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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청포구의 갯바람은 편애 없이 길손들을 다독이고 ―마종하의 시, ‘큰 바위 알’
눈을 유혹하는 ?의 색채, 내장산 단풍 ―나태주의 시, ‘내장산 단풍’ 백담사에 가니 물고기가 안 웁디다 ―유안진의 시, ‘물고기가 웁디다’ 마곡사에 내린 사랑의 폭설 ―박라연의 시, ‘마곡사’ 홍은동 산1번지를 울며 헤매다 ―신경림의 시, ‘산동네에 오는 눈’ 비운의 해녀였던 어머니의 바다, 제주 ―이생진의 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 -바다를 본다’ 눈부신 슬픔의 섬 소록도 ―한하운의 시, ‘전라도길’ 굳세어라 독도야 ―편부경의 시, ‘독도우체국’ 맨몸으로 느끼는 아침 고요 수목원의 숨결 ―이윤학의 시, ‘아침고요수목원’ 산도 물도 구절양장인 정선 구절리 ―문인수의 시, ‘구절리’ 싸고 푸짐한 정을 파는 곳, 평창 5일장 ―이면우의 시, ‘노천시장’ 구룡사에 내리는 차가운 묵언의 빗줄기 ―오세영의 시, ‘속구룡사시편’ 깊음과 여유를 아는 중년의 섬진강 ―이원규의 시, ‘잠든 나의 얼굴을 엿보다’ 겨울 간월도와 길 잃은 철새 ―황동규의 시, ‘겨울 간월도에서’ 바람 한 점의 무게로 서게 하는 명사십리 ―김신용의 시, ‘명사십리’ 감성의 촉수 뒤흔드는 우포늪 ―배한봉의 시, ‘우포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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