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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어
서문 서론 | 아담, 있는가 없는가_매튜 배릿 & 아델 B. 케인데이 1. 역사적 아담은 없다 | 진화적 창조론_데니스 O. 라무뤼 논평: 원형적 창조론, 오래된 지구 창조론, 젊은 지구 창조론 | 논평에 대한 응답 2. 역사적 아담은 있다 | 원형적 창조론_존 H. 월튼 논평: 진화적 창조론, 오래된 지구 창조론, 젊은 지구 창조론 | 논평에 대한 응답 3. 역사적 아담은 있다 | 오래된 지구 창조론_C. 존 콜린스 논평: 진화적 창조론, 원형적 창조론, 젊은 지구 창조론 | 논평에 대한 응답 4. 역사적 아담은 있다 | 젊은 지구 창조론_윌리엄 D. 배릭 논평: 진화적 창조론, 원형적 창조론, 오래된 지구 창조론 | 논평에 대한 응답 목회적 성찰1 | 역사적 아담이 있든 없든, 우리의 믿음은 안전하다_그레고리 A. 보이드 목회적 성찰2 | 실제적이고 역사적인 아담이 없다면, 우리는 세계와 우리의 믿음을 이해할 수 없다_필립 G. 라이켄 인명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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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존재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기원에 관한 고대인의 개념, 즉 신규 창조라는 개념에 근거한다. 전문 용어로 말하자면, 아담은 고대 분류학의 역투사적 결론이다. 그리고 고대 과학은 물리적 실재와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담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이런 생각이 거의 모든 복음주의 기독교인에게 아주 큰 충격을 줄 것을 잘 안다. 혼란스럽게 만든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하지만 만약 성서가 묘사하는 하늘의 창조가 고대 천문학을 반영하고 있다면, 성령께서 성서 저자들이 인간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당대의 생물학을 이용하도록 허락하셨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역사적 아담은 없다: 진화적 창조론」중에서
이런 식의 추론이 갖는 결론은, 우리가 흙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이 곧 모든 인간의 물질적 기원을 나타내지 않으며, 또한 우리가 자연 과정을 통해 여성에게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배제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창세기 2:7은 본질적으로 물질적 불연속성(material discontinuity)에 관한 진술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의 본질에 관한 진술이다. 신약성서는 “땅에서”(문자적으로는 “땅의 흙[티끌]에서”) 나온 원형인 인간과 “하늘에서” 나신 원형인 예수를 비교하여 이것을 확증해 준다(고전 15:47). 그러므로 나는 인간이 흙으로 형성된 것은 그 문맥에서 어떤 원형의 역할을 한다고 결론짓는다---「역사적 아담은 있다: 원형적 창조론」중에서 나는 창세기 1장에 나오는 “날들”(days)이 인간의 노동일(workdays)과 유비를 이루는 하나님의 노동일이며 반드시 온 우주 최초의 6일을 의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을 마치 엿새 동안 일하는 일꾼처럼 묘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를 웅장한 업적으로 경축한다. 이것은 창세기가 그 날들이 얼마나 길었는지, 혹은 그 날들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시간 개념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그 날들이 우리가 화석을 통해 알게 된 것들과 들어맞는지는 차치하고?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역사적 아담은 있다: 오래된 지구 창조론」중에서 만약 노아의 홍수 이전에 복과 저주를 받았던 사람들과 그러한 복과 저주에 관련된 사건들이 단지 홍수 이전과 이후의 시기 모두에 관련된 사건을 기록한 후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지어낸 신학 구성물에 불과하다면, 과연 족장들은 자기들이 실제로 경험했던 복과 저주가 지속한다고 기대할 수 있었을까? 하지만 만약 창세기의 앞 장들이 언급하는 사람들과 사건들이 참으로 존재했다면, 그때는 복과 저주의 실재가 분명하게 후대의 사람들과 사건들에까지 이어질 것이다. 존 골딩게이(John Goldingay)가 통찰력 있게 주장하듯, 만약 어떤 후대의 본문이 전혀 일어난 적 없는 이전에 발생했던 사건과 현실에 그 믿음의 근거를 둔다면, “그 믿음의 근거는 사라진다”---「역사적 아담은 있다: 젊은 지구 창조론」중에서 목회자로서 나는 신앙과 과학의 조화를 위해 아담을 비역사적인 방식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느끼는 이들이, 단지 그렇게 느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하나님 나라 밖으로 쫓겨나거나 혹은 적어도 정통 기독교 신앙의 울타리 밖으로 쫓겨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것이 내가 성서와 과학을 조화시키는 문제와 관련해 최대한의 유연성이라는 태도를 옹호하는 이유다---「목회적 성찰 1」중에서 물론 이것은 그 범죄 혹은 순종의 행위가 실제로 일어났음을 전제한다. 창세기 3장과 마태복음 4장은 단순히 도덕적 주장을 하기 위해 선포된 이야기 그 이상이다. 그것들은 참된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신뢰할 만한 설명으로 간주해야 한다. 어쨌거나 우화(fable)를 통해서는 아무도 정죄되지 않으며, 허구(fiction)를 통해서는 아무도 의롭다 칭함 받지 못한다. 바울이 아담과 그리스도의 평행을 그런 식으로 발전시킨 것은, 그가 우리의 운명이 그것에 달려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목회적 성찰 2」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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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담의 역사성이 우리의 신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사려 깊게 다루고 있다. 한 번이라도 아담에 대해 비슷한 질문을 던져보았다면, 이 책을 정독할 것을 추천한다.
김구원 |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인류의 기원에 대한 성서 기록의 “문학적 장르”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는 네 학자의 관점을 가지런하게 보여주면서 독자들의 신중한 이해와 판단을 요구한다.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어느 견해를 선호하든 상관없이 좀 더 성숙한 신앙의 단계로 들어가리라 믿는다. 류호준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아담의 역사성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제공한다. 과학과 신학 공부에 필독서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지식에 목말라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좋은 만찬이 될 책이다. 우종학 |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책임감 있는 논쟁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이 책은, 일방적인 선언과 맹목적인 추종이 망쳐버린 한국 교회의 지성을 새롭게 할 계기가 될 것이다. 글을 기고한 필자들 모두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피조물인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는 학자들이지만, 그 중 어떤 관점이 가장 설득력이 있는지, 독자들의 판단이 기대된다. 전성민 |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세계관 및 구약학 교수 지금까지 국내에 이런 종류의 개론서가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문제에 관심이 있던 독자에게 단비 같은 저술이 될 것이다. 홍국평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구약학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