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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비디언스 웰레스트는 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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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I, II, III, IV. 네드
V, VI, VII, VIII. 비드
IX, X, XI, 네드
XII, XIII, XIV, XV. 비드
XVI, XVII, XVIII, XIX. 네드
XX. 비드
XXI. 네드
XXII. 비드
XXIII, XXIV, XXV. 네드
XXVI, XXVII. 비드
XXVIII, XXIX. 네드
XXX, XXXI. 비드
XXXII. 네드
XXXIII. 비드
XXXIV, XXXV. 네드
XXXVI, XXXVII. 비드
XXXVIII, XXXIX, XL. 네드
감사의 말

저자 소개 2

니콜라스 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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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볼링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작가로, 『위치본Witchborn』, 『영웅의 그림자In the Shadow of Heroes, 『외딴 섬의 노래Song of the Far Isles』로 코스타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는 영국의 체스터에서 자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고전학을 전공했습니다. 글을 쓰는 것 외에도 고전학 교사로 일했으며, 한 장의 앨범과 두 장의 EP를 공동 작곡·녹음·발매한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서점에서 일하고 있으며, 런던에 살지만 산을 오르거나 아주 차가운 물에서 수영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런던 밖으로 나갑니다.
성신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산업 전시와 미술 전시 기획자로 일했다. 글밥 아카데미 영어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나는 노벨상 부부의 아들이었다』,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배색 스타일 핸드북』, 『밤이 제아무리 길어도』, 『이지 웨이 아웃』, 『네버 빈지 다이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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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0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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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4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4만자, 약 6.2만 단어, A4 약 116쪽 ?
ISBN13
9791192817293

출판사 리뷰

그 애가 남긴 향긋한 꽃냄새가 묘석 주변에서 계속 맴돌고 있었다.’

무덤을 파는 소년과 무덤을 찾는 소녀의 묘지 옆 로맨스
과학과 마법이 절묘하게 얽혀 있는 고딕 미스터리 소설


《오비디언스 웰레스트는 죽지 않아》는 19세기 초 영국의 과학 혁명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고딕 미스터리 소설이다. 교회 뒤편의 묘지와 오래된 저택 두 곳을 오가며 시신과 생명, 삶과 죽음의 경계를 탐구하는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고 마르고 지저분한 네드, 시체 같은 네드의 할아버지, 장갑을 절대 벗지 않는 비드, 금속 코를 단 피니어스 등의 주요 인물들은 그 외형만으로도 기묘한 매력과 확실한 존재감을 준다. 생명을 창조하는 것과 생명을 연장하는 것, 결국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사람들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 소설에서는 파리인 모스카를 포함한 모든 동물들과 자유자재로 의사소통하는 네드의 이상한 능력, 양쪽 눈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며 몸 또한 죽은 사람처럼 생긴 할아버지의 존재에 크게 의문을 품는 사람이 없다. 어쩌면 네드와 할아버지의 낮은 신분과 천대받는 직업 때문에 주민들이 관심을 갖지 않아서였을 수도 있지만, 눈앞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발전들을 과학으로 여겨야 할지, 마법으로 여겨야 할지 헷갈리던 시대적 배경이 잘 녹아 있는 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

무덤을 파고 시신을 만지고 묘지를 관리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누구도 말을 걸지 않아 할아버지와만 생활해 온 네드, 유서 깊은 웰레스트 가문의 딸이지만 하인들의 봉급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하여 하인 몇과 가정교사, 아빠와만 생활해 온 비드. 일찍 부모님을 잃고 또래와의 교류 경험이 없는 상태로 독특한 집에서 외롭게 자란 두 아이는 시체 분실과 도난, 그리고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함께 파헤치며 금세 끈끈한 친밀감을 쌓는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저 끔찍한 일일 뿐이겠지만, 비슷한 배경에서 자란 두 아이에게는 사건을 해결하는 일이 오히려 둘만이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반짝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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