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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주 단대공정 2
웨난심규호
일빛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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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동양문화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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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7장_ 상나라 초기 문명
하상 분계 논쟁 / 소쌍교 유적 / 원북 상성의 중대한 발견 / 상나라 전기 기년의 추산

제8장_ 상나라 후기 제왕의 연대
제국의 영광 / 정인의 발견과 갑골 분류 / 은허 갑골 연대 측정 / 삼염식일의 수수께끼 / 갑골문의 천체 현상 기록 / 반경의 천도와 열왕의 연대

제9장_ 무왕의 상나라 정벌 전쟁
목야의 매가 큰 바람을 불러일으키다 / 전쟁의 북소리는 언제 울렸는가? / 풍서의 고고학적 발견 / 유리하 연국 묘지 발견 / 초지 진나라의 도읍을 찾아서 / 무왕정상궤의 출현 / 하늘을 향한 질문 / 천년의 학술 현안이 풀리다

10장_ 서주 왕조의 흥망성쇠
진후 묘지의 분기와 연대 측정 / 청동기에서 드러난 비밀 / 계속 밝혀지는 비밀 / 천재단의 천체 현상 측정과 계산 / 서주 금문 계보의 순서를 정하다

제11장_ 세계를 놀라게 하다
학계의 대대적인 검토 / 과학 진전의 이정표 / 세기의 메아리

후기

옮긴이의 글

저자 소개 2

Yuenan,岳南

역사학에 대한 남다른 깊은 조예와 뛰어난 문화적 소양을 갖춘 웨난은 오랜 기간 동안 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예리한 관찰력과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고고학 발굴의 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수많은 학자들과 발굴에 참여한 사람들, 발견자들을 취재하여 방대한 양의 지식과 정보를 아우른다. 다큐멘타리 작품이 주는 사실적인 생동감은 독자들에게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여겨지기 쉬운 고고학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주며 풍부한 인문적 지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작은 유물 하나를 통해서도 시공을 넘나들며 역사의 자취와 진실을 엮어내며, 속도감있는 글쓰기와 문체로 문학성을 바탕으로 고사나
역사학에 대한 남다른 깊은 조예와 뛰어난 문화적 소양을 갖춘 웨난은 오랜 기간 동안 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예리한 관찰력과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고고학 발굴의 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수많은 학자들과 발굴에 참여한 사람들, 발견자들을 취재하여 방대한 양의 지식과 정보를 아우른다. 다큐멘타리 작품이 주는 사실적인 생동감은 독자들에게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여겨지기 쉬운 고고학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주며 풍부한 인문적 지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작은 유물 하나를 통해서도 시공을 넘나들며 역사의 자취와 진실을 엮어내며, 속도감있는 글쓰기와 문체로 문학성을 바탕으로 고사나 전설을 연결하여 고고학 발굴을 통해 중국 역사를 읽는 색다른 재미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1963년 산동성(山東省)에서 태어났으며, 10년 동안 군 선전부에서 근무했다. 해방군 예술학원 문학과를 졸업한 후, 북경사범대학 연구소와 노신(魯迅)문학원 작가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열하의 피서산장(熱河的冷風)』『북경의 명십삼릉(風雪定陵)』『법문사의 불지사리(萬歲法門)』『마왕퇴의 귀부인(西漢亡魂)』『하북성 준화의 청동릉(日暮東陵)』등이 있으며, 현재 잡지 『쯔광거(紫光閣)』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열하의 피서산장(熱河的冷風)』『북경의 명십삼릉(風雪定陵)』『법문사의 불지사리(萬歲法門)』『마왕퇴의 귀부인(西漢亡魂)』『하북성 준화의 청동릉(日暮東陵)』등이 있으며, 현재 잡지 『쯔광거(紫光閣)』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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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제주산업정보대학교 중국언어통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제주국제대 교수, 중국학연구회, 중국문학이론학회 회장 역임. 현 제주중국학회 회장이다. 지은 책으로는 『육조 삼가 창작론 연구』,『도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한자로 세상 읽기』,『부운재』(수필집)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중국사상사-도론』, 『위치우위의 중국문화기행』, 『중국의 마르크스주의 문학론-구추백의 영향』, 『삼성퇴의 청동문명』, 『모옌 중단편선』(공역), 『일야서』(공역), 『마교사전』(공역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제주산업정보대학교 중국언어통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제주국제대 교수, 중국학연구회, 중국문학이론학회 회장 역임. 현 제주중국학회 회장이다. 지은 책으로는 『육조 삼가 창작론 연구』,『도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한자로 세상 읽기』,『부운재』(수필집)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중국사상사-도론』, 『위치우위의 중국문화기행』, 『중국의 마르크스주의 문학론-구추백의 영향』, 『삼성퇴의 청동문명』, 『모옌 중단편선』(공역), 『일야서』(공역), 『마교사전』(공역), 『덩샤오핑 평전』(공역), 『마오쩌둥 평전』, 『한 무제 평전』, 『중국문예심리학사』, 『완적집』, 『개구리』, 『중국문학비평소사』, , 『덩샤오핑과 그의 시대』, 『중국문화답사기』, 『중국사강요』, 『낙타샹즈』등 70여 권이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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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웨난
1963년 산동성(山東省)에서 태어났으며, 10년 동안 군 선전부에서 근무했다. 해방군 예술학원 문학과를 졸업한 후, 북경사범대학 연구소와 노신(魯迅) 문학원 작가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열하의 피서산장(熱河的冷風)』, 『북경의 명십삼릉(風雪定陵)』, 『법문사의 불지사리(萬世法門)』, 『하북성 준화의 청동릉(日暮東陵)』 등이 있으며, 현재 잡지 《쯔광거(紫光閣)》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유소영
이화여자대학교 중문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번역서로 『법문사의 불지사리』, 『진시황릉』, 『북경의 명십삼릉』, 『중국문화유산답사기』, 『열하의 피서산장』 등이 있다. 편저서로는 『고사중국어』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55g | 153*224*30mm
ISBN13
9788956451046

