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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손으로 되살리는 한국미의 감각
1장. 단청과 전통문양은 왜 보는 법부터 배워야 하는가 1절. 예쁜 무늬로 보면 끝까지 헷갈린다 2절. 문양은 선보다 먼저 뼈대로 읽어야 한다 3절. 한국미는 화려함보다 균형에서 나온다 4절. 잘 보는 사람은 첫 선부터 다르게 시작한다 2장. 연화·당초·구름부터 읽어야 패턴이 쉬워진다 1절. 연화문은 왜 중심을 잡는 문양이 되는가 2절. 당초문은 장식이 아니라 흐름을 만드는 문양이다 3절. 구름문은 빈 공간을 살리는 방식으로 읽어야 한다 4절. 세 문양을 한 화면에 놓을 때 역할이 분명해야 한다 3장. 반복은 장식이 아니라 리듬이라는 감각 1절. 패턴은 한 칸을 예쁘게 만드는 일이 아니다 2절. 대칭은 좌우 맞춤이 아니라 반복을 안정시키는 장치이다 3절. 띠무늬, 사방 반복, 메달리온은 어떻게 다르게 설계해야 하는가 4절. 규칙을 세운 뒤에야 작은 변주가 살아난다 4장. 오방색은 다섯 색보다 위계로 이해해야 한다 1절. 오방색의 상징과 실제 색채 감각은 어떻게 다른가 2절. 기본색과 보조색과 숨색을 나누면 화면이 정리된다 3절. 전통색을 현대 재료로 번역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기준 4절. 색이 촌스러워지는 이유와 정리되는 이유 5장. 손으로 그릴 때 선이 무너지지 않는 법 1절. 직선과 곡선의 성격을 따로 훈련해야 하는 이유 2절. 붓과 펜과 연필이 문양의 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3절. 굵기 변화는 어디에서 주고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가 4절. 작은 오차를 살릴 것과 고칠 것을 구분하는 법 6장. 단청식 배치는 여백에서 완성된다 1절. 머리초와 계풍을 읽는 방식이 배치 감각을 바꾼다 2절. 프레임, 모서리, 중심부의 밀도를 다르게 다루는 법 3절. 시선이 쉬는 자리까지 설계해야 화면이 고급스러워진다 4절. 한 화면 안에서 위계와 호흡을 동시에 세우는 순서 7장. 작은 종이에서 시작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1절. 프로젝트 1 노트 표지 패턴 2절. 프로젝트 2 책갈피 패턴 3절. 프로젝트 3 스티커 시트 패턴 8장. 벽에 붙고 손에 잡히는 패턴으로 넓힌다 1절. 프로젝트 4 포스터 패턴 2절. 프로젝트 5 엽서 패턴 3절. 프로젝트 6 패브릭 패턴 9장. 굿즈에 맞는 반복 규칙을 익힌다 1절. 프로젝트 7 포장지 패턴 2절. 프로젝트 8 머그와 컵받침 패턴 3절. 프로젝트 9 문구 세트 패턴 10장. 하나의 모티브를 여러 물성으로 번역한다 1절. 프로젝트 10 벽걸이 아트 패턴 2절. 크기와 재질이 바뀌어도 구조를 유지하는 법 3절. 반복 단위를 줄이거나 키울 때 생기는 문제 해결 11장. 촌스러움과 과밀을 피하는 수정의 기술 1절. 색이 탁해질 때 먼저 의심해야 할 것 2절. 문양이 많은데 힘이 없을 때 고치는 순서 3절. 전통 느낌이 약해질 때 되돌릴 핵심 기준 4절. 수정은 더하기보다 덜어내기에서 시작한다 12장. 나만의 패턴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사람의 방식 1절. 좋은 스케치와 버려야 할 스케치를 가르는 법 2절. 모티브를 분류해 다시 꺼내 쓰기 쉽게 정리하는 법 3절. 손그림 자료를 디지털 작업으로 넘길 때의 기준 4절. 한 작품보다 오래 가는 패턴 습관을 만든다 에필로그. 전통문양은 과거의 장식이 아니라 지금의 언어이다 주요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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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양은 과거의 장식이 아니라 지금도 새롭게 그릴 수 있는 시각 언어다. 다만 그 언어를 익히려면 꽃잎과 곡선을 그대로 베끼기보다, 중심과 반복, 색의 위계와 여백을 먼저 읽어야 한다.
『단청·전통문양 패턴 드로잉』은 단청과 전통문양을 감상 대상으로만 두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들 수 있는 패턴 설계법으로 풀어낸다. 연화문, 당초문, 구름문, 오방색, 띠무늬와 사방 반복, 메달리온 구성, 굿즈 적용 프로젝트까지 초보자가 따라갈 수 있는 흐름으로 정리했다. 이 책의 강점은 시각적 질서를 그대로 보여 주는 판면 구성에 있다. 문양 구조, 색 배치, 반복 규칙, 프로젝트 예시가 설명과 나란히 놓여 있어 독자는 손의 기준을 문장으로만이 아니라 화면 전체의 균형으로 익히게 된다. 전통문양을 어렵고 멀게 느꼈던 독자에게 이 책은 작은 종이 한 장에서 시작하는 길을 연다. 규칙을 알면 변주가 가능해지고, 변주가 쌓이면 나만의 패턴 라이브러리가 생긴다. 한국미는 그렇게 손끝에서 다시 현재의 언어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