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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어린이 역사 연극 EPUB
한윤섭
푸른숲주니어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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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작가의 말_이제 연극을 만들 시간입니다
프롤로그
1장 북한산, 기억의 시작
2장 수원, 아버지와의 이별
3장 오산, 혼자 주막에서 잠을 자다
4장 성환, 청일전쟁을 만나다
5장 아산 공세리 성당,좋은 사람들을 만나다
6장 공주 금강, 나루터에서 만난 행복
7장 전라도 백양사, 녹두장군을 만나다
8장 순장 피노리,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에필로그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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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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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9.34MB ?
ISBN13
9791172546731

출판사 리뷰

직접 대사를 읽으며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경험,
동학 농민군이 외친 “평등한 세상”의 함성을
어린이의 목소리로 되살린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녹두 장군 전봉준이 김경천의 밀고로 처형되었다.”라는 교과서 속 한 줄에서 시작하여 1894년 동학 농민 운동 당시 역사적 배경과 백성의 아픔을 생생하게 그려 낸 동화이자 한 아이의 성장기다. 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겨진 열세 살 보부상 아이는 뜻 모를 한자 열 자가 적힌 비밀 서찰 한 장을 품에 안고 길을 떠난다. 아이는 그 길에서 관군이 동학도를 잡아가는 이유를 알게 되고, 어른들에게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처참하게 죽어 간 농민군의 시체를 마주하기도 한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는 동학 농민군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도 동화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렇다면 동화와 희곡은 어떻게 다를까? 동화는 “작가의 서술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파악”하지만, 희곡은 “인물의 말과 행동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파악”한다. 예를 들어, 일본 병사들에게 잡혀 있는 전봉준을 만나는 장면이 동화에서는 이렇게 묘사된다. “내가 울먹이며 큰 소리로 말하자 모두들 나를 쳐다보았다.” 희곡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아이 (울먹이며) 녹두 장군님! 여기는 왜 오셨어요!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은 독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대사와 지문을 따라가며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봇짐을 지고 내려오는 북한산부터 녹두 장군을 만나는 피노리까지, 대본집은 아이의 발자취를 공간별로 구성해 극적인 요소를 더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동화의 어떤 장면이 대사가 되고 어떤 묘사가 지문이 되었는지 두 책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난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연극이 끝나면 조금이나마 성장한 나를 만나게 될 거예요”
역할 맡기부터 대사 외우기까지, 원작자와 함께 만나는 ‘연극의 세계’

연극의 3요소는 희곡, 배우, 관객이다. 한윤섭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작품 선택 기준부터 역할 분석법, 대사 외우기 팁까지 교실에서 바로 쓰는 연극 활용법을 친절히 소개한다. 특히 이 대본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5·6학년 국어 ‘극’ 갈래와 직접 연계되어 있다. 교사들을 위한 배역 구성과 연기 포인트는 물론, 〈새우젓 타령〉, 〈장타령〉, 〈뱃노래〉, 〈아리랑〉,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 극 중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음원 QR 플레이리스트도 수록되었다. 글로만 접했던 우리 역사와 선조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어 교과 수업, 학예회 대본, 독서 후 활동에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연극에는 배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연출가, 음악 감독, 무대 디자이너, 의상 디자이너, 조명 디자이너, 그리고 관객까지 다양한 역할이 필요하다. 한윤섭 작가는 “모든 역할이 소중하며, 각자 역할이 모여 연극을 만들고 나면 아주 조금이나마 성장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연극은 나뿐만 아니라 남을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를 꾸려 가며 소통하고 배려하는 힘을 기른다. 화면을 끄고 목소리를 내는 것,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보는 것. 지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험이 희곡 안에 있다.

리뷰/한줄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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