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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두 개의 선으로 시장을 읽는 법: 복잡한 지표 대신 20일선과 60일선
1장. 추세의 언어를 배우다: 20일선과 60일선의 역할 분담 2장. 차트 세팅이 매매의 절반이다: 두 선만 남기는 연습 3장. 추세의 시작을 포착하다: 20·60일선이 뒤집히는 순간 4장. 상승 추세의 숨 고르기: 20일선이 허용하는 되돌림의 깊이 5장. 추세의 피로와 끝: 60일선이 말해 주는 경고 신호 6장. 한 종목의 한 사이클: 코스피·코스닥 대표 종목으로 따라가 보기 7장. 장세별 시나리오: 강세장·약세장·박스장에서 달라지는 두 선의 역할 8장. 나만의 20·60일선 추세 매매 시스템 만들기 에필로그. 두 개의 선으로 시장을 견디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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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를 더하면 더 잘 맞힐 것 같지만, 계좌를 바꾸는 것은 예측이 아니라 일관된 기준이다. 이 책은 20일선과 60일선 두 개의 이동평균선만으로 상승, 하락, 박스를 구분하고, 진입·보유·청산의 규칙을 숫자와 문장으로 고정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초보가 가장 자주 무너지는 구간인 전환 시도, 눌림목, 추세 피로, 60일선 이탈의 경계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반복 학습 구조로 정리했다. 차트 화면을 단순화하는 세팅부터 장세별 시나리오, 종목 선정과 비중 조절, 시간 손절과 구조 손절, 매매 일지와 복기 루틴까지 한 권에 담아 매매를 습관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바꾸게 한다. 매번 다른 이유로 사고팔던 흐름을 끊고, 두 개의 선으로 매매를 설명할 수 있게 되는 순간, 흔들리던 계좌는 훨씬 단단해진다.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지표가 아니라 지킬 수 있는 기준이며, 이 책은 그 기준을 가장 단순한 형태로 제공한다.
책속으로: 20일선은 한 달의 평균 가격을, 60일선은 한 분기의 평균 흐름을 담는다. 두 선의 기울기와 배열만으로도 지금이 상승 추세인지 하락 추세인지 박스권인지 큰 그림이 먼저 정리된다. 상승 추세에서는 20일선이 단기 리듬을 만들고 60일선이 중기 뼈대를 지탱한다. 하락 추세에서는 60일선이 천장처럼 작동하며 반등을 과신하지 않게 만든다. 진입은 정배열과 우상향에서 시작하고, 눌림은 20일선과 60일선의 위치 관계로 해석하며, 손절은 종가 기준 이탈 폭과 유지 기간으로 확정한다. 차트에서 해야 할 일은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상황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할 수 있도록 기준을 고정하는 것이다. 두 개의 선은 예측을 주지 않지만, 시장이 이미 말한 방향을 정리해 주며, 그 정리된 언어가 매매를 흔들리지 않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