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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몰입을 이끄는 공부 대화의 기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동기부여 대화법
유정임
길벗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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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스스로 노력하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대화의 기술

1부. 마음을 흔드는 대화의 기술

1장. 부모는 인터뷰어, 아이는 인터뷰이
인터뷰 기술을 아이에게 쓰기로 한 이유
마음을 알고 싶거든 일단 입부터 열어야 한다
아이에게 사용할 프로들의 인터뷰 스킬
333 대화: 라포 형성 3분, 듣는 3분, 끄덕이는 3분
진심 담은 말이 마음을 움직인다
똑같은 말도 다르게 들리는 동기 유발 대화
침묵을 잘 활용하는 법

2장. 언제나 통하는 대화의 기술
눈높이를 맞추는 말 “아, 그럴 수도 있네”
안아주는 말 “괜찮아! 진짜 괜찮아”
지지하는 말 “잘했어, 충분해”
인정하는 말 “미안해, 엄마가 실수했어”
이해하는 말 “그래서 그랬구나! 역시 넌 달라!”
믿어주는 말 “그럼! 널 믿지!”

3장. 마음에 평생 심어둘 부모의 말 5
자긍심 “넌 뭘 해도 잘할 거야”
끈기 “포기하지 않으면 해낼 수 있어”
침착함 “누구나 불안할 때가 있는 거야”
도전 “실패하면서 배우는 거야”
자기주도성 “좋아, 네 생각대로 해봐! 뭐든 될 거야”

2부. 공부 동기를 키우는 시기별 대화법

4장. 초등기, 공부 그릇 만들기
엉뚱한 질문에 정성 담아 대답한다
부모가 보는 대로 아이는 큰다
빈틈 많은 말이 자율성을 키운다
아이에게 내 꿈을 종용하지 않는다
마음의 문을 닫게 하는 답이 정해진 대화
“네 덕분에, 너니까, 너라서” 아이 중심 대화법

5장. 중등기, 폭발하는 시기 부모의 태도
“알아서 한다구요! 내가!” 밀어내는 말에 대응하는 법
“난 망했어. 해도 안 돼!” 자신감이 바닥을 칠 때 일으키는 법
“실망하셨죠? 죄송해요!” 자존감이 떨어진 아이 일으키는 법
“난 원래 이런 아이라니까요!” 자기 불신이 자기 학대로 이어지기 전에
“도대체 공부는 왜 해야 하는데요!” 공부의 벽에 부딪힌 아이를 돕는 태도
“그냥 말하기 싫다고요!” 대화를 거부하는 순간을 견디는 법
“특강 빠지고 친구랑 놀아도 돼요?” 작은 일탈에 대한 부모의 태도
“나도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당장의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

6장. 고등기, 흔들리는 시기 부모의 태도
“그건 엄마 꿈이잖아요” 부모와 아이의 가치관이 충돌할 때
“저는 하고 싶은 게 없어요” 아이의 흥미를 찾아주는 법
“대학 꼭 갈 필요 있어요?” 공부에 지친 아이 다잡아주는 법
“나는 해도 안 되나 봐…” 아이가 실패 앞에서 작아질 때
“엄마 친구 알지? 그 집 아들이…” 환상의 엄친아는 내 아이가 아니다
“제가 고3이라서요…” 고3을 벼슬로 보면 아이가 더 힘들어진다
“많이 피곤하지? 잠시 쉬어도 돼” 감정 읽기를 넘어 진심 보내기
‘고마워, 기특해, 대견해’ 때로는 긴 대화보다 짧은 글이 효율적이다

저자 소개 1

MBC 라디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가로 방송 생활을 시작해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PD, 부산영어방송 편성제작국장, <뉴스1> 부산경남 대표로 30년이 넘는 세월을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다양한 이슈의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교육 현장을 다니며 수많은 영재 부모와 교육 전문가들을 취재하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현실적이고 성공적인 조언을 두루 얻고 이를 아이 교육에 적극 활용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을 인터뷰하며 진심을 끌어내는 대화의 기술에 주목했고, 정서적 공감을 얻는 인터뷰 기술을 자녀와의 대화에 적용했다. ‘남부러운 삶’이
MBC 라디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가로 방송 생활을 시작해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PD, 부산영어방송 편성제작국장, <뉴스1> 부산경남 대표로 30년이 넘는 세월을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다양한 이슈의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교육 현장을 다니며 수많은 영재 부모와 교육 전문가들을 취재하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현실적이고 성공적인 조언을 두루 얻고 이를 아이 교육에 적극 활용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을 인터뷰하며 진심을 끌어내는 대화의 기술에 주목했고, 정서적 공감을 얻는 인터뷰 기술을 자녀와의 대화에 적용했다. ‘남부러운 삶’이 아닌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가치관으로 연년생 두 아들을 키웠다. 큰아이는 과학으로 세상에 기여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카이스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고, 작은아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겠다는 꿈을 이루고자 서울대 경영학과에서 공부하고 여전히 꿈을 향해 달리는 중이다. 불안에 흔들리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려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유정임 채널)와 인스타그램(@respect_edu)을 통해 영재 부모들과 교육 전문가들과의 대화로 깨달은 인사이트를 나누고 있으며, 오프라인 교육 강연 ‘불안한 콘서트’로 부모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한국방송프로듀서대상 작품상, 한국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 뉴욕 페스티벌 사회이슈 부문 금상, 뉴욕 페스티벌 인권 부문 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 《말과 태도 사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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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80g | 145*210*20mm
ISBN13
9791140718153

