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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안전 연구소 그림의 바다 - 성규 할머니의 후회 - 초록 강도의 도시 - 다린 아빠의 꿈 - 우진 눈 위의 불 - 태솔 우주 떠돌이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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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안전 연구소에 오기 전까지 서로의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아이들은 각자의 상처를 풀어놓으며 점점 가까워집니다. 누군가는 지구에서 그나마 안전한 대륙으로, 누군가는 지구와 가까운 행성으로 흩어지게 되겠지만 지구 안전 연구소에 있는 동안 아이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줍니다. 특히 부모님 없이 지구 안전 연구소로 온 태솔이와 아름이를 위해 연대하는 모습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 지구를 마냥 반기지 않고 “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우주로 떠나면, 그곳은 정말 안전할까?” “결국에는 우주 떠돌이가 되어 버리는 건 아닐까?”라고 물으며 그곳에서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는 아이들의 태도에서 환경 문제를 직면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최은영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친구들에게 너무 어려운 숙제를 내민 것 같아 미안합니다. 지구 환경이 이 모양이 될 때까지 모른 척해 온 어른이라서 또 미안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다섯 친구와 함께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려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진짜 ‘우주 떠돌이’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할 테니까요.” 작가의 말처럼 지구가 오염된 데에는 어른들의 책임이 더 큽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으로 되돌려 놓도록 어른들이 힘써야 하겠지요. 하지만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어른들도, 아이들도 함께 힘을 합쳐야 함은 분명합니다. 아이들이 환경 동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계기상기구(IPCC)에 의하면 2040년 안에 지구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과학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더라도 지구 평균 온도가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인 1.5도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기는 어렵다고 주장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모두가 힘을 합쳐 기후 위기가 기후 재앙이 되지 않게 힘써야 합니다. 《어쩌면 우주 떠돌이》를 통해 아이들이 지구 환경을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과 연계5학년 1학기 국어-가 2. 작품을 감상해요 5학년 1학기 국어-나 8. 아는 것과 새롭게 안 것 5학년 2학기 국어-가 1.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6학년 1학기 국어-나 6. 내용을 추론해요6학년 1학기 국어-나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6학년 2학기 국어-나 8. 작품으로 경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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