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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을 마주하고, 안개를 헤쳐 나가며
세계적인 경영학자 짐 콜린스가 기업이 아닌 인간의 삶에 주목했다. 10년에 걸친 생애 연구를 바탕으로 인생의 전환기를 지나온 사람들의 공통 원칙을 담았다. 번아웃과 상실 앞에서 다시 나아갈 힘을 전하는 책.
2026.07.21.
자기계발 PD 오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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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삶의 절벽을 마주한 순간
1부. 삶의 초점이 또렷해지는 순간 1장. 하나의 핵심 2장. 인코딩의 별자리 3장. 돈의 방향을 뒤집어라 4장. 불에 집중하라 2부. 절벽과 안개를 건너는 법 5장. 절벽 6장. 안개 7장. 단순하게 나아가는 법 8장. 인생이라는 룰렛 3부. 내면의 불꽃을 오래 지피는 삶 9장. 바깥으로 확장하고 다시 돌아오기 10장. 책임을 선택한다는 것 11장. 내면의 불을 지피며 오래 일하기 12장. 질문이 답보다 낫다 감사의 말 부록 |
James C. 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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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이것이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이다. 이 질문은 삶이라는 긴 궤적을 따라 여러 번 되돌아온다.
---p.10 그녀는 자신이 옳다는 사실을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 자신이 축적해온 방대한 증거가 그 발견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과학계도 언젠가는 자신을 따라올 것이라고 믿었다. 그럼에도 이 혁신적인 통찰이 완전히 받아들여지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렸다. ---p.33 이 책에 등장하는 삶들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에게 묻게 될지도 모른다. 나는 긴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의 고슴도치로 남을까, 아니면 여러 개의 고슴도치를 이어갈까? 물론 이 선택이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지는 않을 수도 있다. 어느 순간 절벽을 만나, 큰 전환을 강요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p.69 그러다가 한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 자신은 새벽 4시에 글이 가장 잘 써지는 사람이라는 점이었다. 어둠이 천천히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 아침이 밝아오듯 그녀 안의 창작 감각도 서서히 깨어났다. 모리슨에게 글쓰기는 어느 순간 강박에 가까운 일이 되었다. 그녀는 새벽 직전의 고요한 시간을 사랑했다. ---p.104 이 연구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명확하든 막연하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얻게 되었다. 자기 안에 어떤 독특한 인코딩의 별자리가 자리하고 있는지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p.128 일이란 결국 고슴도치 안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일은 단순히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이 된다. 이들의 삶이 보여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실이 하나 있다. 자기 안 깊숙이 인코딩된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것이 내면의 불꽃을 거세게 타오르게 만들 때, 자신의 일에서 얻는 가장 큰 보상은 결국 그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라는 점이다. ---p.160 내가 특히 알고 싶었던 질문 중 하나는 이것이었다. 건강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내면의 불꽃을 인생의 후반부까지 계속 타오르게 만들 수 있는가? ---p.193 바로 그날, 폭스는 술을 끊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파킨슨병은 폭스를 안개 속으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동시에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선택할 수 있는 것과 받아들여야 하는 것, 행동해야 하는 것과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는 것 사이의 경계를 훨씬 더 선명하게 드러내주었다. ---p.228 절벽은 귀청이 떨어질 듯한 화재경보에 놀라 깊은 잠에서 벌떡 깨는 순간과 비슷할 수 있다. 반대로 명료함을 얻고 프레임 안으로 들어오는 일은 알람 없이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에 더 가깝다. 어느 순간 자신이 깨어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정확히 언제 잠에서 깼는지는 나중에도 짚어내기 어렵다. ---p.289 흥미롭게도 연구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매우 성공적인 기업들 역시 많은 운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특별히 더 많은 행운을 누렸던 것은 아니었다. 경쟁 기업들보다 불운이 적었던 것도 아니었고, 더 절묘한 시점에 엄청난 기회를 얻었던 것도 아니었다. 진짜 차이는 다른 곳에 있었다. ---p.335 삶의 이른 시절 심어둔 씨앗에 다시 물을 주는 이 회귀의 패턴은, 내면의 불꽃을 이어갈 삶의 다음 국면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당신에게도 오래전에 심어졌지만 어떤 이유로든 돌보지 못한 채 잠들어버린 씨앗이 있는가? 그것은 늘 마음 한편에 남아 있었지만, 삶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바람에 놓쳐버린 관심사일 수도 있다. ---p.385 연구를 되짚어 보며 나는 긴 인생의 궤적 속에서 내면의 불꽃을 지켜내는 데 관한 근본적인 사실 하나를 깨달았다. 사람이 책임 없는 삶에 안주하는 순간, 불꽃은 이미 사그라들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그렇게 선택한 책임이라 해도, 결국 책임은 책임이기 때문이다. ---p.420 이 질문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는 것.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이 책의 발견을 자기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일지 모른다. 의미 있는 대화가 지닌 변화의 힘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p.