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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최상위 공부법
2032~2033 AI가 채점하는 서·논술형 입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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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AI 시대 교육, 막연한 불안을 넘어

1장 AI, 미래 인재의 기준을 바꾼다

1.1. AI가 문해력 격차를 학습 계급으로 만든다(김지예)
AI, 교실로 침투하다
AI 앞에 한국 교육은 무용지물이다
AI를 이기기 위한 최소 조건, 문해력
변화에 따라 넓어지는 문해력의 의미
AI가 만든 가짜를 찾아라
AI 시대엔 창의력도 문해력에서 온다
디지털 네이티브, 심해진 학업 양극화
코로나19가 키워 놓은 교육 격차
문해력 향상 최적기는 초등학생 때
스크롤 독서 세대는 글을 꼼꼼히 읽지 못한다
종이책, 기억과 이해를 강화한다

1.2. 이미 시작된 ‘계급의 신호’(김지예)
얘들아, 이 단어 진짜 몰라?
국어를 못해서 수학 문제를 못 푼다
숏츠에 익숙해진 아이들, 글 앞에서 멈추다
개념어의 벽, 한자에서 시작한다

2장 포스트 2028, 대입 제도가 변한다

2.1. 2028 대입 변화: 통합 수능, 서·논술형 평가 확대(김지예)
-AI에 필요한 인재, 문제 해결력을 키워라
-2028 대입, 서술형과 ‘절대평가’로 가는 과도기
-서울대는 2028학년도 신입생 어떻게 뽑나
-2028 개편 안에 담긴 ‘포스트 2028’
-중장기 교육계획의 공통 방향: 수능 절대평가와 서·논술형 확대
-내신 서·논술형, AI가 채점하는 시대로
-객관식의 종말, AI의 채점의 핵심은 문제해결력이다
-2026학년도부터 꼭 알아야 할 AI 활용법

2.2. AI 시대의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교실(오주연, 김지예, 김현아)
-AI 시대, 교육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수능 절대평가와 서·논술형 확대를 준비하는 방법
-정답 찾기 그만, 질문하고 표현하는 교육으로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전 교육부 대변인)
-독서 이력서, 우리 아이 최고의 ‘스펙’이 된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토론은 사회 과목에서 출발하자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장, 전 대한교육법학회 회장)

2.3. 제도보다 먼저 움직인 문해력 교육 시장(오주연)
-한때는 코딩, 지금은 문해력: 사교육 시장의 이동
-영어 중심에서 사고력·토론 중심으로 확장되는 시장
-당장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늦는 걸까?

3. AI 채점에도 밀리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법

3.1. 점수를 가르는 기본 체력, 읽기(김현아)
-‘책 육아’ 했는데, 왜 문해력은 그대로일까
-배경지식 많은 아이가 유리하다
-독서는 ‘양’보다 ‘습관’이다
-우리집에만 있는 ‘오늘의 도서관’
-생각을 키우는 부모의 질문, 기자의 질문법
-저학년은 경험, 고학년은 사고 확장이 중요하다

3.2. 뉴스로 키우는 이해력과 사고력
-방송 뉴스 활용법(김현아)
왜 뉴스가 문해력 훈련이 될까?
활용법(1) - 하루 5분, 밥상 뉴스 습관
활용법(2) - 뉴스 속 단어로 어휘력 키우기
활용법(3) - 한 컷으로 정리하는 사고 훈련
-신문 뉴스 활용법(오주연)
달라지는 수능, 잘 보려면 ‘신문’
활용법(1) - 1일 1기사 골라 읽기
어떻게 실천하지?
어휘력 향상을 위한 게임
문장력 기르기
3줄로 끝내는 핵심어 활용 글짓기
활용법(2) - 따라 쓰기
어떻게 실천하지?
활용법(3) - 기사 쓰기

3.3. 글로 생각 완성하는 법: 논술 쓰기 훈련(김현아)
왜 지금, 논술이 다시 중요해졌을까
논술은 무엇을 평가하는가
실제 대입 논술 엿보기
독후 감상문 대신 ‘생각 정리 3줄 노트’
관찰 일지 쓰기

3.4. 말로 생각을 드러내는 법: 토론으로 키우는 논리력(오주연)
토론은 왜 중요해질까
토론의 기본기, 주장보다 ‘논거’
AI 리터러시의 핵심
토론에도 수준이 있다: ‘역지사지’ 토론
학교 수업 속 실제 토론

