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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폐지 스웨덴의 10년
상속세 폐지가 불러온 경제 활력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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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바로알기 시리즈

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I 안데르스 위드스테트
역자 서문 I 황승연
저자 서문 I 크리스테르 안데르손

1. 상속세의 역사
- 상속세는 어떻게 작동했나?
- 증여세
- 소득인가 혹은 부의 재분배인가?
- 상속세의 결과
- 납세 설계

2. 상속세는 과거의 일이 되었다

3. 상속세 없는 10년
- 기업주의 개인적 재무 상태는 기업에 중요하다
- 개인의 자본은 기업가 정신에 결정적이다
- 매우 환영받은 개혁

4. 상속세에 대한 성찰
- 기업가들
- 자문가들
- 학계인사들

5. 각국의 상속세 제도
- 실효 상속세율은 명목세율보다 낮다
- 미국 : 55%에서 0%, 다시 40%로, 그리고 다시 0%로?
- 노르웨이 : 2014년 상속세 폐지
- 독일 : 가족기업을 위한 불법적 감면인가?
- 덴마크 : 가족기업을 위한 면제 움직임
- 영국 : 복잡한 제도, 자선단체 기부에는 면제
- 벨기에 :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는 복잡한 상속세
- 핀란드 : 유산취득세와 스웨덴으로의 이주

6. 요약과 결론
- 막대한 부작용, 미미한 재정 수입
- 환영받은 개혁
- 더 쉬워진 기업승계
- 상속세 폐지를 둘러싼 보기 드문 정치적 합의

참고문헌

저자 소개 3

안데르스 위드스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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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ers Ydstedt

사업가, 기업 고문, 작가. 저서로 『가족기업의 세대교체』,『낮은 세율로 가는 길』, 『유럽의 과세 ? IREF 연감 2013 스웨덴 편』 등이 있다.

아만다 볼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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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da Wollstad

언론사 논설위원, 공공정책 컨설턴트.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조세, 자유, 소유권 등의 주제로 글을 기고 중이다.

黃承淵

경희대 명예교수 굿소사이어티 조사연구소 대표 상속세제 개혁포럼 대표 저서: 『국가의 약탈 상속세』(공저 2023) 『상속세와 대한민국의 운명』(2026), 『상속세, 성공을 벌하는 세금』(공저, 2026), 『상속세 폐지 스웨덴의 10년』(번역서, 2026)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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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30*190*20mm
ISBN13
9791199908123

책 속으로

2000년 전후 당시 스웨덴 기업들이 외국 자본에 인수되고 기업 본사가 해외로 이전할것이라는 우려가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스웨덴 정부는 국내 자본과 소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개혁을 추진하였는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조치 중 하나가 바로 증여세, 상속세, 그리고 부유세의 폐지였습니다.
---p.4

오늘날 스웨덴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본거지이며,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기술 기업, 이른바 ‘유니콘 기업’을 48개나 배출했습니다. 인구 대비 기준으로 보면 스웨덴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유니콘 기업을 보유한 국가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스웨덴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수는 500개 이상 증가하였으며, 스웨덴의 자본시장은 현재 유럽연합(EU) 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p.5

2003년 이후 스웨덴 가계의 순자산은 4.5 배 증가했고, 포브스 목록에 오른 스웨덴 억만장자의 수는 2명에서 37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의 혜택이 일반 가계와 기업가 모두에게 돌아갔음을 보여 줍니다. 많은 성공한 기업가들은 스웨덴에 남아 지속적으로 기업을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자선활동과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p.5

상속은 단순히 재산을 이전하는 행위가 아니다.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넘겨주는 책임이며, 기업을 이어가고 공동체를 유지하며 문명을 지속시키는 연결고리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상속이라는 단어보다 상속세라는 단어가 훨씬 더 익숙하다. 상속은 축적과 계승의 문제인데, 상속세는 그것을 국가가 어떻게 과세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제도의 목적보다 세금 자체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p.7

대한민국은 지금 또 하나의 선택 앞에 서 있다. 한 세대가 일군 기업과 자본을 다음 세대로 이어 주는 나라가 될 것인가, 아니면 축적보다 분배를 우선하는 나라가 될 것인가. 스웨덴은 오랜 시행착오 끝에 답을 찾았다. 이제 그 질문은 대한민국 앞에 놓여 있다.
---p.12

이 책은 무엇보다 스웨덴 국민, 특히 기업가와 정치인들에게 상속세가 얼마나 무겁고 파괴적인 세금이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스웨덴의 민간 기업 소유권에 얼마나 거대한 장벽이 되었는지를 다시 상기시키기 위해 집필되었다.
---p.14

스웨덴 의회 전체가, 즉 좌파당에서 보수당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당이 증여세와 상속세 폐지 법안을 지지한 결정적인 이유는 이 세금이 가족기업을 다음 세대로 이어지게 하는 일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상속세 때문에 기업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 경우가 드문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렇게 자산을 매각하면 양도소득세가 추가로 발생하여 전체 세 부담이 더욱 커졌다. 여기에 더해, 기업이 다음 세대로 승계되면서 수반하는 여러 가지 도전들과 겹치면서 기업의 승계가 바로 기업의 종말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다.
---p.16

스웨덴에서 재정 정책은 대개 치열한 정치적 대립과 연결되어 왔다. 그러나 상속세와 증여세 폐지 문제만큼은 예외였다. 페르손(Persson) 정부가 제출한 법안에 대해 의회가 표결했을 때, 모든 정당이 상속세와 증여세 폐지에 찬성표를 던졌다.
---p.151

오늘날에도 여전히 자본소득세(capital income tax)는 ‘파괴적 재산세’ 목록에 남아있다. 즉 투자 수익과 자본이득(capital gains)에 대한 과세이다. 게다가 단기 거래와 장기 보유가 같은 방식으로 과세되기 때문에, 사실상 인플레이션 자체에 세금을 부과하는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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