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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페르시아 전쟁 | BC 500~559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전쟁 | BC 336~323 로마-카르타고 전쟁 | BC 264~146 갈리아 전쟁 | BC 58~50 제1차 유대-로마 전쟁 | BC 66~AD 73 여러 민족의 유럽 침략 | 376~553 무슬림의 정복 | 632~732 레콘키스타 | 722~1492 노르만 족의 정복 | 1066~1071 십자군 원정 | 1095~1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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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인의 훈련법은 대단히 독특했다. 기형인 남자아이는 누구든 언덕에 내버려둬서 죽이거나 절벽에서 던져 버렸다. 다른 아이들은 대부분 일곱 살에 부모와 떼어내 큰 막사에서 키웠다. 아이들에게는 음식을 거의 주지 않아 직접 식량을 구하거나 훔치는 법을 익히게 했다. 그러나 훔치다가 들키면 심하게 두드려 맞았는데, 때로는 죽기도 했다.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중에서)
알레시아에서 패배한 베르킨게토릭스는 성 안에 함께 남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희생해서 그들의 목숨을 구해 주겠다고 말했다. “나를 죽이는 것이 득이 된다면 그렇게 하라. 또는 나를 로마에 넘기는 것이 낫다면 그렇게 하라.” 사람들이 두 번째 방법을 선택하자 베르킨게토릭스는 말을 타고 천천히 카이사르의 진영으로 향했다. 그러고는 카이사르와 장교들 주위를 여섯 번 돈 다음 칼과 창을 바닥에 던지고 로마 인 지휘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갈리아 전쟁’ 중에서) 기원후 1세기, 열심당은 유다 왕국을 점령한 로마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다. 이 반란으로 100만 명이 넘는 유대 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노예나 도망자 신세가 된 유대 인도 100만 명이 넘는다. 바로 유대 인의 ‘디아스포라’가 시작된 것이다. 디아스포라는 ‘흩어진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팔레스타인을 떠나 온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 인을 이르는 말이다. 단어의 뜻 그대로, 이후 유대 인은 계속된 전쟁과 반란의 실패로 몇 세기 동안 고향을 등져야 했다. 특히, 예루살렘 함락과 마사다 포위로 유명한 유대-로마 전쟁은 유대 역사에서 가장 전설적인 사건이다. 이 전쟁은 역경을 겪는 유대 인 후손에게 용기를 고취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집단 염원을 불러일으켜 시오니즘 운동의 핵심이 되었다. 그리하여 20세기 중반에 지금의 이스라엘을 건국하는 기반이 되었다. (‘제1차 유대-로마 전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