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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먹는 걸 좋아하던 아이가 부엌에 서기까지 요리의 기본, 안전한 칼질 주요 재료 보관법 에이든의 쉬운 계량법 음식의 맛을 높이는 비법 재료 에이든의 요리 도구 활용도 높은 그릇 Chapter 1. 초간단 한 그릇 요리 치즈 용암 폭발! · 화산김치볶음밥 야식 1등 · 콘치즈만두 아는 맛이 제일 무서움 · 스팸계란덮밥 진하고 꾸덕한 · 스파이시 크림 파스타 할머니 대신 에이든이 만든 · 항정살보쌈 칼칼하게 속풀이 · 해장 파스타 정육점 사장님의 한 끗 · 미나리육회 우삼겹과 뚝배기의 만남 · 원팬뚝불 부추무침 곁들인 · 간편육전 돼지뼈 없어도 가능해요 · 차돌감자탕 다이어트 식단 치트키 · 순두부그라탱 무가 달아지는 계절에는 · 고등어무조림 이열치열의 맛 · 순대국밥 전자레인지 7분 컷 · 샤브샤브찜 전라도식 밥도둑 · 애호박찌개 고깃집에서 먹던 맛 · 된장술밥 입천장 데어도 오케이 · 순두부찌개 애매하게 남은 밥으로 · 참치미역죽 가시도 비린 맛도 없이 · 고등어솥밥 에이든 시그니처 · 명란솥밥 Chapter 2. 초간단 가정식 부드러움 끝판왕 · 계란찜 ‘안 익은 김치’파 모여라 · 10분 겉절이 턱관절 지킴이 · 떠먹는 진미채 밑반찬의 클래식 · 메추리알장조림 짜장라면과 환상 조합 · 떠먹는 파김치 주연급 조연 · 명란땡초장 직장인 소울푸드 · 고추장불고기 뜨끈한 보양식 · 닭곰탕 퍽퍽한 삼겹살의 재탄생 · 제육장 두툼한데 촉촉한 · 동그랑땡 외할아버지 시크릿 레시피 · 감자짜글이 밥 한 공기 뚝딱! · 우삼겹두부조림 필승 조합, 묵은지와 삼겹살 · 김치찜밀푀유 밥상의 킥이 되는 · 고추장아찌 시원한 대파 요리 · 차돌파개장 물 나오지 않는 게 핵심! · 주꾸미볶음 입에서 팡팡 터지는 · 새우굴림만두 콩나물은 다다익선 · 콩나물불고기 Chapter 3. 초간단 김밥&주먹밥 만사 귀찮은 날 · 부추장김밥 김밥과 초밥 사이 · 단새우묵은지김밥 맵부심 부리는 날 · 매운어묵김밥 불 안 쓰고 가능 · 롤유부초밥 도시락 메뉴 추천 · 유부주먹밥 자취생의 친구 · 스팸고추장주먹밥 이런 무스비는 처음 볼걸? · 새우전 무스비 일본인 식탁 그대로 · 후리카케주먹밥 수박인 척하는 · 수박주먹밥 코끝 찡! · 겨자꼬마김밥 동글동글 · 스시주먹밥 세상에 실패한 김밥은 없다 · 등 터진 김밥 Chapter 4. 초간단 세계 요리 일본식 돼지고기 덮밥 · 부타동 밀가루 0% · 유부피자 라이스페이퍼의 변신 · 탄탄면 중식 요리 생각날 때 · 마파두부 파 한 단 먹기 가능 · 파기름국수 기름 없이 바삭하게 · 유린기 중독적인 맛 · 명란파스타 온센타마고 올린 · 카레우동 마늘 듬뿍 · 하와이안 슈림프 태국 가지 마세요 · 푸팟퐁커리 삿포로 콘버터라멘 · 된장라면 베트남 길거리 피자 · 반짠느엉 화덕에서 갓 구운 듯 · 피타브레드피자 굴소스 없어도 돼요 · 항정살공심채볶음 연유소스 더한 대만식 · 햄치즈샌드위치 입에서 사르르 녹는 · 에그마요샌드위치 후후 불어 먹는 스시 · 연어스시베이크 통후추 넉넉하게 갈아 · 후추고기밥 Chapter 5. 초간단 간식 자꾸만 손이 가요 · 바삭황태채 초스피드 김부각 · 명란김과자 안주인가 간식인가 · 홈메이드 육포 팝콘 대신 · 어묵스틱 빵집 갈 필요 없다 · 갈릭브레드 전자레인지로 뚝딱 · 황치즈쿠키 영화 볼 준비 완료 · 말랑오다리 바삭한 순두부가 있다? · 순두부칩 꾸덕꾸덕 쫀득한 · 초콜릿퍼지 남은 식빵 버리지 마세요 · 누네띠네 라이스페이퍼 돌돌 말아 · 소시지바삭볼 과일을 말아 말아 · 프루트롤업 에이든이 자주 듣는 질문 Q&A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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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기록해 둔 영상 속에는 멋진 장면도 남아 있지만 부엌에서의 작은 사고들과 웃음이 훨씬 더 많습니다. 에이든이 전을 생각처럼 뒤집지 못할 때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고, 에이든은 그런 엄마의 반응을 보며 함께 웃었습니다. 그 순간 괜찮다는 말을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가 몸소 배우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얼마든지 실수해도 괜찮다는 것, 다시 도전할 기회가 있다는 것, 세상엔 웃고 넘길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요. 저는 에이든이 부엌에서 완벽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직접 경헙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감각을 천천히 쌓아 가기를 바랍니다. 반죽의 질감, 재료가 익어 가는 냄새, 소스의 농도, 디테일에 따라 달라지는 맛, 조금만 부족해도 아쉬운 간. 그런 것들은 책으로 알려 줄 수 없는 것들입니다. 에이든의 요리 실력은 그렇게 자라났습니다.
