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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독백
[제1장] 모호 [제2장] 각오 [제3장] 영향 [제4장] 사죄 [제5장] 이후 [제6장] 대담 [막간] 미련 [제7장] 선서 [막간] 유언 [제8장] 선택 [에필로그] 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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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그녀의 결단은 너무나도 절박했고――.
쏟아지는 차가운 빗속에서―― 불안한 얼굴로 “안아주세요”라고 조심스레 부탁하던 크리스티나의 모습에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는 리오. 그러나 다음 날, 그녀는 평소처럼 차분하고 당당한 태도로 돌아와 있었고, 리오는 더 이상 깊이 파고들지 못했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리오와의 포옹을 통해 용기를 얻었는지, 흔들림 없는 결의를 가슴에 품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건 계획을 밀어붙이는데…….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겠다. 정말 그만한 각오가 되어 있는 거겠지?” 미래를 내다보는 여신이 가리키는 앞날은 과연 희망일까,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