4. 학교는 이미 움직이고 있다: 취재로 본 교육 현장

4.1. 수능 만점자 연속 배출 학교의 비밀(오주연)
AI 시대에도 수능은 유효할까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한 일반고의 비밀
나만의 생기부를 만들어 주는 방법
결국 꿈이 성적을 바꾼다
수능 만점 학교의 ‘비법 노트’ 공개

4.2. 영재교육이 보여주는 문해력의 힘(오주연)
문과 영재는 입시에서 더 이상 의미가 없을까?
문예창작 영재는 사고력을 키운다

4.3. 자는 아이 없는 수업, IB의 차이(김지예)
IB가 뭔가요
듣는 수업과 참여하는 수업의 차이
질문·토론·발표가 만든 변화

맺음말 AI 시대일수록 언어는 중요해집니다.

저자 소개 3

세상을 글로 기록하는 일이 좋아 2010년 기자가 됐다. 현재 아시아경제신문 사회부에서 교육을 취재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과 3학년인 두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도 대한민국 교육의 최전선에 서 있다. AI 시대를 앞두고 대입은 또 한 차례 변화를 예고한다. 우리 아이들은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교육 출입 기자이자 두 아이의 부모로서 이 질문을 안고 책을 썼다.
2012년부터 서울신문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3년간 사회부 교육팀장을 맡아 교육 당국과 각종 교육 기관, 사교육 업계 등 현장을 취재하며 교육의 사회적 중요성을 절감했다. 한국의 높은 교육열이 ‘입시열’에 그치지 않고 더 깊은 의미의 교육열이 되길 바라며 기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있다. 미디어 교육에 대한 관심은 미디어교육사 2급 자격 취득과 더불어 이번 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
문화일보에서 10년 넘게 일한 취재기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다. 첫째 출산 후 교육부를 출입하며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독서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엄마표 교육’을 몸소 실천 중이다. 격변의 AI 시대,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 내야 할까. 기사로 담아내지 못했던 아까운 이야기들을 보다 긴 호흡으로 다뤄 보고자 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24g | 150*225*20mm
ISBN13
9791157848683

책 속으로

우선 교육계에서는 수능에서 일정 등급 이상이면 대학 입학 자격을 부여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취임 후 처음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 전환’에 대해 최 장관은 “시도 교육감들과 협의하면서 대입제도 개선이 필요함과 동시에 절대평가로 전환할 시기가 됐다는 데에 대체로 공감했다”라고 말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도 한국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① 수능 시험 절대평가로 진행 ② 수능 시험 서·논술형 문항 도입 ③ 수시·정시 일정 단일 체제로 통합 등 세 가지 방안에 대해 동의했다.
--- p.64

AI 서ㆍ논술형 채점 도구란 말 그대로 AI를 가지고 교사가 학생들의 답안을 채점하도록 돕는 도구다. 1차적으로 AI가 채점을 하면, 교사가 일일이 수백 명의 답안지를 채점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러면 교사가 서ㆍ논술형 평가를 늘려 갈 동기가 생기고, 학교 교육도 변화할 수 있다는 취지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는 시도교육청에 따라 고교 서·논술형 평가 권장 비중이 20~35% 수준인데, 이를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도 국가 차원에서 AI 평가 도구 개발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 p.71

이를 위해서 경기도교육청은 교과별 성취 기준에 따른 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표를 개발한다. 2026학년도부터 지필평가에서도 논술형 평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수행평가도 논술형으로만 실시할 수 있도록 중등 학업 성적 관리 시행 지침을 바꿨다. 문항은 역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평가가 중심이 된다. 실무 차원의 논의가 활발한 것을 보면, 서ㆍ논술형 평가 체제의 도입을 위한 준비는 시작된 셈이다.
--- p.76

