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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바람 5
영원으로 부는 바람
손정도 저
북랩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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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제10부 내 영혼에 불을 놓아
농장으로 가는 길
회상(回想)
20년 후

제11부 숨 쉬는 유산
남쪽 섬 고도
아내의 부탁
임정란의 최후
마지막 여행

저자 소개 1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20대 시절 단편소설 「정애의 고백」, 「밀항」 등을 발표하며 일찍이 문학적 역량을 드러냈다. 이후 영자 신문사 기자, 일반 기업인, 출판 및 잡지사 발행인을 두루 거치며 세상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길렀다. 「부산일보」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 주었으며, 30여 권의 서적을 저술 및 번역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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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342g | 152*225*14mm
ISBN13
9791175983052

책 속으로

정자에서 등받이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 낮은 탁자에서 집필하고 있던 노인은 인기척을 느끼고 무심히 앞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노인은 부스스 일어나 모자를 마중했다.
--- p.13

이순애는 흙 계단을 두세 번 오르고 나서 출입구 뚜껑을 손으로 천천히 밀었다. 비교적 잘 열렸다.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주변하고 멀리 두리번 살펴보았다.
--- p.54

“사랑의 하나님! 지혜와 영감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제주도 중대장님을 찾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저와 가련한 아들 주하에게 새 삶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p.97

우보악, 우보름, 우보오름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지도 평탄하지도 않았다. 꼭대기 정상까지가 해발 300여 미터이니 험준한 산은 아니었다.
--- p.139

“벌써 임 비서를 내보낼 생각을 했었소. 허나 저 애 모친이 입원해 있는 상황이라 보류하고 있소. 저 애를 베트남 유전 일을 맡기고 싶소만 모친 경과를 봐서 뒤에 맡길 생각이오.”
--- p.182

남해읍에서 주재(駐在)하던 비서실의 궁 대리, 신 대리는 주말에 서울에서 기념비 행사로 내려오는 길 회장과 임 비서를 비롯하여 일행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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