--- 「먹는 걸 좋아하던 아이가 부엌에 서기까지」 중에서 엄마는 요리하기 귀찮을 때마다 “오늘은 솥밥이다!”라고 말해요. 처음엔 이상했어요. 솥밥은 정성이 가득 담긴 메뉴 같았거든요. 그런데 직접 만들어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밥 위에 재료를 올렸을 뿐인데 별다른 반찬 없이도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된다는 것을요! --- 「가시도 비린 맛도 없이 ‘고등어솥밥’」 중에서 주꾸미나 낙지를 볶을 때 금세 물이 흥건해지면 속상하죠. 양념도 묽어지고요. 제가 물 생기지 않는 비법을 알려 드릴게요. 다른 재료 없이 콩나물만 곁들여도 매콤한 매력에 자꾸만 손이 갑니다. --- 「물 나오지 않는 게 핵심! ‘주꾸미볶음’」 중에서 후리카케 중에서도 계란 후리카케를 가장 좋아해요. 밥에 뿌려서 쓱쓱 비비면 고소한 맛 덕분에 다른 반찬이 없어도 한 그릇 뚝딱 비울 자신이 있어요.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은데, 엄마 친구 찬스로 일본 이모의 계란 후리카케 레시피를 알아냈답니다. --- 「일본인 식탁 그대로 ‘후리카케주먹밥’」 중에서 밀가루 반죽 대신 유부로 피자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를 고민하던 중에 명란파스타에서 힌트를 얻었어요. 명란마요를 만들어서 김까지 얹으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파스타로 먹던 맛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게 재밌기도 하고요. --- 「밀가루 0% ‘유부피자’」 중에서 집에서 치킨을 튀기는 건 솔직히 번거롭잖아요. 그런데 튀기지 않아도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요. 튀긴 것처럼 바삭한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딱 좋은 레시피! 아삭한 양상추 위에 치킨을 올리고 상큼한 소스를 끼얹으면 군침 도는 조합이 완성된답니다. --- 「기름 없이 바삭하게 ‘유린기’」 중에서 오븐을 예열하고, 밀가루를 체에 치고, 설거지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쿠키 굽기를 포기하게 되죠. 그래서 찾게 된 게 전자레인지 쿠키예요. 그중에서도 짭조름한 황치즈가 들어간 쿠키를 가장 좋아합니다. 간식이 필요할 때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어요. --- 「전자레인지로 뚝딱 ‘황치즈쿠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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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먹은 나보다 요리 잘함”
“에이든 내가 낳을걸” “엄청 간단한데, 왜 이렇게 맛있지?” 한 그릇 요리부터 홈메이드 간식까지, 30만 랜선 이모·삼촌 군침 돌게 만든 쉐프에이든의 80가지 집밥 메뉴 올해 아홉 살이 된 쉐프에이든의 요리 경력은 유아기부터 시작되었다. 모래놀이 대신 겨자씨를 만지작거리며 일찌감치 요리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먹는 것을 좋아한 아이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눈을 반짝이며 호기심을 내비쳤고, 캐나다에서 요리를 전공한 엄마와 부엌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요리 실력은 빠르게 향상했다. 