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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성실한 사람부터 배신한다
왜 열심히 사는 사람보다 돈을 아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가
최성락
월요일의꿈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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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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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돈은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1장 돈에 관한 고찰

01 조선 갑부 윤치호의 돈의 심리
02 결혼 전 재무 상태 공개하기, 그리고 1/n
03 세네카 행복론에서 말하는 돈의 철학
04 부자가 되면 머리가 좋아진다?
05 빚을 대신 갚아주면 그 다음부터는 잘 살 수 있을까?
06 사람들이 원하는 건 ‘잘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보다 잘사는 것’
07 돈 버는 사람이 보는 세상 vs 돈 쓰는 사람이 보는 세상
08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기 위해 쓰는 돈은 과연 낭비일까
09 담배가 화폐로 사용되었던 포로수용소
10 다른 사람에게 돈을 줄 때, 처음 생각한 금액을 주는 게 낫다
11 일본의 새로운 계급 사회

2장 돈에 관한 오해

01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되어가는 한국
02 트럼프의 미국 - 돈을 중요시하는 게 원래 미국의 가치
03 퇴직할 때 충분한 재산이 있다고 해서 노후가 보장되는 건 아니다
04 부자가 되기 위한 돈의 선호 : 소비재 〈 돈 〈 투자재
05 투자는 도박이다?
06 소매치기의 논리 - 부자 돈은 좀 훔쳐도 괜찮지 않나?
07 부자는 돈보다 시간을 더 중요시한다
08 사랑이나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3장 부자 심리, 부자 철학

01 지방 부자들이 강남에 집을 사는 또 하나의 이유
02 이미 부자가 되었으면서도 계속 돈을 더 벌려고 하는 이유
03 아라비안나이트 신밧드의 모험
04 다주택자, 보유세가 오르면 집을 팔까?
05 부자들은 자기 혼자만 부자 되기를 바랄까?
06 부잣집 자식들은 그냥 놀게 해라
07 행복해지기 위해 돈 쓰는 방법 - 경험에 돈 쓰기

4장 진짜 돈 버는 방법

01 대박 날 주식은 싫어하는 사람에게나 알려주는 것
02 이제 운이 좋아 투자에 성공했다는 말은 하지 않기로 했다
03 어떻게 하면 나중에 부자가 될 수 있을까?
04 투자에는 직선적 사고방식
05 세금이 오르면 집값이 떨어질까 오를까?
06 주식 상승장에서 돈을 버는 건 운인가 실력인가
07 주식에서 장기투자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 ①
08 주식에서 장기투자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 ②
09 하이퍼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는 법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양미래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2021년 퇴직하여 현재까지 연구, 투자, 저술 활동을 병행 중이다. 지은이는 열정적인 다독가이며 책을 통해 삶을 바꾼 장본인이다. 자기계발서와 비트코인 도서를 다수 섭렵하며 이른바 ‘대박’을 냈고, 심지어 주식 관련 도서 수백 권을 독파해 미국 주식투자에 성공했다. 다양한 투자 활동으로 순자산 50억 원을 달성한 후 교수직을 내려놓고는 ‘파이어족’으로서 투자자이자 연구자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 후 4년 만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양미래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2021년 퇴직하여 현재까지 연구, 투자, 저술 활동을 병행 중이다. 지은이는 열정적인 다독가이며 책을 통해 삶을 바꾼 장본인이다. 자기계발서와 비트코인 도서를 다수 섭렵하며 이른바 ‘대박’을 냈고, 심지어 주식 관련 도서 수백 권을 독파해 미국 주식투자에 성공했다. 다양한 투자 활동으로 순자산 50억 원을 달성한 후 교수직을 내려놓고는 ‘파이어족’으로서 투자자이자 연구자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 후 4년 만에 100억 부자가 되었다. 그는 이 모든 변화가 책으로부터 기인한다고 증언한다. 부를 창출하고 싶은, 부자가 되고 싶은 독자에게 선사하는 현실적인 조언들은 모두 오랜 세월 축적된 지적 성취에서 비롯됐다고 평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은 책으로는 『50억 벌어 교수직도 던진 최성락 투자법』 『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 『규제의 역설』 『49가지 결정』 『부자들의 지식 창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경제학 패러독스』 『경영학은 쉽다』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 『한국이 중국을 선택한다면』 『대한민국 규제 백과』 『말하지 않는 세계사』 『말하지 않는 한국사』 『100년 전 영국 언론은 조선을 어떻게 봤을까』 『교수의 속사정』 『사냥하는 남자 채집하는 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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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16g | 143*210*20mm
ISBN13
9791192044699

