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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강원 태백산 1박 2일
민족의 영산, 태백에서 일출을 맞다 1월 강원 횡성 1박 2일 불과 물의 고장, 횡성으로 떠나는 따뜻한 여행 2월 강원 홍천, 오대산 1박 2일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쉼터, 홍천 오대산 여행 2월 경기 안성 당일 몸과 마음이 평화로운 경기도 안성 3월 전남 함평, 화순 1박 2일 함평의 전통 건강법 찾아, 화순 운주사의 신비 찾아 4월 강원 춘천 1박 2일 북한강 물줄기마다 추억이 담긴 춘천 5월 강원 정선 1박 2일 아라리 선율 따라 흐르는 정선 6월 충남 서산, 태안 당일 서산과 태안으로 떠나는 초여름 바다 여행 6월 경기 부천, 인천 당일 이색 문화 가득한 부천, 인천 당일 여행 7월 강원 영월, 충북 단양 2박 3일 여름 물놀이를 즐기며 편히 쉴 만한 영월과 단양 8월 경남 거제, 전남 보성 2박 3일 문화, 절경, 음식의 향연, 거제와 보성으로 떠나는 그림 같은 남도 여행 9월 전남 담양 1박 2일 죽향의 푸른 비를 흠뻑 맞는 웰빙 여행, 담양 10월 10월 경북 울진, 영주 1박 2일 불영 계곡에서 영주 부석사에 이르는 고즈넉한 가을 여행 11월 경기 남양주 당일 가을을 보내는 애잔함이 느껴지는 경기 남양주 11월 충남 서천 당일 단풍마저 떨어진 늦가을에 찾아가는 충남 서천 12월 강원 양양, 속초 1박 2일 동해안 북부를 여유롭게 즐기는 겨울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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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13:40-15:00
올라가는 단풍길도 무량수전 앞의 태백산맥도 놓칠 것 하나 없는 부석사 ● 비용 어른 1,200원, 어린이 800원, 소형주차 3,000원 ● 찾아가는 길 (물야생수 가는 길 참조)물야생수에서 931번 지방도로 부석사 방향으로 10분 정도 직진 1400여 년 전 삼국통일 후 사상적 화합을 이루기 위해 의상대사가 화엄사상을 펴는 기본도량으로 건축한 사찰이 바로 부석사이다. 부석사에 대한 역사적인 지식들은 각자 공부해 보자. 일단 일주문과 거대한 당간지주 그리고 천왕문에 이르기까지 진입로가 환상적이다. 천왕문을 들어서며 거대한 석축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또한 범상치 않다. 넓은 공간에 절묘한 비례의 석축으로 인해 썰렁해 보이지 않고 위엄 있는 느낌을 준다. 석축 위에 올라서면 유물보호각과 범종루 등이 있는 중간 지역이 아늑하게 눈에 감기며 높다랗게 한 단 위에 서 있는 안양루가 보인다. 안양루에 올라서면 바로 눈앞에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이라는 찬사를 받는 배흘림기둥의 무량수전이 나타난다. 바로 이 때가 부석사 탐방의 최고 희열을 느낄수 있는 순간이다. 무량수전을 보고는 뒤를 돌아보자. 안양루 앞에 태백산맥이 장엄한 모습으로 펼쳐진다. ---pp. 304~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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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짜기 귀찮아하는 아빠들에게 꼭 필요한 여행 완벽 가이드
1. 가족 구성원 모두를 배려한 세심한 여행 플랜
대부분의 여행 정보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이나 역사 탐방 여행과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어른들의 여행을 분리해서 짜여진다. 사정이 이러니 즐거워야 할 가족여행이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여행이 되기 쉽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친절한 여행책>은 보람은 있지만 다소 지겨운 답사여행과 남는 게 없는 경치 위주 여행의 장점을 조화시킨 매우 독특하고 기발한 가족 여행서이다. 가령, 불영 계곡과 영주 부석사를 돌아보는 1박 2일 가을 여행에서는 단지 불영 계곡과 영주 부석사만을 소개하지 않고 아이들의 체험이나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민물고기 연구센터 전시관'이나 '대관령 양떼목장'을 일정에 넣었고, 운전하느라 피곤한 아빠를 위해서는 돌아오는 길에 '소백산풍기온천 인삼사우나'에 몸을 담그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2. 여행플래너가 시간대별로 스케줄을 구성한 열두 달 맞춤여행 여행은 떠나기 전에 이미 시작되는 것이다. 책을 보고 묻고 확인하며 사전준비를 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진정한 여행의 시작인 셈이다. 그런데 바쁘고 피곤하고 이것저것 일이 많은 아빠가 미리 관광지며, 숙소며, 음식점이며, 체험지를 모두 챙기는 일은 애당초 불가능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인터넷과 네비게이션의 발달로 여행 정보가 널려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대부분의 여행서는 감상적 여행서를 부르짖으며 기본적인 여행 정보조차 무시한다. 독자가 알아서 찾아가라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빠들이 즐겨 쓰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여행지 안내를 한두 장 출력해서 낱장으로 들고 가는 것이다. 결과는? 대충 준비하고 갔다가 우왕좌왕 어디로 갈지 고민하느라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허비한 채, 결국 한 일도 없이 몸만 피곤한 여행이 되고 만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친절한 여행책>은 가족여행이야말로 사전준비가 필수라고 생각해, 시간대별로 자세하고도 친절한 여행 스케줄을 미리 구성해서 보여준다. 아무리 바쁘고 피곤한 아빠라도 이 책 한 권이면 가족여행 걱정은 끝이다. 3. 번잡하지 않은 여행지, 지역민들이나 알 법한 맛집과 숙소 여행자들이 가장 원하는 여행지는? 대부분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면서 하는 주문은 ??복잡하지 않고 조용한 곳??이다. 그만큼 웬만한 국내 여행지는 몰려든 인파로 번잡하다. 그런데도 늘 여름이면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고 가을이면 단풍 구경을 한다며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으로 가을 여행을 떠난다. 그러면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생만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 책은 한 달에 한 번은 떠날 수 있도록 열두 달 맞춤 여행지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왕이면 제철에 번잡한 여행지를 피하고 좀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만한 여행지를 달별로 꼼꼼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가을 정취를 느낄 법한 10월의 여행지로 불영 계곡과 영주 부석사를 택했다. 단풍은 물론이고 부석사 오르는 길에 탐스런 사과가 열린 사과농장을 벗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12월은 여름에 주로 찾는 동해안 북부를 여행지로 과감히 선정했다.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모를까, 자연이 아름다운 동해안을 보기 위해 여름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 하나 여행에서 중요한 것이 음식과 숙소이다. 여행지를 찾는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색다른 지역 음식을 맛보는 것이지만, 유명 관광지나 행락지 주변에는 그저 그런 음식점들만이 즐비하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친절한 여행책>은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본 사람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각 지역의 토속 음식점들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정선에 가면 곤드레나물밥을, 장항에 가면 국산 생아구를 재료로 요리한 아구찜을, 춘천에 가면 춘천막국수와 닭갈비를, 홍천에 가면 홍천 화로구이를, 안성에 가면 안성 한우국밥이 기막힌 집을 소개해 준다. 숙소 역시 호텔이나 콘도보다는 지역의 인심과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을 만한 곳을 엄선한 것이 새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