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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
Chapter 0. 출발 당일, 현관문을 여는 순간 Chapter 1. 내 마음속의 보물 브리즈번 엄마, 바퀴가 떨어져 나갔어! 가장 오래된 엘리베이터를 타다 한 달 여행에 연간회원권을 산다고? 맛집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 낮보다 아름다운 밤 강한 햇볕 아래에서 배운 교훈 당신도 같이 뛸래요? 생애 첫 독주회: 작지만 용감했던 무대 코알라와 캥거루는 처음이야! 마운트 쿠사에서 보는 브리즈번 아이를 혼자 두지 마세요 One, two, three, jump! 그 순간의 행복 문화생활을 즐겨 볼까? 사우스뱅크에 나타난 거대한 튜브 마지막까지 이토록 친절하다니 Side Story: 눈부시게 아름다운 골드코스트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다 Tap on, tap off! Chapter 2. 세상에서 가장 멋진 수도 캔버라 아무도 가지 않는 호주의 수도 추모의 공간에서, 숙연한 마음으로 세 번의 호주식 영어 듣기평가 캔버라에서 모자 찾기 테러 용의자가 되다 이 땅의 주인은 애버리지니 아닌 밤중의 배회 줄 서서 먹는 젤라토의 맛 Chapter 3. 시드니가 시드니 했다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로 가는 길 혹시 인종차별 당한 건가요 시드니가 시드니 했다 생애 두 번째 독주회: 수줍은 아이, 세상 앞에 서다 한국 vs 호주 체스 국가대항전 걸어서 시드니 속으로 엄마의 비밀 레시피 비 오는 날의 타롱가 주 주말에는 페리를 타자! ‘엄마’라는 위치에서 잠시만 안녕 비가 쏟아져도 놀이터는 못 참지 원시림에서의 일몰 하늘에서 보는 시드니 양보와 배려에 관한 불쾌한 경험 유종의 미, 본다이 비치에서 Epilogue. 여행을 되짚어 보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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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끝났지만, 추억은 오래 남았다.”
아이 둘, 엄마 하나, 그리고 호주라는 낯선 세계 『방학여행 베트남』 출간 이후, 저자는 다시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 둘과 함께 호주로 향했다. 낯선 언어와 환경,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이번 여행 역시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았다. 출발부터 캐리어 바퀴가 부서지고, 이동과 숙소, 식사와 일정은 아이들의 컨디션에 따라 수시로 조정된다. 그러나 『방학여행 호주』는 이러한 변수들을 불편한 사건으로 처리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모든 순간을 ‘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는 것’의 의미로 차분히 끌어안는다.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망설이는 부모에게, 혹은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용기를 전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많은 곳을 보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것. 『방학여행 호주』는 가족 여행이 곧 삶의 연장이 될 수 있음을, 담담하지만 따뜻한 문장으로 전하는 한 권의 응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