책 속으로

먼 길을 간다고 하자. 이때 걸어갈 수도 있고 마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마차를 타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다. 마차를 타거나 타지 않거나 상관없이 목적지에는 갈 수 있다. 그러니 길을 가는데 마차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건 아니다. 마차는 인생의 목적도 아니고, 사랑하는 대상도 아니고, 있으나 없으나 별 상관없다. 하지만 마차를 타면 걸어가는 것보다 더 편리하다. 그러니 마차를 탈 수 있으면 마차를 타고 간다. 돈은 마차와 같다. 돈이 있으나 없으나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데 별 상관없다. 하지만 돈이 있으면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돈은 그 정도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p.34

사회는 구성원들이 좀 더 잘살게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런데 사람들의 진짜 목적이 자기가 잘사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사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모든 사람이 잘사는 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타인보다 더 잘사는 건 불가능하다. 과반수 이상의 사람을 만족하게 하는 경제 상황은 처음부터 실현 불가능하다. 객관적으로 아무리 잘살게 되더라도 사회 불만은 낮아지지 않는다.
---p.60

사람들이 언제 불평을 하고 삶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나. 돈 버는 일을 할 때다. 사람들이 언제 행복을 이야기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이야기하나. 좋은 카페에 갔을 때, 친구와 만나 놀 때, 여행을 갈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즉 돈 쓰는 일을 할 때다. 나를 어렵게 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은 언제 만나나. 보통 내가 돈 벌려고 할 때 주로 만난다.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은 언제 만나나. 내가 돈 쓰려고 할 때 주로 만난다. 세상이 나에게 빗장을 걸고 무시하는 건 언제인가. 내가 돈 벌려고 할 때다. 세상이 나를 환영하고 칭찬해 주는 건 언제인가. 내가 돈을 쓰려고 할 때다.
---p.68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돈, 다른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돈은 그런 식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 주겠다고 마음먹고 처음 떠오른 금액이 제일 크다. 그리고 생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점점 금액이 줄어든다. 주기 아까워서, 주기 싫어서 줄어드는 게 아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 금액이 계속 줄어든다. 그러다 끝까지 가면, 결국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서는 항상 ‘장고 끝에 악수’가 나오게 되어 있다.
---p.92

사람들은 부자들이 항상 돈, 돈, 돈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무엇보다 돈을 소중하게 여기고, 돈에 우선권을 두고, 돈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조사 결과는 그런 상식과 다르게 나타났다. 돈, 돈, 돈 하는 사람은 부자가 아니라 오히려 일반인이었다. 일반인들은 다른 무엇보다 돈이 더 있기를 바라고 있다. 돈에 중독되었을 줄 알았던 부자들은 오히려 자신의 몸, 재미 등 다른 요소들에 더 중점을 두고 있었다.
---p.157

자산격차를 줄이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보통 사람들은 충분히 먹고살 만하면, 노후가 대비되면 돈 벌기를 멈출 수 있다. 그런데 존중의 단계, 자아실현 단계에 있는 부자들은 멈추지 않고 계속 돈을 벌려고 한다. 부자가 아닌 사람은 적당한 수준에서 돈 벌기를 멈추는데, 부자들은 계속 더 번다. 그러니 자산격차는 커질 수밖에 없다. 돈 벌 자유가 있는 한, 자산불평등
은 더 심해질 것이다.
---p.187

