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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2022년에 간행한 《위선환 시집》에서 나는 나의 시의 중요한 주제로서 사람의 언어, 사람의 시작과 끝, 사람의 지금과 여기, 사람의 터인 대지, 사람의 죽음과 죽은 자의 그 다음, 사람의 구원, 신 등을 말했다. 이 시집 『것과 새와, 들』에서는 사람의 구원에 주의한다. 그러므로 『것과 새와, 들』은 『순례의 해』 『대지의 노래』 『시편』 등 세 권의 신작 시집을 한 책으로 묶어서 펴냈던 《위선환 시집》에다 보태어 묶는 네 권째 신작시집이자, 《위선환 시집》을 마무리하는 시편이기도 하다. 이제는 내가 시인으로서 산 시간을 돌아보고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 산문 「시도하고 변화하는 시」와 「미니멀리즘 그 미학과 어법에 관하여」를, 그리고 ‘위선환 문학 연보’를 붙인다. 이 시집을 선뜻 출판해 준 《시의 시간들》에 감사한다. [Site] http⁚//blog.naver.com/yago30 2026년 2월 10일 위 선 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