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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걷쓰를 만났을 때
01 읽걷쓰 교육혁명의 단초 02 우주론적 자기돌봄과 읽걷쓰 03 읽걷쓰 교육혁명과 우주공존자 04 읽걷쓰의 철학·정책의 통합 담론 05 읽걷쓰 담론 확장과 세계화 06 모두를 위한 AI 교육과 읽걷쓰 07 AI 시대 읽걷쓰 루틴과 독서 강국 08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혁신 09 AI 시대 학교 교육의 조건 10 읽걷쓰AI 정책과 민주평화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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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읽걷쓰 교육혁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교육 전환을 추동한다. 첫째, 교육을 지식 전달 중심에서 삶 중심으로 전환한다. 둘째, 교육을 학교 중심에서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와 전 지구적으로 확장한다. 셋째, 기술 중심 시대 속에서 인간 중심 교육을 회복한다. 이러한 점에서 읽걷쓰 교육은 AI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교육 패러다임이며 혁명이라 할 수 있다. 교육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야 하며, 읽걷쓰는 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구조로 기능한다. 그래서 읽걷쓰는 교육혁명일 수밖에 없다.
---『01_“읽걷쓰 교육혁명의 단초”』중에서 우주공존자로서 인간에게 읽걷쓰는 존재의 기본 리듬이다. 인간은 세계를 읽으며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이해한다. 길을 걸으며 자신이 누구와 함께 살아가는지 체험한다. 글을 쓰며 자신이 무엇에 책임질 수 있는지 표현한다. 이제 AI 시대가 시작되었다. AI가 아무리 많은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인간은 질문의 방향을 결정하고, 의미를 판단해야 한다. 나아가 윤리적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역할을 습득하는 것이 AI 시대 읽걷쓰 교육의 핵심이다. 결국 읽걷쓰 교육혁명은 AI 시대 인간 교육의 새로운 선언이다. 그것은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되, AI에 종속되지 않도록 한다. 인간이 기술과 협력하되, 의미 판단의 주체성을 잃지 않도록 한다. 인간이 세계와 관계 맺되, 그 관계 속에서 책임 있는 언어와 실천을 만들어가도록 한다. ---『03_“읽걷쓰 교육혁명과 우주공존자”』중에서 이 지점에서 읽걷쓰 교육은 강력한 보완 가능성을 지닌다. 읽걷쓰는 학습자를 추상적인 평균 인간으로 상정하지 않는다. 각자가 살아온 삶의 맥락, 몸의 조건, 언어의 배경, 지역의 경험을 학습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 결국 ‘모두를 위한 AI’는 그 표현의 아름다움만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 그 ‘모두’ 안에 실제로 누가 들어 있는지, 누가 빠져 있는지, 누가 말할 기회를 얻고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사회적 소수자의 경험을 중심에 놓지 않는 보편성은 추상적 보편성으로 흐르기 쉽다. 읽걷쓰는 이러한 추상성을 구체적 삶의 언어로 되돌리는 교육적 장치가 될 수 있다. ---『06_“모두를 위한 AI 교육과 읽걷쓰”』중에서 따라서 생성형 AI 시대의 학교 교육에서 핵심은 행위의 분산과 책임의 집중 사이의 균형을 세우는 일이다. 교수·학습 행위는 교사, 학생, AI 사이에서 분산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행위가 교육적으로 타당한지 판단하고 설명하며 책임지는 주체는 여전히 인간과 학교 공동체다. 교사는 AI가 제공한 산출물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전문성을 가져야 하고, 학생은 AI 활용 과정을 자신의 배움으로 전환하는 성찰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학교는 AI 사용의 허용과 금지를 단순 규칙으로 정하는 데 머물지 않고, 과제 유형별 활용 기준, 과정 기록 방식, 평가 원칙, 데이터 보호 기준, 취약 학습자 지원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 ---『09_“AI 시대 학교 교육의 조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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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걷쓰, 인간을 다시 세우는 교육
AI가 지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시대에 교육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묻는 책이다. 이제 학생들은 답을 기다리지 않는다. 검색하고, 묻고, AI가 정리한 문장을 받아 본다. 지식은 더 이상 희소하지 않다. 오히려 넘쳐난다. 문제는 많이 아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믿고, 어떻게 해석하며,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다. 저자는 이 전환의 한가운데에서 ‘읽걷쓰’를 제안한다. 읽기는 세계를 해석하는 일이다. 걷기는 지식을 몸의 경험으로 통과시키는 일이다. 쓰기는 그 경험을 자기 언어와 책임 있는 서사로 조직하는 일이다. 즉, 읽걷쓰는 독서 교육, 산책 활동, 글쓰기 훈련을 합친 프로그램이 아니라, AI 시대 인간을 다시 주체로 세우는 교육 원리다. AI는 자료를 찾고, 요약하고, 문장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세계를 몸으로 살아내지 못하고, 문장의 윤리적 무게를 감당하지도 못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차이에서 교육의 새 출발점을 찾는다. 교육은 기술을 따라가는 일이 아니라 인간이 질문하고 판단하고 의미를 구성하는 힘을 잃지 않도록 돕는 일이다. 읽고, 걷고, 쓰는 단순한 구조 속에서 학생은 정보 소비자가 아니라 의미 생산자가 된다. AI 시대의 교육혁명은 가장 오래된 인간의 방식에서 다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