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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걷쓰를 만났을 때
01 읽걷쓰 교육혁명의 단초 02 우주론적 자기돌봄과 읽걷쓰 03 읽걷쓰 교육혁명과 우주공존자 04 읽걷쓰의 철학·정책의 통합 담론 05 읽걷쓰 담론 확장과 세계화 06 모두를 위한 AI 교육과 읽걷쓰 07 AI 시대 읽걷쓰 루틴과 독서 강국 08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혁신 09 AI 시대 학교 교육의 조건 10 읽걷쓰AI 정책과 민주평화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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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걷쓰, 인간을 다시 세우는 교육
AI가 지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시대에 교육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묻는 책이다. 이제 학생들은 답을 기다리지 않는다. 검색하고, 묻고, AI가 정리한 문장을 받아 본다. 지식은 더 이상 희소하지 않다. 오히려 넘쳐난다. 문제는 많이 아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믿고, 어떻게 해석하며,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다. 저자는 이 전환의 한가운데에서 ‘읽걷쓰’를 제안한다. 읽기는 세계를 해석하는 일이다. 걷기는 지식을 몸의 경험으로 통과시키는 일이다. 쓰기는 그 경험을 자기 언어와 책임 있는 서사로 조직하는 일이다. 즉, 읽걷쓰는 독서 교육, 산책 활동, 글쓰기 훈련을 합친 프로그램이 아니라, AI 시대 인간을 다시 주체로 세우는 교육 원리다. AI는 자료를 찾고, 요약하고, 문장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세계를 몸으로 살아내지 못하고, 문장의 윤리적 무게를 감당하지도 못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차이에서 교육의 새 출발점을 찾는다. 교육은 기술을 따라가는 일이 아니라 인간이 질문하고 판단하고 의미를 구성하는 힘을 잃지 않도록 돕는 일이다. 읽고, 걷고, 쓰는 단순한 구조 속에서 학생은 정보 소비자가 아니라 의미 생산자가 된다. AI 시대의 교육혁명은 가장 오래된 인간의 방식에서 다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