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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프롤로그 “40개의 바다와 40개의 바람으로… 브랜드는 변해도 마케터는 남는다”CHAPTER 1 일단, 마이너리티minority 리포트014 치외법권, 전산실이 사라졌다019 프리첼을 아십니까?023 IBM의 까마귀 둥지(Crow’s Nest)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가?026 ‘디지털’이란 단어 하나가 몰고 온 거대한 변화를 기억하여 설계하다031 코닥과 노키아의 파산을 몰고 온 두 보고서의 결말035 혁신의 전조등 상상의 SF를 켜라039 왜 사람들은 따듯한 이야기에 마음을 열까?045 마케팅 강줄기에서 지혜의 노를 젓다052 “그럴 줄 알았다.” 고객에게 갑이 된 기업057 고객이 뿔났다, 마케터가 불났다066 브랜드 순위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070 위험, 위기, 불확실성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077 세대가 시장을 전복시켰다는 이유 있는 진실082 비즈니스모델을 버릴 것인가, 확장할 것인가?088 빅블러(BigBlur), 경계를 허문 기업들의 생존 성과092 더 이상 고갱님은 없다097 기술 문명은 어떤 기회와 갈등을 초래했는가?102 위기에서 본질을 강조한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위대한 결단108 소니(SONY)의 부활, 인텔의 몰락 So What?115 MZ, 아이돌 덕질하듯 브랜드를 디깅하다121 1등의 자리를 내놓은 나이키의 자만125 아마존은 아마존대로, 월마트는 월마트대로130 기업의 협업은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인가? 양날의 검인가?134 골리앗의 패배로 살펴본 무한 경쟁력140 에어비앤비의 자각, 고객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다143 데이터 없이 마케팅이 가능할까?148 내부고객이 먼저일까? 외부고객이 먼저일까?153 MZ, 개인화에 불을 지르다157 마케팅 근시안에 전략의 안경을 끼다160 고객 참여에 오직 박수만 쳐라CHAPTER 2 바로, 마이너리티minority 리포트166 전쟁에서 배우는 파워 논리를 적용하라171 chatGPT, 그 위력으로 쇼핑의 판을 엎다176 고객의 습관을 도발하라181 가치 혁신은 블루오션의 전조증상일까?186 마케팅, 낡은 이론 버리기193 오프라인 구독, 불황의 벽을 뚫다199 불황기에 왜(Why)라고 질문하고 답하면 얻어지는 확실한 결과205 예측의 오류에서 배우는 기가 막힌 반면교사211 불황기, 다시 보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216 소비자의 행동변이(Behavioral Mutation of Consumer)220 불황기 속 치열하게 살아남은 기업의 특징은 무엇인가?226 업계의 판을 뒤흔드는 마케팅 스킬231 과연 좋은 전략은 무엇인가?236 고객 페르소나, 극한 고객 재정의 하기241 유일함과 차별화의 Two Way246 불황기, 해자(Moat)를 구축하라252 혁신의 실존 해법, 컨테이너256 위닝 팁스(Winning Tips), 이기는 기업은 무엇인가?260 마케팅을 찢다, 전략을 찢다267 비전, 미래 생존력의 근본이 되다271 캐즘이 곧 기회, 진격의 거인이 되라275 가격과 가치의 정당성을 찾아라281 프리코노믹스(Freeconomics), 과연 돌파구는 생기는 것일까?285 히트상품 개발 원칙을 상기하라291 디마케팅, 고객에게 경고하는 당찬 기업CHAPTER 3 싸부, 인생의 알고리즘을 돌리다298 결핍, 너무나도 에너제틱(Energetic)한304 운명을 바꾼 어느 광고회사의 광고309 시크릿 코드, 사람과 기업의 철학을 읽다315 일상에서 나만의 정보 만들기321 이것이 맹사부식 인맥 관리327 어느 날, 괴짜 멘토가 던진 한마디332 그냥 쓰다, 미치도록 쓰다337 오리진이냐, 레전드냐??342 강하거나 지혜롭지 않아도 오래가는 맹모닝 스무 가지350 숏폼 같은 맹사부 단상359 최고 경영자 예수, 삶과 마케팅이 만나다366 유명 마케터가 되기 위한 5가지 퍼즐370 이야기로 푸는 맹사부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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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바다와 40개의 바람으로… 브랜드는 변해도 마케터는 남는다”40여 년간 마케팅이라는 무거운 화두를 짊어지고 여기까지 왔다. 