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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머리에
2. 성긴 눈처럼 외로운 날에는 3. 마음의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 4. 행복한 삶을 꿈꾸는 당신께 5. 그대 돌아오는 지친 언덕 위에 6. 봄은 온다는 소식도 없이 찾아와 7. 내 마음의 창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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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의지할 곳 없는 외롭고 쓸쓸한 것인가 봅니다. 특별한 목적이나 이유도 없는데 무언가 알 수 없는 슬픔과 욕망, 노여움과 어리석음 따위가 나를 괴롭힘니다. 돌덩이처럼 무거운 슬픔의 덩어리가 나의 작은 가슴을 눌러옵니다. 그 슬픔은 , 슬픔을 넘어서서 아프기까지 합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슬픔의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아무런 답도 찾아 내지 못하고 맙니다.
무엇 때문에 슬퍼해야 하는지 또 왜 슬퍼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바라봅니다. 맑은 눈동자처럼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나는 깊은 사색에 잠깁니다. 깊어가는 밥하늘엔 은하수가 흐르고, 자연 속의 나무들을 검푸른 빛을 띠고 어둠 속에 조용히 서 있습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과 소리 없는 대화를 주고받는 것만 같습니다. --- pp.2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