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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월급이 멈춘 뒤에도 들어오는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장. 높은 배당보다 긴 호흡이 먼저다 2장. 숫자가 좋은 기업과 겉모습만 좋은 기업 3장. 배당의 토양이 되는 섹터를 읽는 법 4장. 목표 자금은 수익률보다 생활비에서 출발한다 5장. 섹터 분산은 숫자가 아니라 역할 배분이다 6장. 한 종목보다 포트폴리오가 먼저 살아남는다 7장. 재투자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순간 8장. 배당컷은 예고 없이 오지 않는다 9장. 매도보다 어려운 판단은 버틸 종목을 고르는 일 10장. 인출은 수익률 게임이 아니라 생활 설계이다 11장. 은퇴 뒤에도 포트폴리오는 계속 관리된다 12장. 배당성장 점검표를 내 판단으로 바꾸는 법 에필로그. 느리게 쌓은 현금흐름이 삶의 속도를 바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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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는 은퇴 준비의 만능 해답처럼 자주 소비된다. 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높은 배당이 아니라, 그 배당이 얼마나 오래 자라고 얼마나 덜 흔들리며 들어오는가에 있다.
이 책은 배당성장주를 바로 그 관점에서 다룬다. 화려한 배당수익률 경쟁 대신, 기업의 체질과 증액 가능성, 배당 재투자 구조를 함께 보게 하므로 훨씬 현실적인 은퇴 플랜을 세우게 만든다. 특히 느린 전략의 힘을 설득하는 방식이 좋다. 단기간의 흥분보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복리가 어떻게 계좌를 바꾸는지 차근차근 보여 주기 때문에 오히려 더 믿음직하다. 은퇴 준비를 시작하고 싶지만 아직 배당주를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의 효용이 크다.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을 찾는 책이 아니라, 오래 버틸 현금흐름을 고르는 책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