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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머리말1부.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나, 미중 갈등과 한반도1장 미국은 왜 한국전쟁에 개입했나 2장 미중 갈등은 왜 북한의 무력도발을 자극하는가3장 중국이 인천상륙작전 기념에 발끈한 이유4장 미중 반도체 전쟁 속 한국의 생존 전략5장 중국-대만 전쟁이 한반도에 미치는 파장6장 위험한 동거, 북러 밀착 어떻게 볼 것인가7장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북중 관계8장 싱하이밍 논란과 ‘중국 패권주의’ 역사9장 키신저의 현실주의가 미국 외교에 남긴 유산2부.?롤러코스터 남북한 관계사10장 한국-쿠바 수교와 남북한 외교 전쟁 11장 김정은 ‘민족통일 포기’의 역사적 의미12장 북 비핵화 협상과 제2차 세계대전의 교훈 13장 김주애 등장과 북한 세습통치의 미래14장 프리고진 반란과 북한의 군부 분리 지배3부. 냉정과 열정 사이, 애증의 한미 관계15장 일제강점기 이승만의 대미 외교전16장 벼랑 끝 전술로 쟁취한 한미상호방위조약 17장 ‘서울의 봄’ 미국은 왜 전두환을 용인했나18장 주일미군 강화가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4부. 정보는 국력, 주요국 정보 실패의 역사 19장 ?세계 최강 이스라엘 정보기관은 왜 무너졌나20장 반복되는 국정원 인사 파동, 원인과 해법은?21장 수미 테리 사건과 ‘동맹국 첩보전’의 역사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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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모든 사건은 20세기 냉전과 연결되어 있다”뉴스의 표면 너머에서 작동하는 역사적 맥락을 추적하다전 세계가 빠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중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의 긴장, 북한의 군사적 행보까지 ? 매일 쏟아지는 뉴스는 즉각적인 정보로 우리 앞에 놓이지만 그 흐름의 배경은 훨씬 더 오래된 역사적 맥락에서 비롯된다. 즉 지금 벌어지는 국제정세를 제대로 읽으려면 그 뿌리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에 도달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빽투더퓨처, 역사의 시계를 돌리다》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든다. 동아일보 역사 콘텐츠 기자로서 20년간의 취재 현장 경험과 동아시아 냉전사 연구를 토대로, 오늘의 뉴스를 형성하는 기저 흐름을 하나씩 짚어낸다. 강대국의 이해관계, 한반도의 전략적 위치, 남북 관계의 변동, 미중 갈등의 장기적 패턴 등 세계 정세의 큰 축들이 서로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차분하고 명료하게 설명한다.뉴스로 세계사를 읽는다는 것오늘의 쟁점을 장기적 시간축 위에 두고 분석하다책은 현안을 단편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과 구조를 통해 맥락을 복원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한반도 문제, 중국의 부상, 미중 패권경쟁, 러시아의 선택, 일본의 안보 전략 같은 오늘의 쟁점들을 냉전사라는 장기적 시간축 위에 올려놓고 분석한다. 예컨대 남북 관계와 북핵 문제는 단순히 최근의 사건이 아니라 냉전기의 세력 균형, 중국과 러시아의 지역 전략,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접근은 한반도를 둘러싼 현안을 장기적 구조 속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하며, 오늘의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 뉴스의 ‘한 컷’에서 시작해 세계사의 ‘큰 그림’으로 확장되는 이러한 설명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국제정치의 변곡점에 서 있는 듯한 경험을 하게 한다. “강대국의 외교는 계산이었고, 한반도의 역사는 생존이었다”난해한 국제정치를 가장 친절하게 설명한 현대사 탐구서저자는 말한다. 강대국의 선택은 냉정한 ‘계산’에 기반하지만 한반도의 역사는 철저히 ‘생존’이었다고. 이 대비는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문제의식이다.미국의 ‘미국 우선주의’, 중국의 중화 전략, 러시아의 ‘전쟁 계산법, 일본의 안보 재무장 같은 움직임은 모두 냉전 이후 세계의 구조적 변화를 설명하는 요소들이다. 저자는 이 흐름을 1차 기사와 보도 자료로 면밀히 추적하여 우리가 매일 접하는 뉴스가 실제로는 훨씬 더 긴 시간적 맥락 속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한반도의 미래는 어디에서 비롯되고 어디로 향하는지를 파악하게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국제정세 해설서’가 아니라 뉴스라는 창을 통해 세계사의 층위를 함께 읽어내는 ‘현대사 탐구서’에 가깝다.지금의 세계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단 한 권복잡해 보였던 세계가 한 번에 연결된다기자의 간결한 문장, 학자의 구조적 분석, 스토리텔러의 흡입력이 동시에 발휘되면서 냉전과 외교·안보라는 난해한 주제들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읽히는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명확하다. 오늘날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단지 최근의 사건들이 아니라 냉전기부터 이어져 온 국제정치의 구조적 흐름 속에서 자리 잡고 있다는 것. 따라서 한국 외교와 안보 문제를 읽어낼 때 필요한 것은 단기 현상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그 배경에 놓여 있는 역사적 층위를 이해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빽투더퓨처, 역사의 시간을 돌리다》는 세계사를 좋아하는 독자뿐 아니라 국제정세·정치·외교·안보 이슈에 관심 있는 성인 독자, 중·고·대학생에게 혼란스러운 국제 뉴스 속에서 방향을 잃기 쉬운 모든 사람에게 실질적인 안내서가 된다. 전쟁, 혁명, 쿠데타, 정상회담, 외교 담판 같은 굵직한 사건들은 물론 지도자의 개인적 선택, 정보기관의 물밑 계산, 주변국의 미묘한 감정선까지 한반도, 동북아, 세계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향하는지 그 흐름을 잡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펼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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