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조선의 관청, 대한민국 정부
국가 운영 시스템, 닮은 듯 다른
유정호
사람in 2026.03.24.
베스트
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5주
가격
19,000
10 17,100
YES포인트?
9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비교의 지적 즐거움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04

I. 조선 최고의 정치 기구 의정부
의정부의 기능과 변천
의정부와 비슷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
역사 속 의정부와 주요 인물
I 의정부의 일곱 재상과 서열 순위
I 영의정을 배출한 69개 가문
I 최장수 영의정, 황희
I 영의정에 오른 뒤 숙청된 심온
I 영의정에 여덟 번 오른 최석정
I 대동법 확대를 주장한 영의정 김육

II. 실무를 담당했던 육조
육조의 기능과 변천
육조를 운영하는 관원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의 이모저모
이조(吏曹)
이조의 기능과 변천
이조와 비슷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
역사 속 이조와 주요 인물
I 태종 때 첫 번째 이조 판서 이직
I 세종이 어려워했던 이조 판서 허조
I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게 한 이조 전랑
I 선조 때 아홉 번 이조 판서를 거절한 이덕형
I 병자호란 때 항복을 청한 이조 판서 최명길

호조(戶曹)
호조의 기능과 변천
호조의 속아문
호조와 비슷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
역사 속 호조와 주요 인물
I 나라 살림도 근검절약부터 시작됨을 보여준 윤현
I 6년간 호조 판서로 대동법을 시행하다 계축옥사로 죽은 황신
I 동전 유통을 위한 노력
I 영조의 사치를 비판한 권이진
I 호조 판서의 바둑판을 뒤엎은 김수팽
호조와 역할이 겹친 기관

예조(禮曹)
예조의 기능과 변천
예조의 속아문
예조와 비슷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
역사 속 예조와 주요 인물
I 예조 판서를 15년 재임한 신숙주
I 진상품을 빼돌린 예조 판서 이호민
I 주화론 최명길과 화해한 예조 판서 김상헌
I 현종 때의 예송 논쟁

병조(兵曹)
병조의 기능과 변천
병조의 속아문
병조와 비슷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
역사 속 병조와 주요 인물
I 무과 출신으로 병조 판서를 거쳐 좌의정에 오른 최윤덕
I 병조 판서로 죽은 남이 장군
I 병조 판서를 다섯 번 역임한 이항복

형조(刑曹)
형조의 기능과 변천
형조와 비슷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
역사 속 형조와 주요 인물
I 세종 때 소헌 왕후 친정어머니의 천인 해방을 건의한 정진
I 노비에서 형조 판서가 된 반석평(야설)
I 친인척 비리로 체포된 형조 판서 김문순

공조(工曹)
공조의 기능과 변천
공조와 비슷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
역사 속 공조와 주요 인물
I 창덕궁과 경회루를 건설한 박자청
I 뛰어난 기술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이천
I 세종의 꿈을 현실로 만든 장영실

III. 왕을 보좌했던 승정원
승정원의 기능과 변천
승정원과 비슷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
역사 속 승정원과 주요 인물
I 태조 즉위 교서를 읽은 도승지 안경공
I 정조 때 도승지와 숙위 대장을 맡으며 거만해진 홍국영

IV. 치안을 담당했던 의금부
의금부의 기능과 변천
역사 속 의금부와 주요 인물
I 사헌부와의 갈등과 신문고 설치
I 의금부로 반대 세력을 제거한 연산군

V. 수도 한성을 총괄했던 한성부
한성부의 기능과 변천
한성부와 비슷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
역사 속 한성부와 주요 인물
I 자리를 보전하기 어려운 한성 판윤
I 최초로 순직한 한성 판윤 정희계

