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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사라진 양탄자
세계사 역사상식 ① 세계 제국을 이룬 페르시아 제2화 페르시아의 유물 세계사 역사상식 ② 페르시아 제국의 왕들 제3화 양탄자 무늬의 비밀 세계사 역사상식 ③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술 제4화 도둑의 정체 세계사 역사상식 ④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 제5화 제국의 영광, 페르세폴리스 세계사 역사상식 ⑤ 페르시아 제국의 생활 예술 제6화 허풍쟁이 할머니 세계사 역사상식 ⑥ 페르시아 제국의 종교 제7화 불의 신전 아래 세계사 역사상식 ⑦ 페르시아 제국의 역사 제8화 왕의 신비한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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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 경매장에서 페르시아 양탄자의 어마어마한 가격에 놀란 봉팔이 앞에 페르시안 고양이를 안은 비루니 사장이 나타납니다. 허풍쟁이 고고학자, 페르센의 추천서를 들고 온 그는 도둑맞은 페르시아 양탄자를 찾아 달라고 봉팔이에게 사정을 하지요. 봉팔이는 ‘페르시아 양탄자’라는 말에 귀가 솔깃하지만 한편으로는 못미더운 추천인 때문에 마음이 내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잃어버린 양탄자를 찾으면 양탄자 무늬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 보물도 찾을 수 있다는 비루의 사장의 설득에 반신반의하며 이란까지 가게 되지요.
과연 양탄자의 무늬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양탄자의 무늬가 정말로 보물을 찾는 단서일까요? 양탄자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이란의 테헤란 국립박물관, 왕가의 무덤인 낙세로스탐, 페르시아 제국의 도시인 페르세폴리스 등을 누비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에 함께해 주세요! 페르시안 고양이 ‘샤랄라’ 때문에 재미있는 소동이 끊이지 않는 이번 여행을 통해 페르시아의 신비한 역사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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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원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와 서아시아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다스린 세계 제국, 페르시아를 만나다!
‘페르시아’는 이란 고원 지역의 ‘파르스’ 라는 지명에서 비롯된 말로, 흔히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나라들과 그 문화를 상징하는 말로 쓰입니다. 이란 고원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생지와 서양 문명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와 인접해 있었기 때문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문화를 발달시켰습니다. 넓은 의미로 이란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개의 제국을 통틀어 ‘페르시아 제국’ 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정확히는 기원전 559년 키루스 대왕이 세운 아케메네스 왕조를 뜻합니다. 메디아 왕국을 정복하고 아케메네스 왕조를 세운 키루스 대왕은 당시 서아시아의 중심이었던 바빌로니아까지 무너뜨리며 강력한 통일 제국인 ‘페르시아 제국’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다리우스 대왕은 서쪽으로 이집트까지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여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아케메네스 왕조는 서로 다른 수많은 민족을 관용적인 태도로 다스렸으며, 각 민족의 문화를 융합하여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페르시아 주요 도시였던 페르세폴리스는 이러한 문화적 특징을 볼 수 있는 유적지입니다. 이후의 왕들도 키루스 대왕의 통치 철학을 이어받아 피정복민들의 문화와 종교, 풍습을 인정하였습니다. 이러한 포용 정책은 페르시아 제국이 지배한 이집트,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등 우수한 문화를 흡수하여 페르시아 문화를 풍부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지요. 약 200년간 고대 최강국으로 세계를 정복하며 맹위를 떨친 페르시아 제국! 역대 왕들과 주요 유적지, 양탄자와 금 공예품을 비롯한 생활 예술, 불을 신성시했던 조로아스터교 등 페르시아 제국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