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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우산이 필요해
양장
보람 글그림
길벗어린이 2026.04.15.
베스트
유아 19위 유아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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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

글그림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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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이야기가 가진 힘을 믿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완벽하지 않아서 더 빛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파닥파닥 해바라기』, 『모두 참방』,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거꾸로 토끼끼토』, 『꿀꺽 소파 대소동』,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보람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56g | 218*252*9mm
ISBN13
978895582838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비가 안 온 지 어느새 한 달이 넘었어요.
‘집에만 있으니 너무 좋아.’
현관 구석에서 우산이 조용히 생각했어요.

“어? 너 먼지 투성이네? 내가 털어 줄게. 같이 나가서 놀자!”
토토가 말을 걸었어요.

“안 돼! 나 비 오는 거 싫어해!”
우산이 자기도 모르게 대답했어요.
“오, 드디어 다시 말했다! 근데 지금 비 안 오는데?”
--- p.6~9

“어? 비가 올 것 같아!”
토토가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외쳤어요.
“괜찮아. 우리에겐 우산이가 있잖아!”
끼토가 말했어요.
“안 돼! 난 비가 정말 싫단 말이야!”
우산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말했어요.

똑똑똑….
비가 한 방울씩 내리기 시작했어요.
“우산아, 걱정 마!”
토토와 끼토가 우산을 위해 우산이 되어 주었어요.
우산은 놀란 눈으로 친구들을 바라봤어요.

--- p.21~22

출판사 리뷰

“걱정 마. 우리가 곁에 있을게!”
구멍 난 우산과 토토와 끼토의
사랑스러운 우정 이야기!

단점이 특별함이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여기 조금 특별한 우산이 있어요. 비가 오지 않아 좋다며 현관 구석에서 조용히 접혀 있지요. 밖에 나가서도 우산은 혹시라도 펼쳐질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해요.
하지만 토토와 끼토는 접힌 우산과 숲속을 산책하며 신나게 놀아요. 우산은 달로 가는 로켓이 되기도 하고 꽃 왕관을 쓴 손님이 되기도 하며, ‘우산’이라는 역할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해 나가지요. 하지만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우산도 다시 불안에 빠졌어요. 토토와 끼토는 접혀 있고 싶어 하는 우산을 다독이며 오히려 ‘우산의 우산’이 되어 주지요. 친구들의 다정함에 용기를 얻은 우산은 드디어 스스로를 “팡!” 하고 펼쳐 보이고, 비로소 완벽하지 않아도, 제 역할을 하기에 조금 부족해도 그 자체로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구멍이 들통날까 봐 정작 자신을 펼치지 못했던 우산의 모습은, 저마다의 약점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과 닮아있습니다. 우산의 구멍이 따뜻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우산이 되는 순간을 지켜보며, 독자들은 커다란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를 읽으며 어떤 모습의 나라도 괜찮다는 포근한 위로와 함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의 힘을 선물해 주세요.

구멍 난 우산과 친구들이 빗속에서 찾아낸
뜻밖의 행복

책 속의 우산은 시종일관 비가 올까 봐 걱정하고, 펼쳐지게 될까 봐 마음을 졸입니다. 왜 비가 싫은지 마음속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못한 채, 그저 망설이기만 하지요.
하지만 토토와 끼토는 그런 우산을 재촉하지 않습니다. 왜 펼치면 안 되는지 이유를 캐묻지 않고, 접힌 모습 그대로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비가 쏟아지는 순간에도 “우산아, 걱정 마!” 하며 우산 곁에 머물러 주지요.
우산의 구멍을 보았을 때도, 바람에 휘청이며 뒤집힌 우산을 보았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토토와 끼토는 놀라거나 실망하기보다, 그동안 우산이 얼마나 혼자서 마음을 졸였을지 헤아려 줍니다. 그리고 “진짜 꽃 같아!”라며 다정하게 바라봐 주지요. 그 순간, 우산은 처음으로 부끄럽게 여겼던 자신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우산의 변화보다도 상대를 바꾸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토토와 끼토의 마음일 것입니다.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태도, 기다려 주는 다정함이야말로 누군가에게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지요.
토토와 끼토의 따뜻한 시선 속에서, 우산은 조금씩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를 펼쳐 보이는 순간, 그 모습은 더는 숨기고 싶은 모습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낸 가장 빛나는 장면이 됩니다.

『파닥파닥 해바라기』 『거꾸로 토끼끼토』 보람 작가의
세심한 시선이 빚어낸 빛나는 우정과 위로

작고 소외된 존재들이 저마다의 빛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가슴 뭉클한 위로를 전해 온 보람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키 큰 해바라기 틈에서 파닥파닥 날갯짓하던 작은 해바라기, 다른 사람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무엇이든 거꾸로 해보던 끼토와 그런 끼토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 준 토토처럼, 작가의 시선은 언제나 제 자리에서 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향해 있습니다.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 또한 ‘비를 싫어하는 우산’이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를 통해 깊고 다정한 위로를 건넵니다.
책 속에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고 무언가 불안해하는 우산, 먼지를 털어주며 우산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다정한 ‘토토’, 아이스크림이 녹을까 걱정하면서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그저 좋은 장난꾸러기 ‘끼토’는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만들지요. 특히 바람에 뒤집혀 버린 우산을 보며 “너 지금 진짜 꽃 같아!”라고 외치는 장면은 기발할 뿐 아니라 세상을 향한 보람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우산도 우산이 필요하다는 다정한 상상력으로 시작해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야기를 읽으며 진심 어린 이해와 배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응원이 되는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교과 연계
1-2 국어 5. 생각을 키워요/ 7. 무엇이 중요할까요/ 8. 느끼고 표현해요
2-1 국어 3. 겪은 일을 나타내요/ 8.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요
2-2 국어 1. 장면을 상상하며/ 3. 내용을 살펴요

리뷰/한줄평17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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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보람 작가의 신작은 친구들의 배려와 다정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으로, 우산과 토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관계와 배려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비를 싫어하는 우산과 토토, 끼토의 이야기는 친구들의 다정함에 용기를 내어 우산을 펼치는 우산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산에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며,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빛나는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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