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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1장 조용히 타 들어가는 폭탄, 소아 비만01 심장병, 뇌졸중, 암… 비만이 만드는 미래02 두 살 비만, 여든까지 간다03 체지방이 증가하면 성적이 떨어진다04 살은 키로 가지 않습니다2장 체중 증가에는 이유가 있다01 이차비만: 비만 뒤에 숨어 있는 질병02 일차비만: 유전과 호르몬의 교차로03 일차비만: 생활 속 함정들3장 진료실, 변화의 출발선01 비만의 기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02 진찰의 시간, 조용한 신호들03 비만 검사, 몸속 풍경을 함께 보다04 ‘빠르게’가 아닌 ‘꾸준하게’4장 식탁 위의 비밀, 식단 위의 진실01 내 몸에 맞는 열량 찾기02 영양소 도시 이야기03 신호등 식사법04 식탁 위의 작은 습관들5장 남산 트레킹 클럽: 닥터송과 세 남자01 비만을 밀어내는 첫걸음, NEAT02 숨이 차오를 때 시작되는 변화03 유산소와 근력의 하모니, 건강을 만드는 리듬6장 식욕과 싸우는 시간: 마지막 카드와 새로운 시작01 무너진 의지, 돌아온 배고픔02 마지막 카드, 삼촌의 처방03 비만 수술, 그 무거운 선택에필로그감사의 말참고 문헌추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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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라 괜찮다고요? 살은 키로 가지 않습니다”자존감과 성적을 떨어뜨리는 비만, 습관만 바꿔도 해결된다소아내분비과 전문의, 강남세브란스 병원 송경철 교수의 긴급 처방아이의 성적과 성장을 결정짓는, ‘인생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비만 치료 지침서“살을 빼고 싶은데, 자꾸 실패해요.” 어떻게 하면 소아청소년 비만을 극복할 수 있을까? 소아내분비과 전문의 송경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쓴 이 책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풀어낸 대중 실용서이다. 진료실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소아 비만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인터넷에 신뢰도가 의심스러운 정보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이 책은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비만 해결책을 제시해준다.소아청소년 비만은 호르몬 균형을 흔들고, 수면을 방해하며, 성장 속도를 왜곡한다. 나아가 집중력과 자신감,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만의 상당수는 결국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질환, 심혈관 질환, 우울증의 출발점이 된다. 최근에는 소아청소년 비만·과체중 유병률이 25%에 육박할 정도로 10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성인 비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그럼에도 많은 부모는 “좀 더 크면 빠질 살”이라며 결정적인 시기를 흘려보낸다. 비만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키가 안 커서요”, “사춘기가 너무 빨리 와서요”라며 다른 이유로 내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시기에 놓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가족 중심의 솔루션 책이다. 스토리텔링과 의학 지식을 결합해, 아이의 성적과 성장을 좌우하는 ‘인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매우 긴요한 실천 지침을 제시한다.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부모들은 어떻게 개입해야 할까. 이 책에서 저자는 비만을 아이의 성장과 건강을 비롯해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바라본다. 한 달에 1000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이 걱정될 때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안내한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소아 비만으로 고생하는 민석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된다는 점이다. 중학생 민석이와 그의 부모, 동생은 ‘삼촌’인 소아내분비과 전문의와 함께, 비만 환자의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하나씩 이해해간다. 체중이 늘어난 이유부터 비만의 기준과 검사, 식탁에서 바꿔야 할 습관, 운동의 역할, 그리고 마지막 선택지인 약물(위고비 등)과 비만 수술까지, 그 모든 과정을 담은 이야기가 실제 진료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펼쳐진다.액자소설과 같은 이야기 뒤에는 의학적 설명이 이어진다. 비만과 염증의 관계,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의 의미, 일차비만과 이차비만의 차이, 요요 현상의 원인, 운동과 식단의 원칙, 약물 치료의 이점과 부작용, 비만 수술까지, 부모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꼭 필요한 정보가 명료하게 소개되어 있다. 특히 요요 현상에 대해서는 의지의 문제라기보다는 몸의 생리적 반응이라는 점을 차분하게 짚어준다. 또한 이 책에는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이처럼 이 책은 ‘살은 키로 간다’와 같은 잘못된 의학 정보들을 바로잡는 한편,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을 알고,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안내해주는 백과사전적 소아청소년 비만 가이드 책이다. 신호등 식사법과 운동 전략과 같은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적혀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진단과 치료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가족과 함께 건강한 변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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