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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姬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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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프리카〉 박희정 최초 올컬러 만화!
박희정 작품 최고치의 달달함, 애틋함 그리고 다정한 이야기의 속살들! 매혹적인 캐릭터와 흡인력 넘치는 전개, 환상적인 채색 일러스트… 한국 순정만화계의 전설 박희정 작가가 압도적인 완성도의 100% 채색 일러스트 만화로 돌아왔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정한 일러스트’ ‘달콤지수 최고치’ ‘아릿하고 뭉클한 세심함’ ‘드라마로 꼭 만들어졌으면’ 등등, 네티즌의 다양한 찬사을 받으며 연재된 작품이다. 매 컷마다 놀라운 작화, 채색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림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제목인 ‘케덴독’은 ‘캣 앤 독’을 편하게 부른 것. 강아지처럼 돌직구로 애정을 날리는 여자와 도도한 고양이처럼 도통 속을 보여주지 않는 남자가 만났을 때, 전혀 다른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조심스럽고 달콤한 화학작용을 풀어냈다. 무엇보다 빛을 발하는 것은 박희정 특유의 섬세하고 애틋한 인물과 심리 묘사. 지켜보는 이들까지 사랑하게 되는 다정다감 여주인공 영우가 상처 많고 쉽게 속을 내비치지 않는 남자 슬우의 마음을 열어가는 세심한 과정은, 읽는 이를 무장해제시킨다. 조심스런 탐색전부터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아 받아들이기까지, 모두의 잃어버린 감성을 일깨워줄 작품이다. 집안 어른들에게 휘말려 기약 없는 신혼살림에 돌입하게 된 주인공 영우와 슬우. 황당하게 엮인 둘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감정들이 오고가는 사이 이야기는 풍성함을 더해가며 몰입도를 높여간다. 진중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박희정 작가 특유의 전개는, 밝혀지지 않은 각자의 사정과 따스한 감정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읽는 이를 사로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