책 속으로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문자가 탄생하기 전까지 중국 선조들은 입과 귀로 상고 시대의 역사를 전승했다. 이후 문자가 발명되자 비로소 상고 시대 역사와 실제 일어난 이야기들을 각종 서사 도구를 이용하여 기록하기 시작했다. 직접 입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에 상고 시대의 사람과 사건에 후세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해지거나 편집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진 시대 전적과 한나라 시기 전적 가운데 고대사에 대한 기록은 서로 얼기설기 얽혀져 복잡해지게 되었고 자연히 착오가 생기게 되었다. 예를 들어 '삼황'과 '오제'의 기록에 대해서도 선진의 전적마다 각기 다른 견해가 전승되고 있다. 상의 시조인 간적은 현조의 알을 삼켜 설을 낳았다고 전해지며, 주의 시조인 강원은 거인의 발자국을 밟아 후직을 낳았다고 전한다. 이는 모두 신화나 전설일 뿐이다. 현대의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원시 모계 사회의 혼인 관계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복잡다단하긴 하지만 각 부족마다 나름대로 고대사의 체계가 있었던 것 같다. 춘추 전국 시대부터 학자들은 의고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당시는 의고 사상이 발아하던 단계로 위서나 위설(위조된 이야기)에 대한 분석의 틀이 아직까지 마련되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대한 토대가 마련된 것읜 진, 한 시기 이후의 일이다.

-<제3장 : 천년을 넘어서> 1권 p.146

다행히도 중국 고대 문명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역사이며 연대학은 과학적인 학문 분야이다. 연대학에 대한 연구는 객관적인 토대와 규칙에 따라 이루어진다. 비록 이 분야의 과학적인 연구 역시 궁극적인 절대 진리에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르나 진리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상주 단대 공정이 실시된 이후 공정의 각 과제 연구 결과를 종합한 이후 이학근이 걱정한 것처럼 심각한 정도의 '성가신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각각의 과제와 전문과제, 과제와 전체 '공정'사이에 사소한 '성가신 일'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자들은 다양한 부분에서 생겨난 모순을 고차원적으로 분석, 처리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가능한 한 진리에 가깝도록 다가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제 11장, <세계를 놀라게 하다> 2권 p.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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