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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ia Branko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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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정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감정 호텔 지배인 되기 새 학년 새 학기가 다가오는 겨울의 끝자락입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에게 적응할 생각에, 어린이들의 마음속에서 기대와 불안이 엇갈리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새로운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감정이 변하는 어린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해할 실마리를 던져 줍니다. 특히 슬픔, 분노, 불안 같은 이른바 부정적인 감정들은 모른 체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지요. 감정 호텔의 지배인이 분노에게 커다란 방을 내주는 대신 멀찌감치 떨어진 작은 방을 내주었던 것처럼 말이지요. 분노를 가두면 죄책감이나 우울감, 심지어는 수치심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껏 소리 지를 공간을 내주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훌훌 털고 감정 호텔을 떠나지요. 어떤 감정이라도 그냥 내치거나 어서 떠나라고 재촉해서는 안 됩니다. 감정은 오고 싶을 때 오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나기 마련이니까요. 그저 따뜻하게 맞아주고 세심하게 보살피는 것만이 문제를 키우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감정이 찾아오든 언젠가는 떠난다는 사실이지요. 자, 그럼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감정 호텔의 지배인이 될 준비가 되셨나요? 21개국, 24개 언어로 번역된 『감정 호텔』, 전 세계 그림책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 또 하나의 걸작 『감정 서커스』, 출간과 동시에 10개국 넘게 수출된 『나의 감정 호텔』 〈감정 호텔〉 시리즈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작가 리디아 브란코비치의 작품을 묶었습니다. 『감정 호텔: 내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는 감정을 ‘호텔’을 찾아오는 손님에 빗대어 하나하나 섬세하게 조명하며 감정을 다루는 법을 다뤄 전 세계 전 연령층에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지요. 뒤이어 출간된 『감정 서커스: 내 그림자와 마주하는 곳』에서는 우리 내면에 소용돌이치는 부정적인 감정이 불러일으키는 두려움, 그 감정들과 마주할 용기에 대해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나의 감정 호텔: 쓰고 그리며 알아 가는 내 마음』에서는 독자가 직접 감정 호텔의 지배인이 되어 자신의 마음속을 구석구석 탐험하게 되지요. 작가가 이끄는 대로 한 장 한 장 직접 쓰고 그리며 기쁨이나 슬픔, 분노, 사랑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다양한 감정과 마주하게 되지요. 이제 마음을 활짝 열고 그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