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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序) ―청마
황혼 / 청포도 / 노정기 / 연보 / 절정 / 아편 / 나의 뮤-즈 / 교목 / 아미 / 자야곡(子夜曲) / 호수 / 소년에게 / 강 건너간 노래 / 파초(芭蕉) /반묘(斑猫) / 독백 / 일식 / 해후(邂逅) / 광야 / 꽃 / 편복 / 산사기 / 발(跋) ―동영 춘수삼제(春愁三題) /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 해조사(海潮詞) / 소공원(小公園) / 남한산성 / 실제 / 광인의 태양 / 서풍(西風) / 바다의 마음 / 초가 / 말 / 만등동산 / 주난홍여 / 근하 석정 선생 육순(六旬) / 서울 / 계절의 오행 / 계절의 표정 / 나의 대용품 현주, 냉광 / 무희의 봄을 찾아서 ─박외선(朴外仙) 양 방문기 / 연륜 / 연인기 / 은하수 / 전조기 / 질투의 반군성 / 엽서 ─최정희님께 보낸 엽서 / 창공에 그리는 마음 / 청란몽 / 횡액(橫厄) / 윤곤강의 시에 대하여 작가 소개 | 수감번호 264, 어둠에 굴하지 않고 희망의 불을 켜다 작가 연보 |
李陸史, 이원록, 이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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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 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 「<절정> 전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