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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와 소공자
반양장
김용규 역 / 안병원,정효정 그림
교학사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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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꾸로 보는 명작시리즈

책소개

목차

1. 파랑새
오두막집의 아이들
요술 할멈의 궁전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숲 속의 전쟁
무덤을 찾아서
행복의 나라
어머니의 기쁨
미래의 나라
집 안에서 찾은 파랑새
명작의 뿌리를 찾아서
내용 되돌아보기
생각을 넓고 깊게
독서 감상문 쓰기
논술 쑥쑥!

2. 소공자
영국에서 온 신사
홉스 아저씨와의 약속
내게 돈이 있다면
미국이여 안녕!
드린코트 백작의 성
백작 할아버지
드린코트 성의 소공자
목사님의 기쁨
그리운 어머니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또 한 사람의 소공자
신문에 난 사진
미국 친구의 도움
여덟 번째의 생일날
명작의 뿌리를 찾아서
내용 되돌아보기
생각을 넓고 깊게
독서 감상문 쓰기
논술 쑥쑥!
재미있는 낱말 맞추기

저자 소개

그림
안병원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중등 영어 교과서』의 삽화를 비롯하여 『어린이 동화』『세계명작』등의 삽화를 제작하였다.

정효정
서울 산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명심보감』『이야기 팔도 대장경』『어린이 영어』 책의 삽화를 제작하였다.
옮김 : 김용규
청주사범.청주대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했다. 『동아초등국어사전』『동아국어학습도감』『동아학습대백과』를 비롯한 수십 종의 초등 학습물을 기획 편집하였으며 『국정 교과서』『새교실』의 편집 자문 위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독서 교과서』『미래의 세계』를 비롯하여 『링컨』『콜럼버스』 등 위인전, 『피노키오』『중국 동화』『보물섬』『레미제라블』『명견 크루소』『영국 민화』『알프스 등정기』『매러코트 해연』등 세계명작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45g | 153*224*20mm
ISBN13
9788909065931

책 속으로

영국에서 온 신사

세드릭은 금발 곱슬머리에 갈색 눈을 가진 귀여운 사내아이입니다. 어릴 적에 아버지를 여읜 세드릭은 미국 뉴욕의 뒷골목에 있는 조그만 집에서 어머니와 시중 드는 메리 아주머니와 함께 셋이서 살고 있었습니다. 세드릭은 성격이 온순하고 명랑한데다가 의젓하여 모두에게 귀염을 듬뿍 받았습니다. '우리 세디 도련님은 참 의젓해요. 마치 어린 왕자님 같지 않아요?' 메리 아주머니는 남들에게 늘 이렇게 자랑을 하였습니다. 세드릭은 식료품 가게를 하는 홉스 아저씨와 아주 친하게 지냈습니다.

머리가 홀랑 벗겨지고 몸집이 뚱뚱한 홉스 아저씨는 마을 사람들에게 '심술꾸러기'나 '고집쟁이 영감'이라고 비웃음을 받았지만, 세드릭은 그런 홉스 아저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홉스 아저씨도 세드릭을 무척 좋아하여, 아무리 기분이 나쁠 때라도 세드릭을 보면 금방 벙글벙글 웃고 말았습니다. 홉스 아저씨는 미국이 영국에서 독립했을 때의 전쟁 이야기를 좋아해서 곧잘 세드릭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세디, 미국 군인은 모두 용감하고 훌륭했지만, 영국 군인은 형편없었단다. 결국엔 싸움에 지고 말았지.'

홉스 아저씨는 손짓 발짓을 하며 신나게 이야기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홉스 아저씨는 영국 런던에서 온 신문을 세드릭에게 보이면서 혼자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세디야, 영국 귀족들이 못된 짓을 하는 게 신문에 실렸구나. 귀족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못살게 굴다니 말이 안되지.'

--- pp.75-76

세드릭은 금발 곱슬머리에 갈색 눈을 가진 귀여운 사내아이입니다.
어릴 적에 아버지를 여읜 세드릭은 미국 뉴욕의 뒷골목에 있는 조그만 집에서 어머니와 시중 드는 메리 아주머니와 함께 셋이서 살고 있었습니다.
세드릭은 성격이 온순하고 명랑한데다가 의젓하여 모두에게 귀염을 듬뿍 받았습니다.
"우리 세디 도련님은 참 의젓해요. 마치 어린 왕자님 같지 않아요?"
메리 아주머니는 남들에게 늘 이렇게 자랑을 하였습니다.
세드릭은 식료품 가게를 하는 홉스 아저씨와 아주 친하게 지냈습니다.
머리가 홀랑 벗겨지고 몸집이 뚱뚱한 홉스 아저씨는 마을 사람들에게 '심술꾸러기'나 '고집쟁이 영감'이라고 비웃음을 받았지만, 세드릭은 그런 홉스 아저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홉스 아저씨도 세드릭을 무척 좋아하여, 아무리 기분이 나쁠 때라도 세드릭을 보면 금방 벙글벙글 웃고 말았습니다.
홉스 아저씨는 미국이 영국에서 독립했을 때의 전쟁 이야기를 좋아해서 곧잘 세드릭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세디, 미국 군인은 모두 용감하고 훌륭했지만, 영국 군인은 형편없었단다. 결국엔 싸움에 지고 말았지."
홉스 아저씨는 손짓 발짓을 하며 신나게 이야기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홉스 아저씨는 영국 런던에서 온 신문을 세드릭에게 보이면서 혼자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세디야, 영국 귀족들이 못된 짓을 하는 게 신문에 실렸구나. 귀족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못살게 굴다니 말이 안되지."

---pp.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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