VI. 언론과 사법을 담당한 사헌부
사헌부의 기능과 변천
역사 속 사헌부와 주요 인물
I 태종의 미움을 충심으로 되돌린 대사헌 맹사성
I 김제신의 풍문 탄핵 논쟁

VII. 올바른 정사를 위한 사간원
사간원의 기능과 변천
역사 속 사간원과 주요 인물
I 사헌부와 분위기가 다른 사간원
I 연산군에 직언한 사간원 헌납 박한주

VIII. 성종 때 만든 언론 기관 홍문관
홍문관의 기능과 변천
역사 속 홍문관과 주요 인물
I 23년간 문형을 지낸 서거정
I 성종과 홍문관 학사의 경연 토론

부록

저자 소개 1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인하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사학을 전공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역사가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사를 가르치고자 노력한다. 역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해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랑스럽게 살아가는 데 매우 필요한 학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활발한 집필과 강연, SNS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알리려 힘쓰고 있다. 『조선 왕 연대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의 조약 이야기』(2023년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한국사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인하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사학을 전공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역사가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사를 가르치고자 노력한다. 역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해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랑스럽게 살아가는 데 매우 필요한 학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활발한 집필과 강연, SNS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알리려 힘쓰고 있다. 『조선 왕 연대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의 조약 이야기』(2023년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 『조선괴담실록』,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방구석 역사여행』, 『족집게 한국사』 등이 있고, 『하루 1분 역사게임 : 한국사 편』, 『하루 1분역사게임 : 세계사 편』을 감수했다.

유정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2*225*20mm
ISBN13
9791171012220

책 속으로

이조는 문관의 인사 행정을 총괄하는 가장 핵심적인 관청으로 크게 세 가지의 일을 담당했어요. 첫째, 과거 시험을 관리하고 인재를 추천하는 권한을 행사하는 동시에 문관의 임명, 승진, 강등, 해임 등 모든 인사 업무를 책임졌습니다. 둘째, 공을 세운 관료나 왕족에게 벼슬이나 지위를 내리고, 죽은 왕이나 재상에게 붙이는 이름인 시호를 정하는 일을 담당했어요. 셋째, 문관들의 근무 성적을 평가하고 근태를 관리하는 등의 업무를 맡았죠.

조선 시대는 무관보다는 문관을 우대하면서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일에 문관을 주로 참여시켰어요. 그만큼 문관의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이조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육조에서 가장 으뜸으로 여겨졌죠.
--- pp.56-57

조선 시대 이조의 세 개 부서인 문선사, 고훈사, 고공사가 하던 일을 대한민국 정부의 여러 기구가 담당하는 것은 오늘날의 정부 조직이 체계화되고 발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어요. 특히 대한민국 정부는 고공사가 담당하던 공직자의 윤리 기강을 매우 중요하게 다뤄요. 조선 시대는 적은 녹봉으로 관료들의 부정을 어느 정도 눈감아 주는 것이 일부 허용되었지만, 오늘날에는 조금의 부정행위도 용납하지 않아요. 공직자가 국가와 시민을 위해 올바른 윤리관을 가지고 청렴하게 행동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의무이기 때문이죠.
---pp.63-64

이조 판서에 임명된 최명길은 청나라와 강화를 맺고 후일을 도모하자고 주장했어요. 정묘화약을 추진한 일로 탄핵받았던 상처가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전쟁을 먼저 끝내는 것이 우선이었던 거죠. 그러나 예조 판서 김상헌은 청나라와의 강화는 항복과 같으니 어떠한 일이 있어도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어요. 하지만 남한산성에 갇힌 지 한 달이 넘도록 나라를 구하겠다고 올라오는 군대가 없자, 인조는 이조 판서 최명길의 주장을 받아들여 항복 문서를 작성하라고 명령해요. 하지만 어느 누구도 역사에 기록되어 두고두고 비난받을 일을 하려 하지 않자, 최명길이 묵묵히 앞으로 나가 항복 문서를 작성해요. 이때 김상헌이 찾아와 항복 문서를 찢어버리며 대성통곡하자, 최명길은 찢어진 조각을 주워 맞추면서 “조정에는 이 문서를 찢는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나 같은 자 또한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많은 사람이 항복이라는 치욕에 울고, 스스로 오욕을 뒤집어쓰려는 최명길의 마음에 울었어요.

출판사 리뷰

어제와 오늘, 조선과 대한민국
나라를 움직이는 시스템을 읽다!

정치 기구는 국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보장하는 근본입니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과 이름으로 존재하지만, 그 역할은 변하지 않습니다. 조선은 의정부와 육조 등 다양한 관청을 통해 500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굳건히 유지해왔고, 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여러 국가 운영 기구를 통해 대한민국 역시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제도와 시스템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 속에서 시행착오와 고민 속에서 다듬어져 온 결과입니다. 조선의 관청 이야기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을 만나 보세요.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7,100
1 1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