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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6
감사의 글 · 11 들어가는 말 · 14 1장. 불변하는 진리 · 21 2장. 변하는 세상 · 51 3장. 세상을 비추는 교회 · 85 4장. 불변하는 진리로 세상을 비춘 사람들 Ⅰ · 119 5장. 불변하는 진리로 세상을 비춘 사람들 Ⅱ · 149 6장. 일터의 빛 · 179 7장. 가정의 빛 · 219 나가는 말 ·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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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설교하려고 마음먹게 된 계기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때문이었습니다. AI가 가져올 엄청난 변화를 교회가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하는지 살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모든 장에 AI와 관련한 적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려는 주제는 AI가 아닙니다. AI 또는 그보다 더한 무엇이 올지라도 결코 넘어뜨릴 수 없는 교회에 대한 것이요, 교회가 언제든지 굳게 붙들어야 할 불변하는 진리와, 그 진리에 뿌리내린 진정한 교회다움에 관한 것입니다. ---p.5 AI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노동환경이 달려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적응하고, 배우며, 활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달라지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생활 방식입니다. 공급 방식과 일의 형태가 달라질 뿐, 그걸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공급자는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라도 온 우주 만물과 모든 인생을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광야에서도, 가나안에서도, AI 시대에도 하나님이 나의 목자시요,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은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p.2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작동하는 방식(물리 법칙)만 정해놓으신 게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윤리 법칙)도 세워두셨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법을 거슬러 자기 사랑, 돈 사랑, 쾌락 사랑에 탐닉하며 산다면 당장에는 짜릿하고 편해 보일지 모르나 반드시 고통과 부작용에 직면하게 됩니다. 자신은 물론이요,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고통을 줍니다. 그런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 사는 사회일수록 구성원 전체가 함께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p.5 교회가 세상을 비추려면 제일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분명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교회가 정치 집단으로 비쳐서는 안 됩니다. 봉사 단체나,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모인 동호회쯤으로 인식되는 것도 곤란합니다. 자기들만 위하는 이익 집단으로 보이는 것은 더더욱 아니 될 말입니다. 그쯤 되면 세상을 비추는 사명은 완전히 실패한 셈입니다. ---p.95 하나님은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통해 우리 삶의 현장에 찾아오십니다. 불변하는 진리의 말씀을 바로 지금 우리가 겪는 다양한 현실에 적용되게 하십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먼저 그렇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말씀을 등불 삼아 우리가 걸어갈 길을 보여주시고, 동일한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 확신과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으로 우리를 찾아오시기에 우리가 오늘도 말씀으로 살아갑니다. ---p.38 지금 우리 눈앞에 또 다른 대격변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AI 혁명입니다. AI가 가져올 변화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를 거라고들 예측합니다. 아마도 높은 확률로 그럴 것입니다. 한동안 인류는 전무후무한 격동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살아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입니다.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하나님이 기록해 주신 말씀에서 한 글자라도 빠지거나 달라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p.59 많은 일을 하더라도 자기 일을 하나님과 연결하지 않으면 역시 기도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일이 분리되지 않는다면, 일터야말로 날마다 구체적인 기도가 요구되는 곳이요 하나님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됩니다. 이처럼 내가 하는 일을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여부에 따라 일터는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는 장소일 수도, 반대로 하나님과 가장 상관없는 장소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면서 영적·인격적 성숙을 경험하는 통로가 되거나 아니면 그와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 수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p.209 부부는 각각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아내(남편)를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길 원합니다. 제 마음을 어루만지셔서 제 속에 쌓여 있는 아내(남편)를 향한 모든 부정적인 감정과 응어리들을 녹여 주시고 뽑아내 주세요. 내 감정과 욕망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이 시대의 악한 풍조를 거슬러 아내(남편)를 나 자신처럼 여기고 존중하고 사랑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위해 서로 돕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저희 부부가 되게 해 주세요.” ---p.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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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AI 시대에 교회와 신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AI가 가져올 엄청난 변화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혼란을 느끼는 분 - 미래 사회에 대한 극단적인 전망을 성경 말씀으로 분별하고 대응하고자 하는 분 -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라는 사실과 교회의 승리를, 말씀을 통해 확신하고 싶은 분 - 세상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성경적인 진단과 해법을 알고 싶은 분 -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분 - 일과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제 현실에 적용하고 싶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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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는 전에 없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 한복판을 지나고 있습니다. AI와 기술 혁명, 가치관의 혼란, 인간 중심적 문화의 확산 속에서 많은 이들이 두려움과 방향 상실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이와 같은 시대일수록 교회가 붙들어야 할 것은 새로운 전략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변함없는 하나님의 진리임을 힘 있게 선포합니다.
