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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부. 위대한 거인 1. 싱가포르 건국 비화 2. 작은 나라의 큰 인물 3. 빗자루 든 청소부 총리 4. 기발한 통치력 5. 마이클 페이 사건 6. 한국과의 인연 제2부. 불멸의 신화 1. 멈추지 않는 저력 2. 포탄 소리에 눈을 뜨고 3. 공포 정치의 리더 4. 기적은 계속된다 5. 아시아의 유토피아 6. 파파 잃은 섬나라 제3부. 창조의 횃불 1. 섬에서 떠오른 드래곤 2. 중국계 제4세대의 뚝심 3. 선거인으로 정치 활동 4. 연방 분리의 대혼란 5. 첫 총리로서의 고민 6. 시대를 역행한 태형 제4부. 도전의 명장 1. 미래를 향하여 2. 한 조각 돛단배 3. 극과 극의 톱니바퀴 4. ‘바다 마을’의 역사 5. 바둑돌 같은 섬들 6. 강소 부국 건설 제5부. 전설의 영웅 1. 남과 달라야 한다 2. 조국에 바친 봉사 3. 인재를 키워라 4. 바다에 떠 있는 항공모함 5. 현대사 담은 웅변 6. 영광의 도전 제6부. 새로운 모델 1. 날카로운 지혜 2. 세계 최장수 총리 3. 아내와 합쳐 달라 4. 폐렴으로 세상 떠나 5. 민족 초월한 추도 물결 6. 먼 나라로 떠난 거인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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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치 리더십의 대표적 인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를 말하다 1959년 자치령 싱가포르의 총리를 시작으로 1965년 독립국가 싱가포르의 총리를 지내며 1990년 퇴임까지 무려 31년간 재임했던 정치 지도자. 아시아 정치 리더십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리콴유는 섬나라 신생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선장으로 지구촌에서는 최장수 총리로 있으면서 반세기 만에 선진국 반열에 올려 놓은 산업화의 리더이자 싱가포르의 영웅으로 떠오른 역사의 인물이다. 리콴유의 일대기가 곧 싱가포르의 역사라는 등식이 자연스러울 만큼 그의 통치기에 싱가포르의 경제는 물론 국정 운영 전반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 군대를 창설하면서 우수한 군인들은 세계적 명문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국군 장학금을 만들었다. 시험에 합격하기만 하면 이들 군인들은 전공에 관계없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대학의 전 과정을 국가 장학금을 받아 유학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자원 없는 가난한 섬마을 도시국가를 1인당 GDP 5만 달러가 넘는 경제 부국으로 만든 리콴유는 ‘아시아의 히틀러’라는 비판도 받았다. 사회 통합을 명분으로 언론을 규제하고 정적을 탄압했으며, 교육과 산업에서부터 결혼과 출산 등 사생활까지 간섭하고 관리하면서 ‘아시아의 4룡’ 중 하나라는 칭송도 들었다. 리콴유 리더십의 비결은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에 있다 국민의 잘못을 매로 다스리고, 마약범을 사형하는 등 인정사정없는 독불 장군이었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채찍질을 가했다. 리콴유는 아시아적 리더십의 빛과 그림자를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껌도 씹지 못하게 한 독재자!’라는 비난을 수없이 들으면서도 길거리에 껌 뱉기, 침 뱉기, 휴지 버리기 등을 단속하여 볼기를 치고 벌금을 매겼다. 마약 소지자를 사형에 처하는 등 강력한 억압과 통제를 국가 경영에 반영했다. “내가 싱가포르 땅에 뿌려놓은 피와 땀에 대한 평결에는 결코 사망선고가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마지막 평결은 박사학위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기록을 파헤치고 나에 관한 오래된 낡은 문건까지 들춰내어 읽으면서 나의 정적들이 뭐라고 말했는지 평가하고, 또 문건을 샅샅이 밝혀내고 진실을 찾을 때 내려질 것이다. 나는 내가 한 모든 일이 옳았다고 이야기하거나 자랑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내가 한 모든 일은 고결한 목적을 위한 것이었음을 분명히 밝힌다. 역사가 말하고 싱가포르가 증언할 것이다.” 리콴유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그가 단속하고 당부한 “껌을 씹다가 길거리에 뱉지 마라!”라는 말을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인종 국민이 오늘도 성실하게 지켜가고 있다.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 리콴유의 탁월한 지도력과 강인한 의지, 놀라운 집념,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성공 스토리를 본받아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