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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머리말기독교는 정말 시공간을 초월한 절대진리인가?묵은 땅 갈기이렇게 좋은 위인들도절대진리의 요건구원의 내용은 같아도동일한 목적, 다양한 방식하나님을 알 만한 것공정한 판단 기준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공통된 복음적 혜택유의미한 접촉점존재론적 믿음이방인 성인들하나님이 받으신 사람들당사자인 하나님만 아시는 것교회를 잘 다닌다고 해서만추정의 단서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경건한 불가지론선민과 만민의 하나님중대한 예표안 믿어지는데 어떻게 믿어?사람 눈에는 괜찮아 보여도심판의 대상은 대중이 아니다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신라에 전해진 경교서학에서 시작된 조선 기독교예슈쓰 크리슈도스의 복음저분 누구야?복음 시대에만 누리는 특혜모든 시대의 유일한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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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정말 시공간을 초월한 절대진리인가?“예수 몰랐던 우리 조상들의 구원은 어떻게 되었나?” 아마도 전도현장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일 것이다. 단순히 논리적인 답변을 구하기 이전에 이미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에 상당한 정서적 거부감과 불편한 심기를 저변에 깔고 있는 공격적인 질문이기도 하다. 물론 기독교가 전래되기 전에 살았던 세종 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훌륭한 우리 조상들이 단지 때를 잘못 타고났다는 이유만으로 구원에서 배제되는 일은 없어야 마땅하다.그러나 기독교가 절대적인 구원의 진리라면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그 진리의 혜택을 입을 기회가 주어졌어야 할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더욱더 ‘예수님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는 기독교의 대전제는 오히려 이 시대에 오만하고 배타주의적인 독선처럼 여겨져 비난과 질타의 대상이 되곤 한다.절대적인 진리를 부정하고 상대주의를 미덕으로 삼는 오늘날과 같은 포스트모던 시대의 분위기로 인해 지금은 이 문제가 합리성과 공정성을 중시하는 교회 안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도 기독교 신앙에 회의감을 갖고 교회를 이탈하게 만드는 주된 걸림돌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 질문을 정직하게 정면으로 다루기보다 ‘각자가 지닌 믿음의 문제’라는 식의 말로 어중간하게 덮어두거나 침묵으로만 대응해온 교회의 태도 역시 이러한 혼란을 키워온 측면이 있다.만약 복음이 특정 시대나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기독교를 절대진리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이 문제에 올바로 답하는 것은 기독교가 지금과 같은 상대주의 시대 분위기 속에서도 어떻게 여전히 우주적 진리일 수 있는지를 증명해내는 일이기도 하다. 진리의 절대성은 발견된 시점이나 전파된 속도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인류가 이 사실을 증명해내기 훨씬 전부터 지구상에 발 딛고 살아가던 모든 사람의 발밑에 흐르던 진실이었다.이 작은 책은 기독교의 구원 또한 바로 그렇게 시공을 초월한 절대진리의 특질을 이미 갖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자 했다. 성경적 근거와 합리적인 추론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오래 묵은 딜레마를 풀어보고자 한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은 결코 불의하시지 않고, 그분의 구원 계획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정교하며, 무엇보다 시공을 초월해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왔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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