저자는 성경의 여러 본문을 따라가며 하나님보다 자신과 쾌락을 더 사랑하는 세상의 어둠을 날카롭게 드러내는 동시에, 교회가 이러한 세상에 맞서서 어떻게 세상의 빛으로 서야 하는지를 성경적으로 제시합니다. 특히 이삭과 초대교회, 느헤미야와 룻의 삶을 통해 불변하는 진리가 실제 삶과 일터와 가정 속에서 어떻게 세상을 비추는 능력이 되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 예시는 이 책의 백미입니다. 단지 시대를 분석하는 데 머물지 않고,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담대한 소망을 일깨워 주는 이 책은, 불안한 시대 속에서 교회다움을 고민하는 모든 성도에게 귀한 통찰과 도전을 줄 것입니다. -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석좌교수) AI 혁명(?)을 대하는 신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갈립니다. 자신의 미래를 염려하는 두려움이거나, 이걸 잘 활용해서 신앙생활이나 심지어 목회마저도 쉽게 해보려는 욕망이거나. 이 책은 AI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하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을 말해줍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고, 세상의 본질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 교회도 변하지 않으며, 가정과 일터에서 그 빛을 드러내야 하는 신자의 삶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위안이 되는 것은, 이 책 저변에 흐르는 사상. 즉 “하나님은 변치 않으신다.”라는 선포입니다. 들어가는 말부터 2장까지라도 섬세하게 읽어보십시오. AI 시대에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하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분의 일하심이 큰 위안으로 당신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세상은 넓고 문화와 가치관은 다양합니다. 게다가 그 세상은 격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그 세상을 어떻게 읽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 책은 제목이 말해주듯 격변하는 시대를 신자는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가를 다룹니다. 보통 이런 주제는 조직신학이나 변증학 형태로 다루는데, 이 책은 설교의 형태로 부드럽게 다룹니다. 성경의 본문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다루기 때문에 논리적이면서 생생하고, 구체적이면서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책을 읽으면 나의 삶과 현실의 문제를 다루며 답을 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로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신자가 어떻게 행하고 살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해줍니다. 저자는 오직 성경의 진리만이 격변의 시대를 살아내는 기준이 되고 신자의 기쁨이 됨을 묵직하게 그려내는데, 요사이 큰 관심사인 AI와 기후변화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로 여러 측면에서 다루어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들을 안겨줍니다. 격변의 시대를 살아내는 견고한 신앙을 사모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 정요석 (세움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AI 혁명과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시대적 파고 앞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하늘 아래 새것이 없다지만, AI라는 낯선 설계자의 등장은 우리로 하여금 익숙했던 광야의 식탁을 떠나 미지의 가나안을 마주하게 합니다. 이때 저자는 파도 위 걷기를 가르치지 않고 폭풍 너머에서 “내가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시간 밖의 하나님께 우리의 존재를 단단히 묶으라고 제안합니다. 세상이 인공의 빛으로 밤을 잊으려 할 때, 교회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가 아니라 참 빛을 반사하는 거울임을 일깨우며, 사랑의 대상이 일그러진 곳에서 진정한 사랑의 방향을 바로잡아 줍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이 묵상의 조각들은 첨단 기계의 차가운 지성 앞에 따뜻한 복음의 심장을 고동치게 합니다. 이 책을 펼치는 모든 이에게 급변하는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불변하는 하늘의 빛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 한병수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