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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학교폭력과 교권침해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하여 0051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하여어벤저스 014 | 20=3 022 | 캐치 미 이프 유 캔 028 | I’ll be back 034 | 케이팝 스타를 꿈꾸며 040 | NASA 빠진 사람들 046 | 가을 우체국 앞에서 051 | 골때리는 그녀들 057 | 공무도하가 065 | 국가의 명령 071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078 | 나 떨고 있니 084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090 | 낙장불입 095 | 낮과 밤이 다른 그놈 102 | 내 아이가 아파요 108 | 눈물의 여왕 114 | 당근이지 119 | 딥페이크, 거짓의 대가 124 | 럭키비키잖아 131 | 마지막 승부 137 | 만 원의 행복 145 | 맹모삼천지교 151 | 소풍 159 | ‘어이’를 찾습니다 165 | 옥상으로 따라와 172 | 이상한 변호사 178 | 제주도의 푸른 밤 186 | 종합선물세트 193 | 줄을 서시오 200 | 춘향이가 학교폭력을? 206 | 친구 아이가 213 | 타짜 220 | 특별한 아이들 226 | 하쿠나 마타타 233 | 형제의 난 241 | 용서는 힘이 세다 246 | 더 알아보기 ① 2522부 교권침해 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Can you speak Korean? 256 | 고르디우스의 매듭 262 | 교권침해인 듯, 교권침해 아닌, 교권침해 같은 269 | 남의 집 귀한 자식 275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282 | 마음을 열면 사랑이 들어올지니 288 | 망상 속의 그대 295 | 선을 넘은 녀석들 300 | 얼마예요? 305 | 초보운전 311 | 하늘과 땅이 알고, 너와 내가 안다 318 | 더 알아보기 ② 324 | 더 알아보기 ③ 326EPILOGUE “상처는 피한다고 저절로 낫지 않습니다”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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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그럴 리 없다는 ‘생각’어리석은 편견을 바로잡는 이야기학교폭력의 상당수 사안은 굳이 교육지원청에 심의를 요청하지 않고 당사자 간, 또는 학교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친구가 째려본 것 같아서, 노란 옷을 입고 갔더니 소시지 같다고 놀려서, 수업 시간에 소리를 질러서, 지나가면서 어깨를 치고 가서 등을 이유로 학교폭력이 접수되곤 하는 것이다. 교육지원청에서 심의가 진행되는 사안 중 80% 이상이 ‘조치 없음’이나 학생생활기록부에 조치사항 기재가 유보되는 1, 2, 3호 조치가 결정되고 있다. 정말 아이들을 위한다면 굳이 교육지원청까지 오지 않아야 될 사안들이다. 이렇게 조치결정이 통보되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뭐하는 곳이냐며 다시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학폭 문제는 학부모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흔히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학폭 가해자가 되면 “내 아이는 절대 그런 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모든 아이가 가해자가 될 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학부모들이 학교폭력과 교권침해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는 “내 아이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이다. 상처는 피한다고 해서 저절로 낫지 않는다. 보기 싫더라도 상처를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를 한다면 새살이 돋아 오히려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학교폭력과 교권침해라는 상처가 어떻게 당사자들을 아프게 하는지,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과 교육지원청이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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