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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 같은 녀석 왜 다들 나한테 물어?고집불통 자기 멋대로엄마 아들 여기 있어요!차라리 빵점이 낫겠다녀석을 위한 백점 파티내 걱정만 하는 녀석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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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다른 사람의 아픔에 귀 기울여 보기바로는 겉보기에는 똑똑하지만, 알고 보면 마음속에 큰 돌덩이를 안고 있는 소심쟁이입니다. 진심을 말하지 못해 끙끙 앓는, 그러니까 겉으로만 멀쩡한 헛똑똑이지요. 한편, 대영이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사람에게 무작정 화부터 내고, 아무 때나 얼굴이 시뻘게져서 사라져 버리고,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친구예요. 어린 나이에 엄마를 일찍 떠나보낸 상처 때문인지, 아니면 엄마 없는 아이라고 어른들이 한사코 오냐오냐해서 그런 건지 알 수 없지만 아무한테나 함부로 구는 고집쟁이에다 떼쟁이가 되어 버렸지요.만약, 여러분 곁에도 대영이처럼 유난히 고집불통인 친구가 있다면, 가만히 손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친구를 무턱대고 비난하기보다는 마음속에 어떤 아픔이 도사리고 있는지 귀 기울여 보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누군가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이렇듯 『녀석을 위한 백점 파티』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나바로와 남모를 상처로 철부지 행동을 일삼는 기대영의 모습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을 키우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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