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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PART 1. 통제된 우연(controlled serendipity)우연의 파급효과통제된 우연의 산물, AI변화하는 인간의 가치PART 2. 사람의 쓸모도메인 지식 전문가갈등 조정자시스템 유지·보수데이터 관리자직관적 기획자책임의 주체PART 3. 정책적 보완AI 기술윤리보편적 접근권가치의 재분배post-AI 시대 대비추천사 1.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장관추천사 2. 윤춘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추천사 3. 이형용 사미텍 기술이사부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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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전문가가 바라본 AI의 민낯과 미래 노동의 정책적 방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인 ‘통제된 우연(controlled serendipity)’이란, YTN 기자에서 공인노무사라는 전혀 다른 분야로 전직한 저자가 우연히 AX(AI transformation) 정책사업에까지 발 딛게 되면서 실감하게 된 ‘우연이 갖는 힘’에서 비롯되었다.저자의 경력경로처럼 당장은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무작위 개념이 우연히도 맞아떨어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최초에는 성기게 얽혔던 개념이 ‘작성-저장-공유’라는 인간 지식의 전승 과정을 거치면서 구체화되는 모습이 언어모델의 핵심 개념인 RAG 및 그래프 DB 구축 과정과 매우 흡사함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LLM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 역시 과거 문명의 이기인 종이나 활자, 컴퓨터 등 지식을 다루기 위한 도구의 연장선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때문에,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현실임에도 AI를 칼과 방패로 삼아 자기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직업군은 여전히 가치를 인정받으며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동시에, 기존 기술보다도 훨씬 더 파급력이 크고 발달 속도가 빠른 인공지능 산업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정책적 역할이 필요함을 절감하였다.저자는 직업인이면서 동시에 KDI 국제정책대학원 국가정책학 석사과정을 수학 중이며, 이 책도 석사과정 졸업과제의 일환으로 작성되었다. 진정한 혁신은 단순히 뛰어난 개개인의 노력이나 역량만으로는 부족하고, 사회 전반의 정책적 규율이 함께할 때에 비로소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통제된 우연’을 지속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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