책 속으로

아이들이 제법 공부를 잘하자 주위의 많은 부모로부터 같은 질문을 무수히 들어왔다. “아이들 공부 어떻게 시켰어요?” 일하느라 바빠 아이들에게 쏟을 시간이 늘 부족했던 엄마로서 나 역시 다른 부모들에게 많이 했던 질문이다. 그래서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나누려고 했다. 아이 대신 해줄 수 없는 공부. 일하는 엄마이다 보니 세심하게 신경 쓰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아이가 자발적으로 공부에 파고들었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이 우선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방송을 이유로 아이들을 잘 키운 부모들을 만나 인터뷰를 할 기회가 많았다. 그들만의 특별한 점들을 배워 나만의 방식으로 아이들 교육에 적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나의 엄마로서의 첫 번째 스승은 나보다 먼저 아이를 훌륭하게 키운 부모들이었다. 그들과 인터뷰하며 얻은 자녀교육의 철칙, 아이를 대하는 태도, 그들이 아이들과 나눴던 대화들은 내가 아이를 키울 때 방향타가 되어주었다. 선배 부모들에게서 배운 양육의 원칙과 언론사에서 일할 때 체득한 대화의 기술이 자녀교육을 수월하게 만들어준 셈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갓 입사한 새내기에게 일의 필요성을 이해시키지 않으면 시키는 일만 하는 단순한 일꾼으로 전락해서 자신만의 성과를 경험하지 못한다. 그러나 일이 재미있고 보람 되면 아무리 고되도 알아서 시간을 배분하고 성취를 만들어낸다. 자신이 맡은 일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좋은 결실도 나오는 법이다. 아무리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더라도 신입 직원은 아직 어린 묘목이다.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묘목은 동기를 자극하는 보살핌으로 역량을 배가시켜야 한다. 자발적으로 몰입하도록 이끌고 다독이는 말들이 묘목을 거목으로 성장시키는 자양분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아이에게 전달하는 말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달라졌다. 아이가 자랄수록 대화의 범위는 넓어지되 부모의 말을 줄일 필요가 있다. 신입직원과 나누는 대화와 팀장 직급과 나누는 대화가 다른 것처럼, 다섯 살 때 들려주던 수준의 말을 고등학생에게 들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말을 아끼는 인터뷰이들을 만나면 경청하기에 앞서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 상대가 의중을 보일 때까지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기다려주면서 속도를 맞춰야 한다. 어렵사리 짧게 답을 내놓으면 깊이 공감하는 표정이나 태도, 맞장구 같은 반응을 보이며 호응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 보면 마음의 부담을 덜어낸 인터뷰이가 인터뷰어를 믿고 서서히 말의 양을 늘려간다. 그런 기술을 큰아이에게 적용한 것이다.
--- 「인터뷰 기술을 아이에게 쓰기로 한 이유」 중에서

넷째, 아이가 말할 차례라면 아이의 말을 기다린다. 대화 중간에 잠시 틈이 생겨도 그 틈을 기다려야 한다. 이럴 때의 기다림은 수백 마디의 말보다 더 강력하다. 틈 없이 직격탄을 계속 날리면 당황한 인터뷰이는 경계심으로 마음을 닫아버린다. 마음을 여는 것은 강렬한 폭풍이 아니라 따사로운 햇살이다. 나는 아이가 우물쭈물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것 같으면 나의 인내심을 끼워넣어서 빨리 말하라고 다그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 「아이에게 사용할 프로들의 인터뷰 스킬」 중에서

그러나 하루하루 펼쳐지는 새로운 도전 앞에서 부모가 먼저 불안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불안은 아이에게 바로 전염되기 때문이다. 그 대신 불안은 당연한 긴장감이라고 아이에게 충분히 일러주고, ‘불안은 준비를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라고 다독여주어야 한다. 그런 고비를 이겨내 넘어선다면 더 큰 성과가 생긴다고 용기를 주어야 한다.

