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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서문 1부 들숨에서 글이 시작된다_푸라카p?raka온몸으로 글쓰기 _ 요가 신체: 다섯 종류의 덮개 글 쓸 운명 _ 타인의 추앙이 필요할까 산양을 풀어놓기 _ 내면적 경험을 외부화하는 예술 쓰기 위한 숨쉬기 _ 호흡 수행: 4, 그리고 6 헤아리기 호수에 잠긴 주전자 _ 순수한 몰입 054물잔 혹은 촛불 _ 신성한 글쓰기 공간 만들기 수행과 글쓰기의 공통점 _ 하루 10분 휴대용 글쓰기 제단 _ 수행은 유연하게 유일한 잘못은 아무것도 쓰지 않는 것이다 _ 글쓰기 노트 지도 위의 X 마크 _ 글쓰기 프롬프트: 지도로 그린 어린 시절 깊이 들여다보기 _ 글쓰기 프롬프트: 사진 이용하기 내가 절대로 쓰지 않을 것들 _ 글쓰기 프롬프트: 어려운 문제를 글로 쓰기 별을 들이마시다 _ 호흡 수행: 들숨에 집중하기 나만의 페르소나를 만들려면? _ 자신에 대한 연민에서 출발 뇌 대신 배로 쓰는 글 _ 글쓰기 프롬프트: 직감으로 쓰기 증고모할머니의 일기장 _ 기초 자료를 이용한 글쓰기 기억이라는 보물 _ 기억과 함께 머물기 아기를 탓하는 사람은 없다 _ 있는 그대로 나답게 글쓰기 마르지 않는 독서의 우물 _ 날마다 책 읽기 작가의 눈 _ 본다는 것 우리가 뮤즈다 _ 한 번에 한 단어씩 문장 쌓기2부 글쓰기에 필요한 것은 이미 다 가지고 있다_안타라 쿰바카?ntara kumbhaka 충만 _ 호흡 수행: 들숨의 정점에서 머물기부스러기와 솜털 _ 시작은 소소하게장면 안에서는 모두 알몸이 된다 _ 장면과 요약 1지명 운전자 _ 장면과 요약 2베토벤은 없다 _ 사색의 목소리 기르기우리는 매일 수천 번씩 카이사르를 호흡한다 _ 호흡 수행: 신성한 호흡야구 방망이와 똬리를 튼 뱀 _ 세부 묘사죽은 할머니는 없다 _ 인물 묘사누구의 대사인가? _ 대사 만들기무엇으로 보여 주고 무엇으로 말할 것인가 _ 보여 주기와 말하기의 힘웬 피아노? _ 은유몸은 그네다 _ 호흡 수행: 몸 움직이기스스로 만든 장애물 _ 작가의 슬럼프연구와 빨래 _ 기록 및 생활 연구목소리 빚기 _ 작가의 목소리케이크 얘기가 아니다 _ 더 깊은 주제 찾기칼을 내려놓으라 _ 자비 수행몸, 집 _ 트라우마와 글쓰기형식 찾기 _ 선형, 비선형 구조3부 날숨에 글 다듬기_레차카recaka까부르기 _ 호흡 수행: 날숨유지할 것과 제거할 것을 확실히 파악하라 _ 퇴고언어 수집 _ 적확한 어휘 찾기동사가 가진 에너지에 주목하라 _ 동사 사용법스스로 메시지가 되자 _ 호흡 수행: 심장 느끼기하나씩 하나씩 _ 구문 활용하기귀의 _ 작품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 작가들단 한 명의 독자 _ 출간죄송하지만, 이 작품은 우리의 방향과 맞지 않습니다 _ 그래도 계속 쓰기4부 날숨의 바닥, 잠재력의 공간_바히야 쿰바카b?hya kumbhaka공허 속으로 들어가다 _ 호흡 수행: 호흡의 바닥에 머물기글쓰기의 연금술 _ 요가, 연금술, 그리고 글쓰기내맡김의 의식 _ 다시, 시작맺는 글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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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S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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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을 쥔 자가 누구인지를 먼저 인식하라내면의 작가를 끌어내는 요가적 글쓰기“어린 시절을 견디고 살아남은 사람은 누구나 남은 삶을 지속해 나갈 정보를 충분히 갖고 있다.”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플래너리 오코너의 유명한 말처럼, 어린 시절을 견뎌 낸 사람은 모두 쓸 내용을 이미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온전함을 보지 못하고 바깥에서 보물을 찾는다. 왜 그럴까? 어려서부터 자신의 가치를 외부에서 검증받도록 배웠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는 부모의 인정을 구하고, 학교 시스템 안에서는 경쟁을 통해 트로피를 차지한다. 이렇게 인정을 바라고 밖으로 눈을 돌릴 때, 내면의 작가는 깊은 잠에 빠지고 만다.오랫동안 요가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도록 훈련해 온 저자는 지금 이 순간 펜을 쥔 자가 누구인지 먼저 인식하라고 얘기한다. 나를 이해하는 데 다른 사람의 승인이나 추앙에 목을 매지 말 것을 부탁한다. 유일하게 작가의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가로 내면을 탐색하는 사람을 요가인으로 부른다. 