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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운명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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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선
가디언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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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교시
Enfrentate 부딪혀라
영웅

나유타
삼각형 사각형
늙은 반지
그렇다
외로움
섭지코지
고래
샤인빌 2533
천사와 악마
언어의 비
상상
아버지
할머니
축복된 고통

2교시
Ama 사랑하라
딸들아
아기
25년전
사랑은
사랑을 위하여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사랑 넷
사랑 다섯
시험
물어볼 게 있어요
거친 사랑
갬성
혼자여행

나만 아는 너의 비밀
취침인
밤의 사랑
문학 전쟁
슬퍼질 것 같은 하루
다시 눈물
이별 하나
이별 둘
이별 셋
이별 넷
이별 다섯
사랑이 의미를 뺏겨
사랑의 정체

3교시
Deambula 방황하라


겁쟁이 남자들이 세 명
인고(忍苦)
아침
작은형
모자(母子)
엄마의 담배
중년남자
0으로
노연인
노노처녀

힘들어 삶...
효도
식(食)
약(藥)
천국 포기

4교시
Vive 살아라
음악인
감성왕국
멜로디
음악
20대 슬로건
랭보의 구름
안개
풍경
세상
거울
무엇일까
지구는 감옥
나는 슬픈 자

정상꽃
버킷리스트

0교시
Canta 노래하라

저자 소개 1

윤명선은 충남 대전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린 시절 예술의 길을 꿈꾸지도 않았고 예술가가 되리라고 생각지도 않았다. 우연히 대학 캠퍼스 잔디에 앉아 낡은 기타를 치며 노래하던 행정학과 과선배를 만나 기타 코드 5개를 배우고, 버려도 된다는 기타를 빌려 바로 작곡을 하고 운명적으로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장윤정 ‘어머나’, 임영웅 ‘인생찬가’, 이승철 ‘서쪽 하늘’, 이루 ‘까만안경’, 김장훈 ‘Honey’, 슈퍼주니어 ‘로꾸거’, 윤미래 ‘떠나지마’, 린 ‘이야’, 송가인 ‘엄마아리랑’ 등이 있다. 2015년 태양과 바다와 바람을 찾아갔던 제주
윤명선은 충남 대전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린 시절 예술의 길을 꿈꾸지도 않았고 예술가가 되리라고 생각지도 않았다.
우연히 대학 캠퍼스 잔디에 앉아 낡은 기타를 치며 노래하던 행정학과 과선배를 만나 기타 코드 5개를 배우고, 버려도 된다는 기타를 빌려 바로 작곡을 하고 운명적으로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장윤정 ‘어머나’, 임영웅 ‘인생찬가’, 이승철 ‘서쪽 하늘’, 이루 ‘까만안경’, 김장훈 ‘Honey’, 슈퍼주니어 ‘로꾸거’, 윤미래 ‘떠나지마’, 린 ‘이야’, 송가인 ‘엄마아리랑’ 등이 있다.

2015년 태양과 바다와 바람을 찾아갔던 제주에서 한 달간 눈에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다가왔던 여러 가지 아픔, 슬픔, 그리움, 희망들을 적어 보았고 그 이야기들이 시집 ‘운명의 학교’로 출간하게 되었다.

시인이 되려고 쓴 글은 아니기에 10년이란 시간이 흘러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지만 결국 모든 건 누군가의 생각에 따라 결정되는 건 아닌지 의문과 공포만 더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운명의 학교’
내 삶의 흔적이다.
언제부터인가 질문하고 있다.
나는 언제 이 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까?
졸업하기 전, 또 다른 흔적이 내게 다가올 수 있다면 좋겠다.
지금 나의 흔적이 누군가의 흔적과 합쳐져 또 다른 상상으로 태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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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09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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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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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5.8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2만자, 약 0.8만 단어, A4 약 14쪽 ?
ISBN13
9791167781772

출판사 리뷰

“나는 운명의 학교 출신이다.
그리고 나는 오늘도 이 학교를 다닌다.”


윤명선 시의 세계는 거창한 수사보다 ‘삶의 본모습’에 가깝다. 그는 삶을 네 개의 질문?부딪혀라, 사랑하라, 방황하라, 살아라?로 나누어 바라본다. 그 속에서 그는 아픔과 상처, 사랑과 방황, 외로움과 용서, 생의 의지를 숨기지 않는다.

그의 언어는 미사여구나 장식을 앞세우지 않는다. 단단하고, 거칠고, 때로는 투박하지만 그 안의 경험은 생생하고 솔직하다. 음악가의 감각으로 포착한 리듬과 호흡, 자연을 바라보는 직관적인 이미지, 관계와 상실을 대하는 정직한 감정, 중년의 남성이 견뎌온 삶의 무게, 이 모든 것이 한데 모여, 한 사람 안에 네 명의 시인이 공존하는 듯한 다층적 세계를 만든다.

대표 시 〈영웅〉에서는 이해받지 못한 이들의 작은 용기와 상처를 응시하고, 〈나유타〉에서는 생명의 순환, 인간이 반복해서 마주하는 운명의 질문을 그린다. 〈외로움〉과 〈중년 남자〉는 스스로를 마주하는 고독을, 〈딸들아〉는 사랑과 책임 사이에 선 아버지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특히 〈음악인〉은 평생 ‘소리의 세계’에서 살아온 자의 고백이자 음악보다 오래 남는 ‘침묵의 진동’을 들려주는 시다.

“운명의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워요?” “신의 메시지.”
“입학 자격이 있나요?” “용서와 용기를 소유한 다중인격자.”


그의 시는 말한다.

“운명은 신의 메시지다. 그 메시지는 끝까지 붙잡는 사람에게만 도착한다.”
그래서 그의 모든 시는 결국 한 문장으로 모인다.
“살아라. 그리고 끝까지 붙잡아라.”

《운명의 학교》는 시집이면서 동시에 한 인간의 기록이다. 한 시대의 감성을 만든 작곡가 윤명선이, 이번에는 음악이 아닌 언어로 자신의 내면을 연주한다. 그의 시는 화려하지 않지만, 서두르지 않고 오래 머문다. 그리고 조용히 묻는다.

“당신의 운명은 지금 어디쯤 와 있습니까?”

리뷰/한줄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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