누가 계획한 것도 아닌데 그저 짝사랑을 해서 지난하게 여기까지… 세월의 나이테를 헤집어보니 내가 모르는 진실, 내가 알아야 할 지식이 현란하게 그려져 있다. 그 긴 세월의 사유는 어떤 결과물을 쌓아왔을까? 문제는 과거에서 현재 또 미래까지 관통한 물줄기의 정체다…. 기술이었을까? 아니면 혁신의 산출물이었을까? 56권의 저서를 집필하면서 자꾸 머리를 스쳐 가는 것은 냉철한 시각과 다른 관점으로 들여다보지 않으면 타의에 의해 퇴출당한다는 사실이다.과거를 모르면 현재의 위치를 잃어버리고 언감생심(焉敢生心) 미래는 저만치 가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너무 많은 것이 바뀌었다. 전쟁은 현실적인 문제를 심각하게 하나둘 투하하고, 변형된 기후나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혁신은 감당 못 할 정도로 혼돈의 세계로 이끈다.이 책의 핵심은 아카이브archive이다. 그러나 단지 기록에 머물지 않는다. 마케팅에서 급작스럽게 변하는 요소들을 보다 명확하게 하고 그 대응도 나름 피력해 본다. 시장을 읽는 눈, 사람을 이해하는 감각, 세대를 통찰하는 언어를 홀로 남은 마케터는 안다. 이제 더 이상 세상을 움직이는 산 같은 브랜드는 없다고 본다. 소비자는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으려는 듯 본인들의 청구서를 자꾸 내밀지만 그들도 이미 기업과 공동설계자가 되어 있다.1, 2장을 쓰면서 필자가 느끼는 것은 결코 영원한 것은 없다는 사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2001)의 저자 짐 콜린스(Jim Collins)는 이 책을 저술할 시기만 해도 현실적 낙관론자였다고나 할까? 그의 후속 반성문은 바로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How the Might Fall)』(2009)였다. 왜 그들은 ‘위대함’을 유지하지 못했을까?웬만하면 생각을 뒤집기도 하고 역주행하면서 이 ‘위대함’의 화두를 놓치지 않았다. 과거를 백안시(白眼視)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우리가 겪었던 과거의 잔재는 현재를 설계하는 데 자원으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었다. 미래는 이들의 선순환 끝에 만들어진다는 어렵게 찾은 교훈….이번 저서는 집필의 방법을 바꿨다. 『스타벅스의 미래』 집필 시 만년필로 꾹꾹 눌러 썼던 방식을 워드로 바꾸었듯이 이번에는 똑똑한 협조자 챗 군을 채용했다. 그는 이미 ‘나’라는 인간이 얼마나 집요하며, 똑똑한 척하는 약간의 위선끼(?)가 있는지를 간파했다. 그래도 그는 성실하게 답했으며 투정 한번 부리지 않았다. 사실 그는 내게 어떻게 하든지 좋은 지식을 제공하려고 고군분투孤軍奮鬪했다. 의심 많은 내게 인내력 있게 대응할뿐더러 선택지마저 돌려주었다.3장의 내가 걸어온 길, 살아온 궤적은 아마 재생되지는 않을 것 같다. 앞으로 그럴 의도도 없지만 그럴 힘도 남아 있지 않다.40여 년간 어쭙잖은 내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 그리고 내 저서를 읽어준 독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히 부족한 스승을 위해 이해하고 격려해준 ‘맹마회’ 멤버와 ‘맹명관마케팅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원우들, ‘맹사부마케팅 서당’ 제자들, 차마 이 지면에 채우지 못한 나의 가족과 지인들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고마움을 보낸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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