작가는 ‘글쓰기로 세상을 탐색하는 이’다. 소설을 쓰든, 논픽션을 쓰든, 시를 쓰든, 결국 작가는 알기 위해 글을 쓴다. “하나밖에 없는 이 소중한 야생의 삶”에서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은 내면의 작가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이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우리가 온전하다는 것, 이미 충분히 ‘작가’라는 것을 일깨운다. 결핍에 매몰되었다고 생각될 때,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고 느낄 때, 할 일은 단 하나. 다시 깊은 호흡으로 돌아가 내면의 작가를 만나는 것이다.작고 소소한 이야기에서 절대 쓰지 않을 트라우마까지소재를 발굴하고, 이야기 구조를 만드는 요가적 글쓰기 도구가 가득!이 책에는 다른 글쓰기 책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창작 기법이 나온다.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거나 글이 안 풀리는 순간에 찾아보면 유용할 것이다. 무엇보다 글을 쓸 마음이 다시 생겨날 것이다.1. ▶호흡 수행을 매일 글쓰기의 시작으로 삼아 보라의도를 가진 호흡은 주의를 잡아끄는 바깥세상을 잊게 하며, 내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도록 만든다. 오로지 글쓰기와 관련한 것들에 주목하는 데에만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것이다. 2. 3. ▶자기만의 신성한 글쓰기 공간을 만든다100년 전 버지니아 울프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고 했다. 중세 마녀들은 의식 전에 원을 던졌고, 요가 수행에서는 ‘옴’을 읊는다. 글을 쓰기 전에 서재를 개조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파국이다. 토니 모리슨처럼 식탁의 한 모퉁이라도 차지하라.4. ▶하루 10분 글쓰기 습관을 만들라글쓰기와 수행의 공통점은 시간이 ‘길’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오래? 평생토록. 하루 10분이라도 수행하듯 매일 꾸준히 글쓰기를 할 때 마법이 찾아온다. 5. ▶좀 더 원초적으로, 될수록 지저분하게 손으로 써라여과 없이 날것 그대로. 손에 쥐가 날 때까지 쓰라. 글쓰기는 너무 짜증 나, 하며 마음껏 불평하라. 아무것도 내쫓지 말라. 다만 쓰라. 언젠가는 더 예술적이고 흥미진진한 것들을 쓰게 될 것이다.▶어린 시절 기억에 남는 장소를 골라 지도 위에 X 표시를 하라뇌는 기억을 저장했지만 우리가 그것을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수시로 재생했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나도 먼저 마음에 떠오른 것이다. 작가로서 우리의 임무는 기억이 중요한 이유를 알아낼 때까지 그 기억과 함께 머무는 것이다.6. ▶깊이 들여다보라요가 수행 중에 촛불의 불꽃을 들여다보는 수행이 있다. 오로지 보기만 하는 수행이지만 온 존재로 보아야 한다. 어느 순간 불꽃은 밖에 존재하지 않고 내 안에 존재하게 된다. 작가의 눈으로 깊이 들여다보는 것은, 자신과 타인 사이의 거리를 좁힐 수 있게 한다.7. ▶절대 쓰지 않을 어려운 문제를 글로 쓰라요가 동작 중에는 어렵고 고통스러운 자세들이 있다. 그 어려움을 붙잡고, 견딜 때 마침내 사라지는 경험을 하는 순간이 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인생에서 ‘멈춤’이 필요한 순간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8.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먼저 배우라우리가 함께 앉아 껴안을 존재는 스스로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을 지닌 우리 자신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나서야 독자들이 따르고 사랑하고 경멸하고 슬퍼할 인물, 페르소나, 화자를 창조할 수 있다.9. ▶우리가 뮤즈다창작의 뮤즈를 기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일할 뿐이다. 우리가 뮤즈이며, 집중의 순간은 일 밖이 아니라 일 안에서 온다. 행성은 우리의 손끝에서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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