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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쾌면을 약속하는 자기 체크법
2. 깊이 자고 힘을 축적하는 슈퍼 타임 3.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최적의 수면조건 4. 상쾌한 아침을 보증하는 4가지 신습관 5. 쾌면은 이런 침실에서 생겨난다 6. 이런 증상이 있다면 하루 빨리 수면개선을! 7. 15분의 낮잠으로 심신에 활력을 준다 8. 야근할 때의 수면건강법 9. 시차 적응을 위한 공략법 10. 가족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11. 당장 오늘밤부터 할 수 있는 수면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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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수면은행의 예금잔고가 적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한 가지 방법은 스탠포드 대학의 윌리엄 디멘트 박사가 고안해 낸 다수면잠복기검사(MSLT)를 받아 보면 알 수 있다. 이 검사의 과학적인 전제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다. 낮에 잠들기를 강요받았을 때, 잠에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수면부족이 심하다. 사람은 특별히 피로하지 않아도 언제든 잘 수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른다. 그러나 단순히 자려는 생각만 가지고는 잘 수 없다.
그렇다면 이 검사는 어떤 단계를 거치는가? 당신은 폴리그래프의 기계에 케이블로 연결된다. 뇌파와 근긴장, 호흡, 안구운동을 기록해서 깨어 이는지 자고 있는지를 판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잠자리에든다. 잠이 들면 곧바로 일어난다. 이것은 2시간씩 계속해서 오후 6시나 8시까지 반복한다. ---p. 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