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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서문 ‘시작하며: 하나님 나라의 온전함을 향하여’ 이 책의 활용법 1장 두 시민권 신앙과 정치의 경계에서 2장 사랑의 정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민주주의로 실현하기 3장 샬롬의 정치 다양성 속의 연대 4장 분별의 정치 탈진실 시대의 진리 찾기 5장 변혁의 정치 다원주의 사회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기 맺음말 ‘마치며’·두 나라의 시민 선언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더 깊은 묵상을 위해 읽어보세요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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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치란 '누가 힘이 센가?'를 겨루는 권력 다툼이 아니라, 이웃의 삶을 지탱하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구체적 활동입니다. (...) 정치 안에는 '공동체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이 담겨 있습니다.
--- p.26-27 「 1장 두 시민권: 신앙과 정치의 경계에서」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것'(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모든 생명과 피조세계)을 돌보며, 이 땅의 '가이사'(권력과 제도)가 불의할 때 질문하고 바로잡으며 책임을 다하는 청지기들이어야 합니다. --- p.33 「1장 두 시민권: 신앙과 정치의 경계에서」 중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곁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돌아보는 구체적인 사랑, 내 곁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과 안전, 평안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말과 혀"로만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우리의 이웃을 돌보는 것입니다. --- p.49 「2장 사랑의 정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민주주의로 실현하기」 중에서 나에게는 어떤 말이든 할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유를 사용하기 전에, "내 말이 저 사람에게 유익한가? 내 말이 우리 공동체에 덕을 세우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성숙함입니다. --- p.67 「3장 샬롬의 정치: 다양성 속의 연대」 중에서 분별의 첫걸음은 감정적인 반응을 잠시 멈추고 사실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현실을 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p.83 「4장 분별의 정치: 탈진실 시대의 진리 찾기」 중에서 변혁은 인간의 의지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회복된 우리가 세상 속으로 스며드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세상은 칼이 아니라 사랑으로 바뀝니다. 예수님의 변혁은 십자가를 통해 완성된 사랑과 평화의 혁명이었습니다. --- p.94-95 「5장 변혁의 정치: 다원주의 사회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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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사적인 위로에 머물지 않고, 공적인 책임으로 완성된다!
탈진실(Post-Truth) 시대,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의 정치 참여 매뉴얼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정치는 ‘다툼의 씨앗’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아예 침묵하거나, 반대로 맹목적인 정파성에 휩쓸려 갈등의 중심에 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책은 그 부르심이 오늘날의 정치 현실 속에서 어떻게 구체화 되어야 하는지 묻고 답합니다. “‘권력’이 아닌 ‘돌봄’으로서의 정치” 1장 두 시민권: 신앙과 정치의 경계에서 1장은 정치를 ‘누가 힘을 가질 것인가’, 혹은 ‘누가 이권을 가질 것인가’의 싸움이 아니라, ‘어떻게 공동체를 돌볼 것인가’의 청지기적 사랑(Stewardship)으로 정의합니다. “‘배제’를 넘어선 ‘사랑’의 정치” 2장 사랑의 정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민주주의로 실현하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모순되지 않습니다. 2장은 하나님 사랑을 민주주의라는 도구를 통해 ‘이웃 사랑’으로 확장할 것을 제안합니다. 나의 신념을 관철하기보다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법과 제도를 고민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의 정치’입니다. “‘혐오’를 넘어선 ‘샬롬’의 정치” 3장 샬롬의 정치: 다양성 속의 연대 그리스도인의 신앙 스펙트럼과 정치 스펙트럼이 상당히 폭넓은 분포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국 기독교인의 정치문화 지형조사 결과). 교회는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화음을 내는 오케스트라처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경청하는 ‘샬롬의 정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만 높이는 ‘반향실’에서 나와, 타인의 목소리를 듣고 연대하며 진정한 평화를 만드는 ‘피스메이커’의 길을 제시합니다. “가짜 뉴스의 홍수 속, ‘분별의 지혜” 4장 분별의 정치: 탈진실 시대의 진리 찾기 우리는 유튜브 알고리즘과 확증편향에 갇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탈진실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신앙인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분별력‘입니다. 거짓 정보를 걸러내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영적 근육을 실제로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의 변혁‘” 5장 변혁의 정치: 다원주의 사회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기 세상을 바꾸는 것은 과격한 혁명이 아니라, 겨자씨처럼 작게 시작되는 생명의 원리입니다. 예수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길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일상의 작은 실천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강력한 ’변혁‘이 되는지 보여줍니다. “이론을 넘어선 ’실천‘과 검증된 전문성”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에 대한 핵심을 추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읽고 끝나는 이론서가 아닙니다. 각 장마다 수록된 ’한국 기독교인의 정치문화 지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성경 말씀에 충실한 내용, 생생한 예화는 독자의 공감을 이끕니다. 또한 ’나눔과 토론을 위한 질문‘과 ’겨자씨 심기‘(실천 과제),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등은 소그룹이나 공동체가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삶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신학적 관점뿐 아니라 정치학적, 사회학적 엄밀성까지 갖추었습니다. 조동준(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박명규(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전여주(동경대 법과대학 전문강사), 이창현(명지대 연구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내용의 깊이와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성경적 가치로 중심을 잡고 하나님의 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가장 친절하고도 확실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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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정치와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민주주의를 소중히 여긴다. 그 믿음은 다양한 삶의 가치와 연대하고, 혼란과 거짓 속에서도 끝내 진실을 분별해 낸다. 분명히 그렇다. 『세상을 섬기는 하늘 시민』은 하나님 나라의 온전함을 소망하며 이 땅의 변혁을 기대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고재길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문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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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공짜가 아니다. 우리가 보장받는 시민의 자유와 인간의 권리는 많은 이의 피와 눈물의 결실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민주 국가의 시민으로서 마땅히 써야 할 시간과 생각의 몫이 무엇인지 알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적절히 일러 준다. 최근 위기에 빠진 전체 한국교회의 생존을 위한 필수 지침서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 - 김선욱 (숭실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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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최후의 만찬과 십자가 처형 사이의 시간에 마지막으로 남기신 긴 말씀과 기도를 통해(요 17), 신앙 공동체의 현주소가 '세상', 곧 치열한 역사와 사회 한가운데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이 책을 통해 두 나라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사람의 본질과 사회적 현실, 교회의 존재 의미와 거룩한 소명을 깊이 성찰하기를 바란다. - 지형은 (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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