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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
세계 명시 필사책 사철제본
김옥림 편저
정민미디어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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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그대 마음에도 단비처럼 시가 내리길

1부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손끝으로 쓰는 우리 시)

개여울 - 김소월
한계령을 위한 연가 - 문정희
추억 - 조병화
꽃씨를 거두며 - 도종환
서시 - 윤동주
꽃 - 김춘수
산책 - 조병화
무명도(無名島) - 이생진
그 집 앞 - 김옥림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 김소월
행복 - 유치환
향수 - 정지용
별 헤는 밤 - 윤동주
세월이 가면 - 박인환
갈대 - 신경림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 이기철
세상을 만드신 당신께 - 박경리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2. - 이어령
편안한 사람 - 문정희
섶섬이 보이는 방 - 나희덕
처음 가는 길 - 도종환
메밀꽃 - 김옥림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풀잎 - 박성룡
달빛 가난 - 김재진
시계풀의 편지 4 - 김승희
해바라기의 비명 - 함형수
내 마음은 - 김동명
어머니 - 정한모
목마와 숙녀 - 박인환
아버지의 길 - 김옥림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호주머니 - 윤동주
바다 - 오장환
호수 1 - 정지용
감자꽃 - 권태응
봄 편지 - 서덕출
형제별 - 방정환

2부 내게로 와서 사랑이 되었다 (펜 끝에 스며드는 세계의 시)

세월이 일러주는 아름다움의 비결 - 샘 레벤슨
걸어보지 못한 길 - 로버트 프로스트
지금 하십시오 - 로버트 해리
행복해진다는 것 - 헤르만 헤세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 파블로 네루다
당신의 사랑입니다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청춘 - 사무엘 울만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 하인리히 하이네
산비둘기 - 장 콕토
나무 - 앨프리드 조이스 킬머
바로 나이게 하소서 - 수잔 폴리스 슈츠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 S. A. 갈푼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푸시킨
찬바람이 그대에게 불어온다면 - 로버트 번즈
이런 사랑 - 버지니아 울프
내가 만일 - 에밀리 디킨슨
손으로 붙잡듯이 심장으로 잡으리라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 E. B. 브라우닝
우리의 사랑을 생각할 때면
나는 아직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 구스타보 아돌포 베케르
첫사랑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노르웨이 숲 - 폴 발레리
그대여, 사랑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로버트 브라우닝
소네트 18 - 윌리엄 셰익스피어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
아름다운 사랑 - 단테
남몰래 흘리는 눈물 - 윌리엄 B. 예이츠
그대 그리워지는 날에는 - 스템코프스키
헬렌에게 - 에드거 앨런 포
사랑의 기도 - J. 갈로
그대가 나의 사랑이 되어준다면 - 알퐁스 도데
인생이라는 바다를 건너는 법 - 존 G. 휘티어
인생 예찬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참나무 - 앨프리드 테니슨
가던 길 멈춰 서서 -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저자 소개1

편저김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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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玉林

현재 시,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에세이스트이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10), 순리문학상(2012)을 수상했다. 교육타임스 『교육과 사색』에 ‘명언으로 읽는 인생철학’을 연재하고 있다.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꽃들의 반란』,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기적을 울리며 달려가는 기차를 볼 때마다』, 소설집 『달콤한 그녀』, 장편소설 『마리』, 『사랑이 우리에게 이야기
현재 시,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에세이스트이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10), 순리문학상(2012)을 수상했다. 교육타임스 『교육과 사색』에 ‘명언으로 읽는 인생철학’을 연재하고 있다.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꽃들의 반란』,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기적을 울리며 달려가는 기차를 볼 때마다』, 소설집 『달콤한 그녀』, 장편소설 『마리』, 『사랑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 『탁동철』, 에세이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허기진 삶을 채우는 생각 한 잔』, 『내 마음의 쉼표』, 『백년 후에 읽어도 좋을 잠언 315』,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법정 마음의 온도』, 『법정 행복한 삶』, 『지금부터 내 인생을 살기로 했다』, 『힘들 땐 잠깐 쉬었다가도 괜찮아』, 『인생의 고난 앞에 흔들리는 당신에게』, 『사랑의 결』, 『월든에서 보낸 소로의 시간』, 인문교양서 『어른들의 문장력』,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통찰력 편』,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교양 편』,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마음 편』,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오십에 읽는 노자 도덕경』, 『철학자의 말』,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해』 자기계발서 『명언으로 읽는 100명의 인생철학』, 『책사들의 설득력』, 『유대인 대화법』, 『인생이 깊어질수록 다가오는 것들』, 『이건희 담대한 명언』, 『나와 함께 살아갈 당신에게』, 『품위 있게 나이 든다는 것』,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 『지금은 니체를 읽어야 할 때』,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조언』, 『나를 잘되게 하는 말 나를 망치게 하는 말』 외 다수가 있다.