그렇게 고사리손으로 어른 입맛 저격하는 다양한 메뉴를 뚝딱 만들어 내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첫 요리책 『쉐프에이든의 초간단 집밥 레시피』를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에이든을 응원하는 30만 랜선 이모·삼촌에게 그 맛을 인정받은 레시피는 물론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시크릿 레시피까지 든든하게 담아낸 레시피북이다. 이 책은 총 다섯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덮밥, 솥밥, 파스타 등 간편한 집밥의 시작점이 되는 한 그릇 요리부터 ‘감자짜글이’ ‘제육장’ ‘콩나물불고기’ 등 반찬 하나로 완성하는 가정식, 에이든의 시그니처 메뉴들로 가득한 김밥&주먹밥, ‘푸팟퐁커리’ ‘반짠느엉’ 등 집에서 즐기는 세계 요리, 냉장고 속 남은 재료들 활용하는 가성비 간식까지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는 80가지 레시피를 소개한다. 에이든의 증조할머니 때부터 대를 이어 내려온 ‘김치찜밀푀유’, 대파와 차돌박이만 있으면 되는 ‘차돌파개장’, 영상 조회수가 2,800만을 돌파한 ‘수박주먹밥’ 등 쉐프에이든만의 특별한 레시피부터 자취생의 영원한 친구 스팸과 참치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은 ‘순두부그라탱’ ‘유부피자’ 등 선택의 폭이 넓은 메뉴 구성에서 어떤 걸 골라도 맛있는 한 끼가 될 것이다. “제가 좋아하는 레시피들을 이 책에 모았어요. 오늘 뭐 먹지? 싶을 때 이 책을 보면서 같이 요리하면 좋겠어요! ♥” _에이든 고사리손으로도 가능한 최소한의 조리 과정, 시행착오를 줄여 주는 에이든만의 팁 수록! 누가 만들어도 실패 없는 ‘초간단’ ‘맛보장’ 레시피 요리 초보라면 한 번쯤 요리책을 펼쳤다가 복잡한 과정과 낯선 재료들 때문에 금세 흥미를 잃고 덮어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쉐프에이든의 초간단 집밥 레시피』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레시피는 실제로 아홉 살이 직접 요리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다. 추천사를 쓴 ‘윤주모’ 윤나라 셰프의 말처럼 “다양한 재료로 뚝딱뚝딱 짜잔, 하고 요리를 완성하는” 쉐프에이든의 영상을 보고 레시피의 디테일이 궁금했다면 이제 이 책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부엌에서 보낸 시간만큼 몸소 터득한 에이든만의 꿀팁은 덤이다. 에이든의 요리는 비싼 재료로 오랜 시간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만드는 음식만이 맛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잘 보여 준다. 파와 두부, 계란과 조미김 등 집에 있는 재료로 손쉽게 만든 반찬 한 가지만으로도 충분한 밥상이 된다. 땡초장 넣고 쓱 비빈 밥을 김에 싸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고, 쪽파가 주재료인 파기름국수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맛이 난다. 입이 심심할 땐 냉장고 속 순두부로 바삭한 간식을 만들 수도 있다. 맛있는 건 함께 먹어야 더 행복하다고 믿는 에이든의 마음에서 출발한 이 책을 통해 각자의 간편하고 즐거운 요리 생활을 시작해 보자. 조리 과정은 단순하고 재료 또한 최소화했지만, 음식의 맛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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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에이든의 기발하고 재치 있는 발상이 ‘요리하는 즐거움’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다양한 재료로 뚝딱뚝딱 짜잔, 하고 요리를 완성하는 걸 볼 때마다 그 손맛이 늘 궁금했어요. 이제 쉐프에이든의 맛있는 레시피가 담긴 이 책으로 요리를 시작해 보세요! - 윤나라 (흑백요리사2 ‘술 빚는 윤주모’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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