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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내 안의 오만을 베어내지 못하면, 세상의 무엇도 벨 수 없다
1장 백의종군 | 과거의 영광을 찢고 밑바닥을 직시하라 1-1 한 줌의 알량한 자존심을 미련 없이 벗어던져라 1-2 철저한 몰락 속에서 나의 진짜 밑천을 서늘하게 확인하라 1-3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유치한 억울함을 버려라 1-4 아무것도 쥐지 않았을 때 비로소 진입장벽의 환상이 걷힌다 1-5 남의 동정에 기대어 일어서려는 나약한 습성을 경계하라 2장 자기 경계 | 요동치는 감정을 짓누르는 이성 2-1 스스로 완벽하다고 믿는 순간 가장 치명적인 균열이 시작된다 2-2 울분과 분노는 적을 찌르기 전 나의 시야를 먼저 마비시킨다 2-3 요행을 바라는 얄팍한 뇌의 본능에 결코 자비를 베풀지 마라 2-4 남의 단점을 찾기 전에 내 안의 치부를 먼저 잔인하게 찔러라 2-5 핑계를 찾는 습관을 방치하면 무기력한 패배가 일상이 된다 3장 배수진 | 퇴로를 불태운 자만이 온전한 집중을 얻는다 3-1 어설픈 대안과 계획이 나의 예리한 전력을 둔탁하게 만든다 3-2 뒤를 돌아볼 곳이 완전히 사라질 때 생존 본능은 비로소 각성한다 3-3 누군가 나를 구제해 줄 것이라는 거짓된 안전망을 갈기갈기 찢어라 3-4 실패해도 괜찮다는 위로와 타협하며 스스로를 속이지 마라 3-5 물러설 곳 없는 벼랑 끝의 고립을 기꺼이 가장 날카로운 무기로 벼려라 4장 필생즉사 | 살아남으려는 비겁함이 끔찍한 파국을 부른다 4-1 상처받지 않으려는 비루한 방어 기제가 나를 더 깊이 병들게 한다 4-2 남의 눈치를 보며 둥글게만 살려는 자는 전장에서 가장 먼저 베인다 4-3 갈등을 피하기 위해 함부로 내어준 양보가 결국 나의 숨통을 조른다 4-4 당장의 편안함을 좇는 얄팍한 본능이 미래의 단단한 영토를 갉아먹는다 4-5 착하고 무해한 사람으로 남으려는 허울을 찢어야 진짜 나의 판을 지킨다 5장 필사즉생 | 최악을 딛고 일어서는 무자비한 생존력 5-1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음을 뼈저리게 인정할 때 비로소 두려움은 소멸한다 5-2 남의 잣대와 세상의 평가에 내어줄 헛된 목숨은 없음을 묵직하게 선언하라 5-3 모든 것을 잃을 각오가 된 자의 걸음은 세상 어떤 무기보다 무겁고 단호하다 5-4 과정의 억울함을 전시하지 마라, 오직 압도적인 결과로만 증명하라 5-5 핑계 대는 자아를 완벽히 죽여낸 자리에서 세상을 가를 가장 날카로운 검이 태어난다 에필로그 | 기꺼이 나를 벤 자만이, 흔들림 없이 세상의 중심에 선다 |
李舜臣, 본관 : 덕수(德水), 자 : 여해(汝諧), 시호 : 충무(忠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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