부자가 되는 건 등산과 같다. 1명 혹은 극소수의 사람만 산꼭대기에 올라설 수 있는 건 아니다. 산 정상은 아래서 볼 때는 뾰족하게 보이더라도, 막상 올라가 보면 굉장히 넓다. 많은 사람이 산 정상에 같이 머무를 수 있다. 상대방이 산 정상에 올라왔다고 해서 내가 산 정상에서 내려가야만 하는 건 아니다. 모두 같이 산 정상에서 경관을 바라보며 쉴 수 있다. 오히려 혼자 산 정상에 있는 것보다, 많은 사람이 같이 산 정상에 있어야 더 기분이 난다. 부자는 자기 혼자만 부자로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도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p.206

출판사 리뷰

왜 누구보다 성실한 사람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가?
성실만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
돈이 움직이는 원리와 부자 심리를 알아야 비로소 돈이 보인다

돈은 당신의 통장이 아니라 당신의 선택을 기억한다
부를 만드는 사람은 뭐가 다를까?

부의 차이는 소득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부의 차이는 선택에서 시작된다. 같은 돈을 벌어도 누구는 소비를 늘리고, 누구는 자산을 만든다. 같은 기회를 만나도 누구는 눈앞의 만족을 선택하고, 누구는 미래의 가능성을 선택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작은 차이는 평생의 자산 격차가 된다. 이 책은 부자를 특별한 사람으로 그리지 않는다. 대신 돈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사람으로 부자를 정의한다. 부자는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움직이는 사람이며, 돈을 모으는 사람이 아니라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저자는 “돈은 노력보다 방향을 따른다”고 말한다. 방향이 바뀌지 않으면 성실함은 반복으로 이어질 뿐이고, 돈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노력은 쉽게 자산으로 바뀌지 않는다. 부를 만드는 사람들은 돈을 소비의 수단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도구로 사용한다. 결국 돈을 이해하는 것은 투자 기법을 배우는 일이 아니라 인생을 설계하는 기준을 바꾸는 일이다.

돈은 당신이 숨기고 싶은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돈을 보면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가 보인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은 쉽게 이야기하지만 돈 이야기는 쉽게 꺼내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돈은 그 사람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무엇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어디에 돈을 쓰는지가 더 정확하고, 미래를 꿈꾼다고 말하는 것보다 무엇에 돈을 투자하는지가 더 현실적이다. 『돈은 성실한 사람부터 배신한다』는 돈의 흐름을 따라가면 한 사람의 가치관과 인간관계, 미래의 방향까지 읽을 수 있다고 말한다. 돈은 취향을 보여주고, 욕망을 드러내며, 삶의 우선순위를 증명한다. 그래서 돈은 숫자가 아니라 인간 심리의 기록이다. 저자는 행복과 소비, 기부와 만족, 인간관계와 부, 계층과 선택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돈이 인간의 본심을 얼마나 정확하게 비추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한다. 결국 돈을 공부한다는 것은 재테크를 배우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며,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이다.

돈을 아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돈을 이해하는 사람은 세상을 읽는다
돈의 심리를 이해하는 순간, 부자의 길이 보인다

돈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다. 돈은 사회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원리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유도, 주식시장이 반복해서 흔들리는 이유도, 기업이 움직이는 방식도, 복지와 세금이 논쟁이 되는 이유도 결국 돈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돈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본주의 사회도 이해하기 어렵다. 『돈은 성실한 사람부터 배신한다』는 경제학과 심리학, 역사와 사회학을 넘나들며 돈이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돈을 따라가다 보면 사람의 욕망이 보이고, 사람을 이해하다 보면 사회의 구조가 보인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돈을 이해함으로써 더 좋은 선택을 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갖고, 결국 더 자유로운 삶에 가까워지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돈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돈을 이해하는 순간,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돈과 돈이 움직이는 방식을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길러, 부의 흐름에 올라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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