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힘과 의미
2. 코기토와 광기의 역사 3. 에드몽 야베스와 책의 문제 4. 폭력과 형이상학 : 엠마뉴엘 레비나스의 사유에 관한 에세이 5. '발생과 구조' 그리고 현상학 6. 파롤 수풀레 7. 프로이트와 글쓰기 무대 8. 잔혹극과 극상연의 경계 9. 제한 경제학에서 일반 경제학으로 10. 인문과학 담론에서의 구조, 기호, 게임 11. 생략 : 가브리엘 부누르에게 |
|
변증법은 언제나 우리를 파멸시켜 왔는데, 왜냐하면 변증법은 언제나 우리의 거부를 계산에 넣고 있는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긍정을 계산하고 있듯이, 반복으로서의 죽음을 거부하는 것, 그것은 돌아오지 않는 현재의 소비로서의 죽음을 긍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역으로, 그것은 긍정의 니체적 반복을 잡으려고 노리는 도식이다. 순수한 소비, 현재를 있는 그대로 나ㅏ나게 하기 위해 죽음에 현재의 일회성을 제공하는 절대의 고나용은 이미 현재의 현전성을 간직하기를 원하기 시작했고, 이미 책과 기억을, 그리고 기억으로서의 존재에의 사유를 개방했다.
현재를 간직하기를 원치 않는 것, 그것은 현재의 대체 불가하고 죽을 운명의 현전을 구성하는 것, 현재안에서 반복되지 않는 것을 지키고자 원하는 것이다. 순수한 상이성을 즐기고자 원하는 것이다. 그러한 것이 핏기 없는 데생이 되어버린, 헤겔 이후로 개념화되고 있는 사유 역사의 모체이다. ---p. 388 |
|
이 책은 해체적 읽기의 전형을 보여준다. 1959~1966년 사이에 다양한 분야, 요컨대 문학 비평(루세, 블라쇼), 철학(데카르트, 푸코, 레비나스, 헤겔, 하이데거, 바타유), 정신분석(프로이트), 인류학(레비 스트로스), 문학(아르토, 야베스)을 대상으로 씌어진 에세이들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루세으 구조주의에 대한 '비평'에서 시작하여, 루세가 탁월하지만 전제된' 도식'에 의한 읽기에 의해 자기 모순이 포함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함으로써, 자신의 읽기가 체계적 읽기, 전제에 의거한 읽기, 전형(문법)을 찾는 구조주의적 읽기와 다름을 시사한다. 그것은 "텍스트의 표식, 흔적 또는 미결정 특성과, 텍스트의 여백, 한계 또는 체제, 그리고 텍스트의 자체 한계선 결정이나 자체 경계선 결정과의 연관에서 텍스트를 텍스트로 읽는" 독법이 될 것이다. 이러한 독법을 통해 후설의 현상학을 바탕으로, 데리다는 어떻게 로고스 중심주의가 텍스트의 방향을 유도하고 결정하고 있는지 보여 주는 한편, 사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고자,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경시되거나 방치된 문제들을 발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