어휘와 문장 구조를 가장 직접적으로 익히는 방법은 원문 필사다. 어린이 신문은 일반 신문과 달리 서술어가 높임말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습니다” 같은 경어체 표현은 일상적인 존댓말이지만, 실제 기사체에서는 “~했다”와 같은 평서문 어미가 쓰인다. 아이에게 어린이 신문을 그대로 필사하게 하는 대신, 서술어를 기사체로 바꿔 써 보도록 하자. 단순히 베끼는 데서 끝나지 않고 글의 형식을 이해하게 된다.
이 방법에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아이가 무작정 따라 쓰기만 하면 금세 지루해하고, 글쓰기가 수동적인 숙제처럼 느껴지기 쉽다. 그런데 경어체를 기사체로 바꿔 쓰게 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아이가 문장을 하나하나 쓰면서 “이건 어떻게 바꿀까?” 하고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따라서 단순 베껴 쓰기가 아니라 생각하면서 쓰는 능동적인 활동이 된다.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가 글을 단순히 옮겨 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글을 다듬고 변환하는 힘을 기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 p.192

서울시교육청의 역지사지 토론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찬성을 주장했던 팀이 역할을 바꿔, 반대 입장을 직접 피력해 보는 것이다. 토론을 단순히 찬반 대립의 구조로 보는 대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이러한 역할 바꾸기를 통해 다른 의견을 이해하고, 종국에는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역지사지 토론의 핵심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양극화 해소와 상호 존중 문화 정립, 공존형 토론 역량 함양을 위해 이와 같은 토론 수업 모델을 개발했다. 입장 바꿔 토론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관점과 입장을 이해하도록 해 공존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정치적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지금, 반대편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민주 시민의 핵심 역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pp.226-227

출판사 리뷰

단순 암기형 인재의 종말,
질문과 통찰로 AI 채점에 대응하는
‘서·논술형 대입’준비의 완벽 가이드
대입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최상위 문해력’

서점가에는 AI 활용법을 다룬 책도 많고, 전통적인 국어 학습법 책도 넘쳐난다. 하지만 『AI 시대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최상위 공부법』처럼 급변하는 교육 정책의 ‘맥락’을 짚고, 이것이 우리 아이의 ‘등급’을 어떻게 바꿀지 큰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문해력’이라는 기본기가 어떻게 AI 시대 입시의 ‘최상위 무기’가 되는지 증명하는 실전 지침서다.

Point 1. 2032~2033년 대입 혁명, ‘정답’이 사라진 시험지가 온다.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오해는 “AI가 답을 다 알려 주니 공부도 의미가 없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교육 정책의 최전선에서 취재한 저자들은 정반대의 경고를 보낸다. “AI가 답을 쓰는 게 아니라, AI가 당신 아이의 답을 채점하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이 이미 개발에 착수하고 일부 평가를 시작한 AI 서·논술형 채점 시스템은 정해진 정답을 고르는 아이가 아니라, 질문을 던지고 논리를 구성하는 아이에게 점수를 준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수능에 도입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 책은 교육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는 ‘평가의 대전환’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대비할 수 있게 돕는다.

Point 2. 단순 독서를 넘어선 ‘생존 문해력’, AI를 지배하는 질문의 힘

저자들이 강조하는 문해력은 단순히 책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이 아니다. AI 문해력이란 챗GPT가 내놓은 그럴듯한 답변 속에서 오류를 찾고, 흩어진 정보를 엮어 나만의 통찰로 완성하는 ‘구조적 사고력’이다. 책은 아이들이 교과서를 깊이 읽는 힘(배경지식)부터 뉴스의 행간을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미디어 리터러시)까지, AI 시대에 달라지는 문해력을 기르는 법을 안내한다.

Point 3. 워킹맘 기자가 엄선한 ‘현실 밀착형’ 문해력 홈트

거창한 독서 토론이나 비싼 논술 학원만이 답은 아니다. 현직 기자인 동시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훈련법을 제안한다. NIE 질문까지 포함하고 있는 어린이 신문 탐독, 경어체의 기사를 평서문으로 바꾸는 훈련, 다양한 초성 게임 등은 문예창작 영재원을 다니고 있는 오주연 작가의 큰 아이가 사교육 없이도 사고력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현실적인 솔루션이다. 문해력을 위해 뉴스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 국회, 대학 입학처를 발로 뛰며 취재한 고급 정보와 엄마의 마음으로 꾹꾹 눌러 담은 실천법이 담긴 이 책은 불안한 입시 변화 속에서 길을 잃은 학부모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단단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지금 아이의 문해력을 점검해 보자. 10년 후 아이의 미래가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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