김옥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2일
판형
사철제본 ?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86g | 145*210*22mm
ISBN13
9791124022085

책 속으로

시는 마음이 쉬어가는 고향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를 읽어야 합니다. 시를 읽을 때 비로소 마음의 본향인 인간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인간성을 잃지 않은 마음은 맑고 투명한 호수와 같습니다. 그 호수는 하늘과 별, 구름, 그리고 세상의 모든 풍경을 고요히 품어 안으면서도 끝내 그 맑음을 잃지 않습니다.
--- p.006

사랑을 장난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이 저려오기도 합니다. 그들은 사랑의 행위를 일순간 즐거움을 위한 놀이쯤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을 때는 신나게 가지고 놀다가도 흥미를 잃으면 내팽개치는 그런 장난감처럼 말입니다. 그런 사랑은 하지도 받지도 말아야 합니다. 오직 사랑만을 위한 사랑, 서로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 p.033

〈무명도〉는 이생진 시인의 베스트 시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에 실린 시입니다. 무명도란 이름 없는 섬, 즉 무인도를 말하지요. 그 섬에서 뜬눈으로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살자는 시인의 목소리엔, 세상 욕망과 그리움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려는 깨끗한 의지가 강물처럼 흐릅니다. 복잡하고 마음 무거운 현실에서 영혼을 맑게 씻어주는 시입니다.
--- p.048

첫사랑, 첫눈, 첫 출근, 첫 등교 등 ‘처음’이라는 말에선 풋풋하고 상큼한 풀잎 냄새가 납니다. 처음이란 낱말엔 신선함, 새로움, 기대감 등의 의미가 담겨 있죠. 이 세상에 처음이라는 관문 없이 이루어진 것은 없습니다. 모든 일은 ‘시작’이라는 문을 열고 비로소 출발하는 법입니다.
--- p.122

헤르만 헤세가 말하는 진실한 사랑이란, 가정과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아름답고 영원한 가치를 뜻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복을 받고 태어난 존재이기에, 행복하게 살 권리뿐만 아니라 의무도 지닙니다. 이러한 권리를 포기하는 행위야말로 인간을 가장 추악한 존재로 전락시키는 일이지요.
--- p.196

실제로 엘리자베스 브라우닝은 자신보다 여섯 살 연하인 로버트 브라우닝과 집안의 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이탈리아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을 만큼 그녀의 사랑은 열렬하고 헌신적이었습니다.

--- p.290

출판사 리뷰

윤동주에서 릴케까지
펜으로 여행하는 시의 세계

손끝으로 천천히 옮겨 적는 사이
감정은 정돈되고 마음은 고요해집니다

필사가 선물하는 하루의 평안과 사색의 시간


요즘은 마음이 자주 시립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이미 어깨가 무겁고, 밤이 되면 이유도 모른 채 눈물이 고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조용히 펜을 듭니다. 한 글자씩 천천히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호흡이 가라앉고, 마음 한구석에 작은 불씨가 다시 피어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이 책 《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바로 그 불씨를 품고 있는 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빈 종이가 나를 기다리고, 그 옆에는 누군가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시 한 편이 놓여 있습니다. 김소월의 〈개여울〉을 쓰다가 문득 잊고 지냈던 사람이 떠올라 손을 멈추게 되고,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는 한 줄이 왜 이토록 가슴을 조여오는지, 종이에 옮겨 적다 보면 비로소 그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 문정희의 〈한계령을 위한 연가〉를 필사하는 순간에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옵니다. 그대와 함께 폭설 속에 고립되고 싶다는 그 대담한 사랑이 부럽고 따뜻해서, “나도 저렇게 사랑해 보고 싶다”는 말이 허물없이 흘러나옵니다.

하이네의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에서 저자는 우연히 마주친 뇌성마비 젊은 부부의 환한 미소를 떠올립니다. 서로를 부축하며 뻥튀기를 팔던 그 미소는 오래도록 그의 마음을 적십니다. 사랑은 조건이 아니라 헌신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정한모의 〈어머니〉를 쓰는 날이면 늘 울음바다가 됩니다. 저자는 페이지 한켠에서 조용히 고백합니다. “10년 전, 저의 어머니도 돌아가셨습니다.” 그날 쓴 자신의 시를 함께 실어두었고, 어머니를 잃은 자식의 마음이 담긴 그 글을 따라 쓰다 보면 아마도 누구나 어머니의 목소리가 그리워 전화기를 들게 될 겁니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쓰면 북간도의 차가운 밤하늘이 눈앞에 펼쳐지고, 정지용의 〈호수 1〉을 쓰면 짧은 시 한 편이 어떻게 그토록 깊은 호수가 되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권태응의 〈감자꽃〉을 필사하면 일제강점기의 어둠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피어났던 우리 민족의 작은 꽃이 제 가슴속에서도 다시금 피어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74편의 시 한 편 한 편에 저자는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첫사랑의 기억을, 길에서 스치듯 마주친 사람들의 따뜻한 순간을 조용히 들려줍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필사집이 아니라, 한 사람의 진심이 담긴 일흔네 통의 위로 편지처럼 다가옵니다. 손끝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잃어버렸던 꽃 한 송이와 잊고 지냈던 별 하나가 마음에 조용히 내려앉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조금이라도 시린 날, 이 책을 펼쳐보기 바랍니다. 펜을 들고 천천히 따라 쓰다 보면, 당신의 마음에도 다시 꽃이 피어나는 기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텅 빈 듯 허기진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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