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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진짜 예술, 가짜 예술
우리를 조종하는 것들,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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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의 글
도나 타트의 추천 서문
들어가는 말
2024년 작가의 말

1장 인간은 왜 예술을 하는가
2장 진짜 예술과 가짜 예술
3장 아름다움은 실재하는가
4장 기호에서 상징으로, 예술은 어떻게 현실이 되는가
5장 예술, 시대에 균열을 내고 예언하는 힘
6장 예술과 정치는 공존할 수 있는가
7장 AI와 미디어에 빙의된 가짜의 시대

나가는 말
예술 선언문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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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2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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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4.2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9만자, 약 3.4만 단어, A4 약 75쪽 ?
ISBN13
9791193388488

출판사 리뷰

“그동안 우리가 감동했다고 믿은 것들이
실은 예술이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 시대 예술의 민낯을 날카롭게 꼬집는,
지적 충격으로 가득한 책!

누구나 마음속에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 한 편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압도적인 영상미, 눈부시게 화려한 미장센, 희열이 차오르는 치밀한 서사와 작품이 전하는 세련된 메시지까지 우리의 영혼을 매료시킨 영상물을 명작이라 평한 적이 있지 않은가? 그러나 이 완벽한 감동 이면에는 우리 머릿속에 특정 메시지를 주입하도록 설계된 인공물의 함정이 숨어 있다.

저자는 인공물의 사례로 영화 〈아바타〉를 들어 설명한다. ‘인간은 악하고 자연은 선하다’라는 단 하나의 결론을 향해 질주하며, 감상자의 마음을 뒤틀어 특정한 감정이나 생각, 행동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진짜 예술은 이에 반해 모호하고 다층적이다. 결코 하나의 해석으로 환원되지 않으며 삶이 얼마나 불확실한 곳인지를 끊임없이 일깨운다. 그 모호함이 정교하게 설계된 가짜 세계에 균열을 내며, 그 틈으로 비로소 마르텔이 말하는 ‘실재(The Real)’, 현실 너머의 낯설고 거대한 세계가 스며든다. 예술 작품이 현실을 거울처럼 비출 때,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느끼고 스스로 사고하는 주체성을 회복한다. 이를 통해 인공물의 조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예술을 포기한다는 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우리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
‘진짜 예술’의 힘을 되찾기 위한 치열한 탐구!

진정한 예술은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는다. 어떤 목적이나 의도 없이 그저 그 자체로 존재할 뿐이다. 반면 인공물은 화려한 미끼처럼 꼬리를 흔들며 값싸고 뻔한 자극으로 끊임없이 우리를 조종한다. 인공물이 우리를 획일성에 가두기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감옥이라면, 진짜 예술은 그 견고함에 균열을 만들어낸다. 그 틈 사이로 예기치 못한 빛이 스며들 때, 비로소 우리는 잊고 있던 근원적인 감각을 되찾고 황량한 현실을 벗어날 탈출구를 발견할 수 있다.

저자의 데뷔작이기도 한 이 책은 출간 직후 예술의 본질에 대한 집요한 사유와 예리한 통찰로 예술계와 철학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도나 타트는 추천 서문에서 “모든 것이 망가져 버린 세상에서, 우리가 오랫동안 외면해 온 예술이야말로 인간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일지도 모른다”라며, “한 번 읽고 덮을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몇 번이고 다시 읽어야 할 우리 삶의 소중한 이정표”라고 이 책을 극찬하기도 했다. 인간의 감각과 사고마저 잠식하는 인공물의 시대, 『진짜 예술, 가짜 예술』은 인공물이라는 집단 최면에 빠진 우리를 흔들어 깨우는 강렬한 외침이자, 인간성을 지켜내려는 간절한 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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