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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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전환기 앞에 선 모든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의 삶을 끝까지 지탱해줄 단 하나의 핵심은 무엇인가? 이 책이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결정적으로 다른 지점은 여기에 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가 성공하는 법을 이야기한다면,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는 성공과 실패를 모두 통과한 이후의 삶을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가 보여주는 여정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 「삶의 초점이 또렷해지는 순간」에서는 삶을 관통하는 자신만의 핵심을 발견하고 흔들리지 않는 중심축을 세우는 법을, 2부 「절벽과 안개를 건너는 법」에서는 실패와 상실, 불확실성 속에서도 다음 한 걸음을 내딛는 태도를, 3부 「내면의 불꽃을 오래 지피는 삶」에서는 성취 이후에도 의미와 활력을 잃지 않고 오래 살아가기 위한 삶의 원칙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를 읽고 나면 독자들은 더 이상 실패와 변화의 순간을 삶의 끝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대신 인생의 전환기를 새로운 시작의 시점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장의 해답이나 성공 공식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보다 훨씬 근본적인 질문, "나는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마주하게 한다. 커리어의 정체, 은퇴, 번아웃, 상실과 같은 삶의 위기 앞에서 자신만의 중심축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의 가장 큰 의의다. 이는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삶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펼쳐보게 될 한 권의 인생 재건서가 되어줄 것이다. 성공 이후의 공허를 겪는 시대 왜 ‘절벽’과 ‘안개’를 말하는가 오늘날 자기계발 시장은 더 빠른 성공과 더 높은 성과를 이야기해왔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 더 많은 성취를 이루는 법,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들이 끊임없이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고도 공허함과 방향 상실을 경험한다.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은 점점 커지는데, 정작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알 수 없다.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는 바로 이러한 시대적 감각 위에서 출발한 책이다. 짐 콜린스는 더 성공하는 법보다, 삶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자기 방향을 잃지 않는 법에 대해 질문한다. 이 책은 성공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성공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삶이 가능한가를 묻는다. 성공을 안겨준 그룹이 해체된 후 삶의 방향을 잃은 록 뮤지션, 평생의 목표를 달성한 이후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 앞에 선 활동가, 올림픽 이후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했던 운동선수들의 사례를 통해, 누구에게나 삶의 ‘절벽’과 '안개‘가 찾아온다고 말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수십년 후의 목표가 아니라, 보이는 만큼 다음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는 성공한 사람들의 화려한 순간이 아니라, 그들이 방황과 실패, 번아웃의 시간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조명하며 지금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건넨다. 삶이 흔들리는 순간, 인간은 어떻게 다시 자신을 찾는가 전환기의 시대에 다시 묻게 되는 삶의 의미와 방향 누구에게나 삶이 흔들리는 순간은 찾아온다. 오래 붙들어온 목표를 이루었을 때, 익숙했던 역할이 사라졌을 때, 실패와 상실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삶의 절벽 앞에 서게 된다. 특히 사회적 책임과 현실적 부담이 커지는 중년의 전환기에는 이러한 순간이 더욱 깊은 혼란으로 다가온다. 성취와 직함이 영원하지 않은 시대,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된다.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는 바로 그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짐 콜린스는 삶의 전환기를 통과한 사람들의 생애를 추적하며, 외부의 성공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다시 삶의 방향을 찾아낸 사람들의 공통 원칙을 발견해낸다. 이 책은 더 오래 버티는 법이 아니라, 삶을 끝까지 지탱해줄 자신만의 핵심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삶을 다시 설계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삶의 전환기 앞에 선 모든 이들에게 가장 본질적인 통찰을 건네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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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삶의 어떤 단계에 있든, 이 책은 마침내 당신의 삶을 구하고 다시 일어서게 할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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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것처럼, 이 책을 모두 읽어보길 권한다.”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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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을 바라보는 내 관점을 바꾸어 주었다. 아름다운 책이다.” - 라이언 홀리데이 (『데일리 필로소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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