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9,000
10 8,100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1. 머릿글
2. 채근담에 대하여
3. 제1부 전집(前集)
4. 제2부 후집(後集)

저자 소개 1

洪自誠,본명:홍응명, 자:자성(自誠), 호:환초(還初)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홍자성의 다른 상품

역자 : 심상우
시인이며 소설가인 저자는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MBC 창작 문학 대상 수상. 저서로는 『고려왕조 500년』『신라 992년』『고전으로 배운 지혜』『우리 고전 쉽게 읽기』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56g | 148*210*30mm
ISBN13
9788987170473

책 속으로

하늘이 나에게 복을 박하게 준다면 나는 나의 덕을 두텁게 하여 이를 맞이 하겠다. 하늘이 내 몸을 수고롭게 한다면 나는 내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 그것을 보충하겠다. 하늘이 나를 역경에 처하도록 한다면 나는 나의 도를 형통하게 하여 통하게 하겠다. 하늘인들 나를 어찌할 수 있겠는가!

중국의 어느 날에 심한 가뭄이 들었다. 그러자 왕은 어쩔 수 없이 산신령에게 기우제를 지내고자 하였다. 바로 그 때, 한 신하가 이렇게 말했다.
"산의 바위는 산신령의 몸이고 풀과 나무는 산신령의 털입니다. 가뭄이 들어 몸은 뜨겁고 털은 말라버렸는데, 산신령인들 왜 비가 오기를 기다리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산신령께 아무리 빌어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왕은 강에 나가 기우제를 지내려고 하였다. 그러자 그 신하가 또 다시 나서서 이렇게 말했다.
"강은 강에 사는 신령의 따이고 물고기는 자기의 신하와 백성입니다. 물이 말라 신하와 백성들이 죽으려 하는데 물에 사는 신령인들 왜 비가 오기를 바라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물에 사는 신령께 아무리 빌어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찌 해야 한단 말이냐?"
"신령들께 빌지 마시고 차라리 궁궐을 나가 백성들과 고통을 함께 하십시오"
그리고 왕이 그 말을 따르자 드디어 얼마 지나지 않아 큰 비가 내렸다.

☆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기보다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사고방식을 나타내는 것으로 운명이 복을 적게 주면 덕을 쌓아 그것을 이겨내고 육체적 고통을 주면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괴로움을 덜며 하늘이 역경을 주면 도를 달성하여 그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다. 즉,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운명을 극복할 수 있다.

---p. 107-108

출판사 리뷰

오늘날 고전(古典)은 그야말로 고전(苦戰)을 면치 못한다는 말이 있다.
한국문화의 중심 축이 한자 문화권에서 영어 문화권으로 바뀐 지 오래되었다. 따라서 한자 문화권의 대종을 이루는 고전은 그 향기가 바래고 설 땅을 잃어버린 지 오래되었다. 그러나 과연 정말 그러할까?

우리가 영어 문화권에 휘둘려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오히려 영어권에서는 동양 고전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아이러니라고 할 수도 있다.
한문으로 쓰여진 고전은 그 중심언어가 한자로 되어 있어 해독의 어려움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CEO 채근담』은 명나라 말기 청나라 초기에 홍자성이 지은 책으로 '처세와 명상'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책이다. 채근담이 비록 한문을 바탕으로 한 글이지만 한문에 굳이 얽매이지 않고 원문의 주해와 교훈적인 이야기를 곁들여 읽으면 글의 품격과 독해가 쉬운 책이다.

채근담을 굳이 CEO와 결부시킨 것은 요즘 한창 CEO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CEO는 말 그대로 '어느 부야에서 최고 경영자'를 뜻한다. 굳이 경제 분야와 결부시켜 CEO를 지칭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며 최선의 효과를 거두는 사람은 모두가 CEO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이 정신 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갖고 사물의 본질과 인과 관계의 기승전결을 제대로 살펴보기엔 턱없이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럴수록 명상과 관조는 더욱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삶의 의미를 되살리는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목적과도 부합하는 것이다.
『CEO 채근담』아 바쁜 현대인에게 바른 처세술과 명상을 가져다 준다면 이 책의 목적은 그 빛을 얻을 것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