--- 「침착함 “누구나 불안할 때가 있는 거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두 아이 서울대, 카이스트 보낸 언론인은 아이와 이렇게 대화했다

“나는 되고 싶은 게 없는데요.” “그냥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어요.” 꿈을 제대로 꿔보기도 전에 경쟁에 대한 압박감으로 포기부터 하는 무기력한 아이들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아이가 자신만의 꿈을 꾸고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아이로 이끄는 부모의 세심한 대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두 아이를 각각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보낸 언론인의 대화 전략을 담은 『자발적 몰입을 이끄는 공부 대화의 기술』이 출간됐다. 이 책은 부모가 이끄는 공부가 아닌 아이 스스로 꿈을 찾고 도전하도록, 아이의 공부 불씨를 키우고 의지력을 북돋는 ‘동기부여 대화법’을 제시한다. 부모의 잔소리와 통제가 아닌, 자발적 몰입으로 이끄는 대화의 기술에 주목한다. 자기효능감·공부동기·과제집착력을 키워줘야 하는 초등기, 부모에 대한 반항과 타인과의 비교로 자기 비하가 시작되는 중등기, 치열한 입시 경쟁을 버텨야 하는 고등기까지 부모가 어떤 말을 건네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부모가 한 걸음 물러나면 아이는 스스로 큰다
자기효능감, 공부동기, 과제집착력을 키우도록 도와준다면

『자발적 몰입을 이끄는 공부 대화의 기술』의 저자는 방송사 PD이자 뉴스통신사 대표로 일하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수많은 방송 스태프들을 이끌어왔다. 지금보다도 더 혹독했던 방송사 업무 환경 속에서, 워킹맘으로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면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의 의미를 찾도록 이끌 수 있던 비결은 특별한 학습법이 아닌 ‘특별한 대화법’이었다. 아이를 신입사원이자 인터뷰이처럼 바라보며 일방적인 지시와 명령을 줄이고, 대화를 통해 공부의 목적을 스스로 찾게 하고, 온전히 자신만의 성취를 경험하도록 돕는 깊이 있는 대화를 자녀교육의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아이의 꿈을 존중하고, 적절한 길을 제안하되, 온전히 아이의 책임과 성취로 느낄 수 있도록, 그래서 더 열정적으로 공부에 파고들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첫째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둘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초등 시절부터 품어온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공부해!”라는 말을 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자발적으로 몰입하게 하는 단계별 대화법

이 책은 초등의 호기심 확장기부터 중학생의 자존감 흔들림, 고등학생의 동기 재점화 시기까지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 대화 전략을 담았다. 부모와 아이 모두 하기 싫고 듣기 싫은 “공부해!”라는 말 대신, 아이가 스스로 꿈을 품고 몰입하도록 이끄는 질문과 공감의 언어를 제시한다. 또한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에 따른 부모의 태도도 일러준다. 남이 시키는 길로 힘겹게 끌려가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향해 스스로 깊이 파고드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은 부모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추천평

아이를 공부시키려 애쓰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말로 밀어붙이고 결과로 판단하는 부모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유정임 PD는 전혀 다른 길을 보여줍니다. 아이를 설득의 대상이 아니라 ‘인터뷰이’로 존중하며, 묻고 듣고 기다리는 대화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힘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특히 1:5 경청과 333 대화법은 단순한 화술이 아니라 관계를 회복하는 부모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진심 어린 공감과 질문이 아이의 자발적 몰입을 이끈다는 이 책의 메시지는 깊고도 단단합니다. 공부로 다투지 않고 대화로 성장하고 싶은 부모에게 기꺼이 권합니다. - 방종임 (교육대기자TV 운영자,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저자)
사춘기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부모님의 대화가 오히려 공부에 대한 의욕은 물론 관계까지 망쳐버리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분명 같은 마음으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부모님들은 아이가 나중에 후회할까 봐, 아이들은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만큼 잘하지 못할까 봐 걱정합니다. 하지만 ‘대화 방식’의 문제로 마음이 어긋나곤 합니다. 같은 메시지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습니다. 그런 점에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선배 어머니이자, 수십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온 대화 전문가인 유정임 PD의 귀중한 경험과 조언은 아이들의 공부 의욕을 자극하는 가장 좋은 ‘대화’의 바이블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을 배워두시면, 수백, 수천만 원의 학원비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얻게 되실 겁니다. - 조승우 (스몰빅클래스 대표,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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