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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엄마의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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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하박현주 그림
별숲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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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엄마의 출장 _ 9
2. 고깃집에 나타난 돼지 _ 21
3. 믿기 힘든 속보 뉴스 _ 29
4. 유가족 공동 대표를 맡은 아빠 _ 41
5. 슬픔을 감당해야 하는 가족들 _ 56
6. 아이들을 사랑한 엄마 _ 71
7. 위로의 힘 _ 84
8. 함부로 말하지 마 _ 96
9. 돼지와 친구 되기 _ 104
10. 세상을 향한 외침 _ 112
11. 보석보다 빛난 우리 엄마 _ 126

저자 소개 2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학창 시절을 석관동에서 보냈으며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2004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당선, 2006년 제 7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깔깔 웃고, 때론 훌쩍훌쩍 같이 울면서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봉스타 프로젝트』 『빡빡머리 천백지용』 『엄마의 빈자리』 『현우에게 사과하세요』 『걱정을 가져가는 집』 『우주에서 온 환경탐험대』 『녀석을 위한 백점 파티』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나는 열세 살이다』 『아직 늦지않았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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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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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하루 종일 종이 인형을 오리며 노는 목소리 작은 아이였습니다.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아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어요. 이후 단편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다가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림하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 때문에』 『비밀이야』 『이까짓 거!』가 있고 『나의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우리 반 어떤 애』 『어쩌다 우주여행』 『지퍼백 아이』 『우리 반 싸움 대장』 『내 꿈은 조퇴』 『스으읍 스읍 잠먹는 귀신』 『제주 소녀, 수선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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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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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89.7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5쪽 ?
ISBN13
9791191204582

출판사 리뷰

《엄마의 빈자리》는 아동 청소년 상담 센터에서 심리 상담사로 일하는 기철이 엄마가 어린이들과 함께 1박 2일로 수련회를 갔다가 화재가 발생해 겪게 된 대형 재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새벽에 수련회장 숙소에 화재가 발생하자, 어린이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불 속에 갇히고 만다. 선생님들이 숙소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어야 할 그 시각에 몇몇 선생님들은 회의를 한다는 핑계로 카페에 모여 있었다. 숙소에서 아이들과 함께 잠자던 기철이 엄마는 서둘러 자신이 데려온 아이들을 모두 구하고, 다른 지역에서 온 아이들도 구하려고 불 속으로 뛰어든다. 하지만 8명의 어린이를 구한 뒤 안타깝게도 유독 가스에 질식해 쓰러져 그만 목숨을 잃고 만다.
사람들은 기철이 엄마를 의인이라고 칭송하며 그의 죽음을 뜻 깊게 여긴다. 하지만 남은 가족들의 삶은 모든 게 망가지고 만다. 초등학생 기철이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게 너무 괴롭다. 남들에게는 완벽하고 마음씨 따뜻한 사람으로 살다 간 엄마이지만, 불 속에 갇힌 어린이들을 구하다 죽은 의인 엄마이지만, 자신과 가족을 두고 세상을 떠난 엄마가 야속할 따름이다. 엄마 없는 빈자리가 너무나 크고, 엄마 없는 허전함은 아무도 채워 주지 못한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기철이와 가족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은 대형 화재 사고로 엄마를 잃은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슬픔을 초등학생 기철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재난 사고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자세히 다룬다. 안전 불감증에 빠진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짚어내고, 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노력을 비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문제점 또한 다룬다. 이를 통해 재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과 그 가족들의 아픔은 우리 사회가 함께 슬퍼하고 아파해야 하는 몫임을 강조한다. 더 이상 이 땅에서 악몽 같은 재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사고로 가족을 잃는 슬픔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백은하 씨의 동화 《엄마의 빈자리》는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알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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